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탄소포인트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중 기부참여자 122가구에 지급되는 1,438,410원을 10일 희망강릉365에 지정 기탁했다. 강릉시는 올해 처음으로 탄소포인트제 기부를 진행하여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는 정의로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한 가구 한 가구의 에너지절약 인센티브가 모여 총 122가구의 포인트가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 기부, 그린카드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참여제도로 홈페이지나 시, 읍‧면‧동에 참여신청서 제출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강릉시의 7,462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4,187가구가 감축에 성공하여 53,836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 중 122가구가 기부한 인센티브는 희망강릉365에 지정 기탁됐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24년 강릉시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은 전년대비 4.5배 증가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와 DGB금융그룹은 지난 9일 11시 2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원주시는 ▲자원봉사 활동 행정업무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DGB금융그룹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DGB금융그룹은 ▲원주사랑 iM봉사단 창단 및 각종 봉사활동 전개 ▲그룹차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내용으로 원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iM봉사단을 창단하여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DGB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한 DGB금융그룹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원주시 자원봉사단체 육성과 활성화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권한 확보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정자문위원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도시 특례를 확보해 성장 도시로서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례 확보를 통한 지방행정 권한 강화 방안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전략 및 과제가 제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9일 시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시민 불안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 시장과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약속했다. 원강수 시장은 “대내외적 혼란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의연하게 일상을 이어나가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과 민생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원주시의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원주시는 행정 신뢰를 잃지 않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 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용기 의장은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시민의 행복이다.”라며, “그 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과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소·원장이 참석하여 최근 비상계엄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원주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시장,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쓴 위원과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 등 유공자에게 표상이 수여됐다. 이어 협의체 활동 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 간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 겸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양민혁 선수가 지난 5일(목) 강릉시청을 방문, 김홍규 시장을 만나 올 한해 동안 강릉시민이 보여준 응원과 함성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강릉 시민들에게 고별인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민혁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영국에서도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라도 강릉시에 방문하면 시민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만들겠다.”는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회동을 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협력을 다짐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춘천시의회 김진호 국회의장실을 찾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도 함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와 춘천시의회가 협력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혼란스러운 정국이지만 서로 협력한다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세계태권도연맹(WT) 이전 건립 본부와 관련한 춘천시의회의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시의회에서 춘천시 직원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지난 3일 춘천시장님을 만나 춘천시와 춘천시의회의 목표가 '시민의 행복‘으로 같고, 이를 위해 협치할 것에 다시 한번 마음을 함께 했다”라며 “그 이후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상임위를 통과했고, 본회의 의결까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계엄 사태가 발생하며 전국이 매우 혼란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전 9시 10분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춘천시 국장단과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시작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외계층 위로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먼저 이달 중 자비의 집과 한삶밥집에서 무료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일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현장을 찾아 위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세 이상 어르신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11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나눔자선음악회 재능기부에 참석해 직접 공연을 펼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로 함께 살아가는 좋은 공동체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와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지난 4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회의로,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창안대회 개최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의체 운영 방안 등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차 정기회의 결과를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제안 등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원장님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원주시가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전공공기관이 원주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시청 앞 스크린은 지난 5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청 앞 스크린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은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홀인원’ 이벤트 행사수익금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접견실에서 낙석 사고 현장을 수습한 시민 영웅인 (합)콜로세움조경 김주원 현장소장과 조혜진 차장, 정주헌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국도46호선을 지나가던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은 낙석 현장을 최초로 목격했다. 당시 약 150톤에 달하는 낙석이 쏟아져 도로를 가로막은 데다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80㎞ 속도로 달리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 2명은 위험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차량을 유도했다. 이들의 정확한 판단 덕분에 단 한 대의 차량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 특히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현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를 즉시 현장으로 투입하여 도로를 가로막은 낙석들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1차로를 확보해 극심한 정체를 풀어냈다.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은 했음에도 감사패를 전달해 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긴급 귀국하자마자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 민생경제 점검의 하나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춘천 지역 대표 바이오기업인 바디텍메드를 방문한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관련 세계 시장 및 기업 활동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일 귀국 후 곧바로 춘천시청 집무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과 회의를 하면서 민생경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5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6.25 참전용사 故김부경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김부경 병장은 1952년 1월, 15사단 39연대에 입대하여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육군본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족에게 전달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故김부경님의 공적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고 다행스럽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하여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12월 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추진위원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와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한 9개 업체·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주시새마을회(회장 이민선) 50만 원 ▲원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종순) 50만 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부) 100만 원 ▲자유시장번영회(회장 김명신) 188만 원 ▲도래미시장상인회(회장 김경영) 160만 원 ▲글로벌만두 아우름봉사단(단장 정금자) 60만 원 ▲창업1호점 만두뱅크(대표 정낙삼) 100만 원 ▲창업2호점 알푸드(대표 김명준) 500만 원 ▲고석환손만두(대표 고석환) 3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시는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전액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포용·배려·화합의 상징인 2024 원주만두축제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