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2,832억 원을 투입하여 속초시 대포동과 장사동을 연결하는 7.5km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친 후 올해 말을 전후하여 사업추진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도 7호선 속초구간은 그간 여름 피서철과 관광 성수기 시 상습지·정체 및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면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의 양대철도가 들어오고,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인 속초역 역세권과 연계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속초시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도 역세권과 인근의 고성군, 양양군을 연결하여 강원 영동 북부권의 교통 및 물류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 발전을 이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한라Ⅰ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어 조직위원 승인, 집행위원 및 감사 선임, 사무총장 임명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대회 실무를 총괄할 집행위원장에는 현정화 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사무총장에는 정해천 전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홍규 공동위원장은 출범식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탁구축제를 강릉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인프라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전 세계의 탁구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만큼 역대 최고의 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꿈이룸 재능나눔(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인 섬강태권도 학원의 시범단이 출연했다.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익힌 예체능 분야의 실력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발표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시책이다. 이번 월례조회가 열린 백운아트홀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 섬강태권도 시범단은 강원도전국태권도대회 및 원주시교육장배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공연에서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나누고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활동 추진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하는 '오직 청렴' 실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슬로건을 '오직 청렴'으로 정하고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친절한 행정’, ‘정직한 신뢰’, ‘존중하는 소통’을 3대 원칙으로 정하고, 시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의지를 담은 영상메시지 챌린지와 범시민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2월 월례조회에서는 시장이 직접 참여한 청렴 영상메시지를 필두로 하여,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전 직원에게 표명하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곧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난 발생 증가 및 산림 여가문화 수요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금년도 166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 경포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과 경관개선을 위하여 입지 환경 분석을 통한 적지적수를 식재,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을 조성한다. 활엽수 80%, 그 외 산수유, 산벚, 밤, 돌배 등 밀원수를 식재한다. 지난해 1년 차 45ha를 복구 조림했으며, 올해 2년 차로 3억 원이 투입되어 20ha를 식재 및 복구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금년도에는 건축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시는 47억 원을 투입하여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산림레포츠 교육·연수시설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문화 및 여가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기존에 임도가 연결되지 않은 강동면 지역 모전~임곡구간(1km)를 연결하는 ‘임도 신설’에는 4억 원이 투입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춘천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인 만큼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월 6일 오후 4시 세종호텔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초청으로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시정 후반기 춘천시의회 의원들과 춘천시 전체 국·소장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다룰 주요 현안은 ▲춘천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물가안정·소비 촉진 통한 민생경제 회복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속하고 촘촘한 통합돌봄체계 강화 ▲고품격 문화광광도시로의 도약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 센터 구축 ▲보건소 신축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등이다.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의회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거리낌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월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먼저, '오직청렴'캠페인 추진을 위한 '청렴을 잇는 리더의 메시지'영상 시청을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강릉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를 다짐한다. 이어서,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실시하여 김상영 부시장을 산불현장 대책본부 상황총괄 책임관, 국단소장을 산불 지역담당 책임관으로 임명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다양한 연말연시 행사와 신년 업무보고 등 당면 업무추진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근무에 철저히 임하고, 앞으로도 ‘경제’와 ‘관광’ 강릉발전의 두 핵심축을 중심으로 확실히 성과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례조회에 이어 상호존중 및 공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조직 내 소통과 협력 강화에 활용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4일 청호동주민센터에서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조성을 위한 2025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성금 접수 등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사업은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민, 단체·기관, 독지가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기부금품을 활용하여 제도권 밖 다양한 복지 욕구를 자력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모금된 기금은 1억 6천여만 원이 조성되었으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신청을 통해 청호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청호동주민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제막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은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증가,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에 맞춰 수립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춘천 내 외국인 인구가 5,052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춘천 내 외국인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춘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관을 신설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 관련 기관, 외국인 커뮤니티, 지역 산업계,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춘천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유학생 비율은 34%에 달한다. 졸업후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서 취업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2025년에도 경제 분야 핵심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2024년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장기 경제성장 청사진을 마련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구도심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에 훈풍을 불어 넣었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업의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순항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부각했다. 2025년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개관, 미래차 부품 혁신지원센터 준공,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 구축 등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원주시 경제성장을 향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서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원주만두축제는 단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일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서며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 347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만두를 브랜드화하며 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도시 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자 2026년까지 ▲일자리 ▲주거·경제 ▲문화·복지 ▲교육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88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하며 정책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와 주거·경제 분야 등에 838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창업과 관련 12개 사업에 76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 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미래첨단 소재부품 가공센터 구축,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주거·경제 분야에는 15개 사업에 762억 원을 지원·투자하여,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디딤돌 2배적금 지원,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청년들의 주거 관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사에 따라 춘천시가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을 4월 중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테이블석 포함), 응원석 1,000여 석(스탠딩석 포함)으로 총 4,000여 석이다. 당초 오는 2월 23일 강원FC 홈경기 개막 후 평균 2주마다 개최되는 K리그1 홈경기 일정을 고려할 때 춘천 일정이 종료되는 6월 중순까지 가변석 설치는 사실상 어려웠다. 그렇지만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민과 전국의 축구팬을 위해 홈경기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해 가변석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가변석은 축구 경기 관람 시 운동장과 거리가 인접하여 현장감 높은 축구를 즐길 수 있어 입장권 예매 시 시 가장 먼저 매진되는 구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가변석 조기 설치는 송암종합경기장을 찾는 춘천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춘천시는 강원FC, 춘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4월 초까지 가변석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춘천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2026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강릉시는 3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실시하여, 2026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4,243억 원에서 357억 원 증액된 4,600억 원으로 하고, 신규, 계속사업을 포함한 총 45개 사업 2,061억 원을 주요 국비확보 추진사업으로 발굴, 선정하여 2026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 국비확보 추진사업으로는, 신규사업에 ▲국도7호선 확장사업(60억), ▲정동진IC 및 TG 신설(25억), ▲명주․남문동 도시재생사업(37.5억),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15억), ▲청솔공원 장사시설 확충사업(70억)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6억),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40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44억), ▲동해안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14억), ▲강남동 도시재생사업(98억),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28억), ▲ITS 세계총회 서비스 제공(60억), ▲도심침수예방사업(3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와 과천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 도시는 지난 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 대학, 연구기관, 중소 식품업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혁신클러스터를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인맞춤형식품을 포함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2024년 기선정된 3개 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 중 2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에 앞서 춘천시와 과천시는 지난 1월 8일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목표로 개인맞춤형식품 분야를 공동 신청하기로 협의했다. 연구지원센터가 춘천시와 과천시에 유치될 경우, 두 도시는 개인맞춤형식품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3년 동안 사업비 105억 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장비와 기술 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기획예산과 예산팀을 포함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에서는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정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은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 지급과 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우수공무원(팀) 선정에는 22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 ▲최우수 기획예산과 예산팀 ▲우수 하수처리사업소 정승원 하수시설팀장 ▲장려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 기획예산과 데이터운영팀, 노학동 행정팀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기획예산과 예산팀은 속초시가 거리 및 지리적 조건상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사실을 인지하여,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건의와 설득을 통해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도록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하수처리사업소 정승원 하수시설팀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