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을 마무리하고 10월 28일 오전 10시 20분 상지대학교 후문 한방병원 인근에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의원, 유인원 상지대길 상인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상지대길은 일방통행으로 인한 주행차로 혼란 등으로 상지대학교와 한방병원, 상권을 방문한 사람들의 역주행이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상지대길(연장 259m, 인도 포함 폭원 11.7m)을 양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도로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으로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상권 침체를 해소하여, 상지대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및 상인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안정된 상권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 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는 다른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육동한 춘천시장 인사 말씀, 홍보영상 시청, 용역수행사항보고 이후 시민·자문단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 공간 제공은 물론, 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대관령 옛길에서『2024년 강릉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이 주관하며 김홍규 시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관령 옛길 반정부터 주막터까지 등산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노사민정 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등산대회가 노사 간의 신뢰를 더욱 깊게 하여 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 북강릉농협이 주문진읍과 연곡면 지역 주민에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희망 있는 농촌 지역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가 올해 지역농협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공백 장기화로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농촌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는 10월 24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700여 명을 청초생활체육관으로 초청하여 짜장면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 11월, 2023년 6월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5.5톤 규모의 푸드트럭 1대를 무료로 지원받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설악고 은사시봉사회, 다올봉사회 등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에 초청받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온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추진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 유기동물보호협회(회장 김미숙)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제2회 속초 유기 동물 입양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소 반려동물을 원했던 시민들에게 입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로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는 속초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는 것을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돌봐야 할 존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행사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이 유기 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과 1:1로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친친시민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친친시민단 참가자는 보호소를 방문하여 친구로 맺어진 유기 동물과 교감 활동을 하게 되며, 입양처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궁극적으로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참가자에게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산업기술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협의회가 구성돼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이 열렸다. 창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기술 유출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오멕스소프트, 바디텍메드, 휴젤 등 바이오, ICT, 정밀의료 관련 첨단기업 21개 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 회장으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부회장으로 유스테이션 백준호 대표가 뽑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보안 관련 위협과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 관련 정책 논의 및 법적 규제에 대한 의견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보안 인력의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기업의 기술 보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최된다. 올해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정부 부처, 시도청 및 시군구청,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채 한 달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춘천시는 지난 10일 협업 회의, 21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와 부대행사의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커피페스타, 춘천드론레이싱컵,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마임공연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만큼 관련 기관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시대 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에 강원스테이트관과 춘천만의 특색있는 made by 약사천, 춘천 문화도시 등 주민 참여 공간, 시군의 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23일 2050 탄소중립 전력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동해시의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강원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월 중간보고회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부서별 추진가능 감축사업 발굴(3차), 관계부서 실무자 회의, 지자체 탄소중립 ACT 센터 1차 컨설팅, 탄소중립 자문단회의 등을 추진했다. 2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문영준 동해부시장 주재로, 지휘부,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간보고에서 나온 주요 의견 반영 계획, 동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 등을 용역사에서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최종안을 들여다 보면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공감 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영북노동교육법률상담소는 오는 10월 25일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길거리 무료 노동·법률 및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김남석 공인노무사, 김지영 변호사는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실업급여, 부동산, 금전거래, 재산상속 등 다양한 노동·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이윤서 심리상담사는 민원인의 폭언, 욕설, 비난 등에 시달리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도 많은 시민이 상담소를 찾아 다양한 문제에 대해 법률적 자문을 얻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동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 여러분이 부담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길거리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꾸준히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20일(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시행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성장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약 3,2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내용은 ▲총 21팀의 예체능 공연 ▲100여 점의 미술작품 전시▲16개의 체험부스 ▲사생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율방범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담당부서 직원 등 총 50명을 안전 관리 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주시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자치대상 우수상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래마을 그림그리기’등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동아리가 힘을 합친‘명품무실 어벤저스’팀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판부면, 명륜1동, 단구동,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위원회별로 특색있는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원주시와 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0월 20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명예도로명 ‘크루즈여행길’의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사회의 공익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속초시는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7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설악대교까지의 아바이마을 진입로를 포함한 500m의 도로를 명예도로명인 ‘크루즈여행길’로 고시했다. 이후, 미국 국적 크루즈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10월 20일에 맞추어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표기해 크루즈에서 하선하는 외국인 승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도로명판 3개를 제작·설치하여 동해안권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는 속초시의 위상을 제고했다. 국내 5대 크루즈 거점 항만 도시인 속초시는 영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있다. 속초항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장애가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제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하고, 도내 모든 향교의 유림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대현율곡이선생제(제전위원장 김복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올해에는 제전위원회 산하에 제례부와 축제부 등 2개 부서의 전담조직을 마련하여 내실있게 추진된다. 율곡연구원이 총괄하여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 등의 문예행사(4개 분야)와 △삼일유가행렬 △율곡효행길걷기 △서예문화행사 △수학경시대회 △들차회 △분재전시회 등의 경축행사(6개 분야)로,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