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영주 시원(ONE)축제’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KT영주지점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축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행사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 등에 따라 △안전관리 조직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 △교통 및 주차관리 △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식중독 방지 대책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저녁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제1회 서천 강변가요제’와 인기 DJ와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 등이 펼쳐져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축제 전날 행사장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확인하고자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17일 ‘2024년 여름나기키트 지원물품 18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1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이불, 모기향, 원터치 모기장, 손 선풍기, 영양제, 주방세제 등 여름철 건강과 위생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16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안부를 확인해 대상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도왔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평은면 A모씨 등은 “올 여름 잦은 비와 폭염 예보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적십자사에서 지원해준 물품으로 모기와 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고맙다”며 “매번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집까지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7일 증평군에서 열린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있는 우리 시의 물류 인프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다”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서축 중심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메가마트 부산・경남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1개 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주한우 시식행사 및 영주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판매 등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개최한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 행사는 우수한 품질로 부산・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4억 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순기 유통지원과장은 “대도시에서의 지속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한우는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2008년부터 지금까지 16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웰빙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정보가 담긴 ‘너와 함께할 (영주 전통시장) 지도’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제작은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관내 12개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안내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형성해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도는 전통시장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보기 쉽게 제작됐다. 또한 시장별 연혁소개 및 특화상품 안내, 영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관련 정보도 함께 담겨 있다. 시는 제작한 지도 8천 부를 관내 전통시장, 관광안내소, 영주역, 풍기역, 영주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살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빈점포 입점 상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경북도 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일종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인체 감염 시 고열, 소화기계 증상(구토, 설사),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주로 4 부터 11월 농작업이나 텃밭작업 등을 하는 농촌지역 고연령층(65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난 10년 기준 전국 확진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현재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논, 밭, 산 등에서 야외활동 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빨래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실시됐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이불을 수거해 빨래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 선정된 마을은 단촌1리, 대평리 2개 마을로 봉사회는 총 40여 채의 이불을 세탁했다. 김영희 회장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이불빨래 봉사”라며, “최근 장마가 이어지면서 기존에 진행하던 일정보다 이달에는 일주일 늦어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어르신들께서는 이불 빨래를 버거워하시는데, 장마철에는 그 부담이 더 증폭된다”며, “어르신들께서 뽀송한 이불을 덮고 장마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불빨래 봉사활동의 수혜자인 단촌1리 A씨는 “장마 때문에 이불빨래가 너무 막막했다”며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덕분에 기분좋게 이불을 덮을 수 있게됐다”고 감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영주시를 비롯한 2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3개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4-H회)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개 학습단체 회장들은 ‘스마트한 농업으로! 영주미래 부자농촌!’이라는 주제로 공동 개회선언을 하고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스마트한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 것을 다짐한다. 행사는 생활개선연합회 난타팀(영주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발전 유공 우수회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화합 퍼포먼스, 학습단체 단합게임 등 화합행사로 진행된다. 엄복순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어반스케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필, 펜 등 가벼운 재료를 사용한 기초소묘(기하도형 그리기), 인물·풍경 그리기 등 스케치 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색감에 대한 이해도 등 예술적 감성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집단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 및 심리·정서적 치유에 많은 도움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학습지원,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스마트폰 활용이 미숙하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부석면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매주 월, 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법 ▷사진 및 음악 공유 방법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동영상 만들기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됐다. 별도의 수강료 없이 스마트폰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이 진행 중이더라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김동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미숙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는 김동준 위원장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탁구 △색소폰 △라인댄스 등 6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역 내 소외계층 135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삼계탕 꾸러미는 집에서 간단하게 데워서 드실 수 있도록 당일 조리한 삼계탕과 어르신들이 먹기 좋은 기지떡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김 모(여, 82세) 어르신은 “복날에 건강식으로 삼계탕을 먹고 싶었는데, 요즘 물가가 올라 부담이었다”며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용락 위원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통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아오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개장식을 재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영농산물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날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에 이어, 22일에는 풍기농협 백신지점,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동시에 경매와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과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아오리’ 품종은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t 정도가 생산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에다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장군봉, 노인봉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9개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로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문자 2글자 표기)와 10m 단위(숫자 8자리 표기)를 사용해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다. 등산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또는 경찰서에 국가지점번호판에 표시된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등산로 내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이 안전한 산행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성장캠프 ‘함께 그린(Green)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 35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협동심, 자아정체감 형성 등에 도움이 되는 팀 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토대로 지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또한, 변해가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 스티커 제작 활동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 활용 등 흥미로운 활동, 증강현실(AR) 기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직업탐색 활동 및 팀별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활동 도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권○○(영주여중, 15세, 여)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특히 지구 환경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짧게나마 직업 탐색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며,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금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캠프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