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7월부터 출시한 새로운 과일 브랜드인 망고링을 오는 11일부터 지역 농협 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망고링 홍보 및 판매 행사는 21일까지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풍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kg 포장 팩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특히, 풍기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망고링을 맛볼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홈쇼핑과 대도시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망고링 판매가 진행돼 지역 소비자들의 구입처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영주 지역 내에서 따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플럼코트 심포니 품종인 망고링은 영주시에서 개발한 브랜드명이다. 생과로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7월경 수확 후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여름 제철 과일이다. 망고링은 노란색일 때는 신맛이 강하고 붉어질수록 단맛이 강해져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어르신까지 기호에 맞게 익혀 먹을 수 있다. 특히, 과즙이 많고 부드러운 데다 자두맛과 살구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초복을 맞아 ‘건강충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은 폭염과 호우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여 인삼 등 약재와 함께 정성스레 끊여 여름철 건강충전 사랑의 삼계탕을 완성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하나하나 포장된 따뜻한 삼계탕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45명에게 협의체 위원이 가구 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호우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정매자·김상호 공동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삼계탕을 준비하고 직접 끊이는 과정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 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꾸준히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상생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0일,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 및 수영장 3곳을 개장한다. 이날 개장하는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과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은 모두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3곳 모두에 각각 안전관리 요원 2명씩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휴천동 642-1243)에는 252㎡ 규모의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해 6종 7개의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이 설치된다. 풍기룰루랄라놀이터(풍기읍 남원로 80) 바닥분수는 바닥면적 78.5㎡, 용량은 43㎥ 규모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0분 가동 및 10분 휴식) 운영된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사계절 테마가 있는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행사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아이와 함께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강바람놀이터 주차장에 워터 풀장 2동, 워터 슬라이드 3동을 마련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일 2회차, 총 4회차 풀장을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80명이다. 회차별 운영 30분 전 현장에서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준비한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여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로서 인구증가와 시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서천변의 쾌적한 환경에 조성된 아이! 신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끝나면 열돔현상이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고온 피해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의 폭염대책으로 벼는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의 온도를 낮추고 물이 충분한 경우 흘러대기를 하여 수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조기 물떼기는 지양해야 한다. 밭작물은 부직포와 짚, 차광망 등을 이용해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와 같은 관수시설을 이용해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가뭄이 해소된 경우 질소를 시비해 피해를 경감시켜야 하고, 고온기에는 해충이 다발생 할 수 있어 예찰을 통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사과 등 과수작물은 과실과 잎의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주기적인 관수를 통해 과실과 잎의 온도를 낮춰줘야 하고 피해 과실을 조기에 제거해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 농업인은 농작업 전 건강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자활사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 지원이다. 특히, 양 기관은 자활기업의 법인 전환 및 사회적기업 인·지정 등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탈빈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영주시에는 5개 자활기업을 포함한 10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대규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분류되는 자활기업은 지역 주민의 자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전규호(국민의 힘, 마선거구, 휴천23동), 김세연(국민의 힘, 비례대표), 손성호(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전풍림(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의원이 7월 10일에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규호 의원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예방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236명의 경북 중고등학생이 불법 사이버 도박에 가담했다.”라고 하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 1,035명을 검거했는데, 이중 초등학생 2명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강화’, ‘관내 청소년 불법 도박문제 실태조사와 상담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 및 청소년 여가 활동 환경 마련’을 제안하며 “아동친화도시인 우리 영주시의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으로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으로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우충무,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충상, 국민의 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에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김병기 의장은“우리 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의미 있는 논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길 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해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하여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현장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리고 현장 중심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앱을 안내하고 팜플렛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10일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89)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후남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이날 만든 빵을 평은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희망풍차세대(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덕담도 나눴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희망풍차세대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빵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행복한 평은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성희 평은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평은면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적극 행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입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영주, 세계로 향하는 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32기를 맞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매년 명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초청해 60분간 시정 철학과 주요 시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시책을 설명하며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금 영주시는 미래 산업도시, 농업혁신도시, 문화산업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영주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삼계탕과 계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과 거성농장(대표 안두영)이 후원한 계란, 서광산업(회장 김윤철)이 지원한 보냉백 80여 개 등을 가정마다 찾아가 전달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담을 나눴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권OO 어르신(남, 82세)은 “지속되는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마련해 주고 말 벗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은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퍼포먼스극 ‘더 판 : 상여소리와 난장판의 경계에서’이 오는 13일 오후 2시와 7시, 14일 오후 2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극단 독무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상여소리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여 창극·음악·현대무용·난타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종합예술 퍼포먼스이다. 2022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출가인 신한대학교 최교익 교수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등의 출연진과 박은영, 백나현, 이시웅, 전태원, 장혜주 등 다양한 분야의 쟁쟁한 예술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영주시가 새롭게 시도하는 종합예술 퍼포먼스극이다”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을 발굴 및 창작하여 지역문화 예술의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보드게임 배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보드게임 교육은 상담자원봉사단이 청소년들과의 상담 활동에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자원봉사단 35명은 집단상담, 아웃리치, 위기 예방 교육, 멘토지원단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보드게임 방법을 배우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상담하는 청소년들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유대감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상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하망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은 8일 원아들과 함께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리라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 쓴 건전지와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을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환경보호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는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 종이팩은 0.5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