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처 서비스 중 아동역량 개발을 위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및 미술을 매개로 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심리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정은우 아동(봉대가온학교 2학년)이 그 사례이다. 정은우 아동이 직접 그린 화목한 가족의 모습,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습,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모습 등 여러 그림은 ‘창의적이고 생각지 못한 색깔들의 알록달록한 조화’가 매력을 지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은우 아동의 그림은 원주시청과 국회의사당에서 전시되며 에코백, 아동 식기류 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상품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봉대가온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예체능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010년 도내 첫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2020년 3단계 재지정에 실패한 강릉시는 올해부터 신규 지정을 준비해 2025년도 협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지정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동안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안전 강릉 실무협의체 및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도 구성·운영중이며, 안전증진 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등 양성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기반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목표별 대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특히 4급 국장급 시 정원 10명 중 5명의 여성이 중책을 맡으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위한 행정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유능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인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모두가 연결된 디지털 커뮤니티 세상”을 비전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 학습, 창의·전문 활동에 필요한 VR체험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용강동(임영로 141번길 10)에 지상 2층 규모로 도심권 위치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으며, 향후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관기관 지도자, 청소년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유공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꽃다발 증정식, 핸드프린팅, 개관기념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 123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 해주길 적극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특별교부세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냉방용품 및 경로당 냉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시설, 기관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노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9일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이행 상황 공개 및 점검을 위한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관 국‧소장의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32개 공약 중 84개의 사업을 완료하며 민선8기 2년 만에 공약 이행률 63.6%를 달성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분기에는 ▲수상안전교육센터 설립 ▲소초면 양돈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사 임금 현실화 등 총 3건의 주요 공약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완료한 ‘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공약사업은 이달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한다. 또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 17일 오전 5시 경 시간당 2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원주시 반곡동 소재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즉각적인 임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변 도로 및 보도, 산책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통제 기간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관계 전문가와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보강방안 등 안전 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마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옹벽 법면부에 유실된 보강토 자재를 제거하여 방수포를 설치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유실 현장을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붕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보강방안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와 보도, 산책로 전면 통제에 따라 통행 불편에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장마철 법면부 추가 유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18일 목요일 원주시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오전 10시 30분 문막읍에 “고령의 노인이 집중호우로 고립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문막읍 소속 공무원들과 소방당국,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였으며, 취병리 하천의 범람으로 인근 주택 내부에 홀로 사는 90대 노인이 고립되어있는 상황이었다. 불어난 물로 주민의 직접 구조보다 주택에 머무는 것이 안전함에 따라 대상자에게 비상시 대피 방법 등을 안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역시 문막읍 침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불어난 강물을 사이에 두고 고립된 주민과 직접 대면하며 주택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문막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반계1리 일원과 문막교 일원을 방문해 침수 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읍 직원들과 어르신의 안전 확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며, 조속한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8월 말까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휴가철 등과 같은 부패 취약 시기를 대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청렴 위반사례를 공유하여 공직사회 반부패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속초시 반부패 청렴 시책 중 하나로,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운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각종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속초시는‘청렴주의보’를 내부행정 게시판 뿐만 아니라 시 공식 SNS 등에 게재하여 시민에게 청렴한 공직사회를 약속함은 물론,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청렴한 공직사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고 이는 곧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된다”면서“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속초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7월 17일 오전 5시 경 20mm 이상 집중호우로 인하여 반곡동 1893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L=49.0m, B=24.0m, 아치형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사건 접수 즉시 지휘부 상황보고와 함께 원주소방서 및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임시복구 조치에 나섰다. 먼저 교량 하부 하천변 보도부 양방향 전면 통제 및 교량 상부보도부와 차도부를 일부 통제하는 한편 법면부 일부 유실에 대하여 법면부 보강토 자재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정비 및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피해 발생 교량은 혁신도시 택지개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계 및 시공을 하여 원주시로 이관된 시설로, 5년 넘게 운영되어 왔다. 또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실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특보 시 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찬성 서명부를 전달받으며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찬성 탄원서 및 서명부가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총 3,630명의 서명부에는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입장이 담겨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 시민은 “캠프페이지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듣고 큰 위안을 얻고, 기대감이 높았다”라며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끝까지 돕겠다”라고 응원했다. 서명부 전달에 같이 참석한 이선영 춘천시의원은 “일부 반대하는 목소리 크신 분들 때문에 많이들 오해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시민분들을 만나보니 정말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명부를 전달받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옛 캠프페이지는 전체 면적의 반은 공원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라며 “이것은 춘천의 성장과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뿌리내리는 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 영랑호 생태습지공원이‘어린이 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에서 놀이와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된 이번 사업은 기존 생태습지공원의 다양한 수목과 어류‧조류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새로이 조성된 어린이 생태체험공간은 생태습지공원 내 잔디광장에 조합놀이대‧집라인‧통나무 건너기‧생태둥지 등의 놀이‧체험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에게 자연에서 놀며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생태습지공원은 수양버들, 조팝나무, 화살나무, 노랑꽃창포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수목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 연령이 힐링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속초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자연생태의 보고인 영랑호를 보전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공간으로 가꿔, 속초시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7월 1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 및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속초시의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상공회의소,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등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여성 노동 차별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여성 일자리 확대 사업을 공유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추진단 회의에서는 속초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귀갓길 조성사업(로고젝터 설치, 안심계단 조성)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자율방범대 운영, 속초해수욕장 운영) 등을 공유했다. 한편, 안전부서 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됐으며,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도내 최초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지구치과의사회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백소희 장학사, 원주지구치과의사회 최승태 회장·이응천 사무국장, 김진희 보건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 아동들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 관리의 중요성 제고 및 건강한 구강 환경 유지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참여 독려 및 사업 홍보, 치과의원 교육과정 이수, 미참여 아동·회원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아동기 구강질환 예방과 치과의료이용 불평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님들과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난 1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박미경 대표, 김혁성·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티·멘토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보고 및 정책 발표와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우수자 4명(멘토 2, 멘티 2)에 대한 원주시장 표창 수여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그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도출한 ▲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 ▲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개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개선 ▲청소년 성교육 마련 ▲놀이터의 안전성 확보 ▲성매매촌의 문화공간 탈바꿈 ▲통학로 불법 차량 단속 강화 ▲학교 주변 등 신호등 개선 등 8가지의 정책안을 전달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 여러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원주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 밑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