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 내 한음악촌에서 진행될 ‘전통 국악기 기증 모집’을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잠자는 전통 악기의 새로운 소리’라는 주제로, 잊혀가는 우리 국악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다시 한번 그 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증 대상은 모든 전통 국악기로,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도굴품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물품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증된 국악기들은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기증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국악기들이 새로운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선비세상 한음악당이 전통 음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①북영주새마을금고, 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1일 북영주새마을금고(이사장 허업)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북영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1,300만 원이다. 허업 북영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북영주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② 김정환홍삼·NA KOREA(김정환홍삼 베트남 수입 법인), 각 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1일 김정환홍삼·NA KOREA(김정환홍삼 베트남 수입 법인)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각 1백만 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A KOREA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건강식품 유통업체로, 올해 6월부터 김정환홍삼과 단독 수입 계약을 맺고 영주 풍기인삼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목재의 장점을 알리고 국산 목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유발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목재의 장점 10가지로는 ▷경제적 가치 ▷탄소 저장 ▷다양한 활용성 ▷스트레스 완화 ▷건강 증진 ▷쾌적한 환경 조성 ▷내화성 ▷에너지 절감 ▷ 경제적 건축자재 ▷오랜 수명을 꼽을 수 있다. 목재는 원목에서부터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건축용, 가구용, 연료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폐기 시에도 재활용(61%), 에너지 전환(37%) 등으로 친환경적으로 처리된다. 특히 목재는 아토피와 천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잣나무에 노출된 환경에서는 아토피와 천식 증상이 목재 비노출 환경보다 최대 45%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관찰됐다. 목재의 경제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열성이 뛰어난 목조주택은 연간 20 에서 30만원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공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하여 조례안 12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1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 1동) ▲영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 1동) ▲영주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므로,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1일 영주시와 경산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 문화복지국과 경산시 복지문화국 소속 직원들이 각각 46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최대열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처음으로 이뤄진 경산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호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와 인근 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과 꾸준한 상호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10월 21일 개회된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이재원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쇠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민이 수립하는 읍‧면‧동 단위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안했다. 이재원 의원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많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계속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사업과 제도가 형식에 그친 채 비체계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부석·평은·단산면에서 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을 시범적으로 수립한 후 다른 읍‧면‧동으로 확산하여 저마다 강소 읍‧면‧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충무 의원은 부영아파트 분양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역활력타운 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이들의 고립감과 안전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일상적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지자체 담당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총 47세대에 대해 1년간 월 통신비 3,300원을 부담하며, 영주시는 전력 사용량 감소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해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은 “영주시와 협력해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7월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에 따른 승진 내정자가 5급 승진리더과정(9. 9. ~ 10. 18.)을 수료함에 따라 승진 임용 인사를 10월 19일 자로 발령했다. 사무관에 임명된 이연경 전문위원은 1995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풍기읍·장수면·봉현면·순흥면·영주1동·영주2동·휴천1동 등에서 주민 친화적인 복지 정책·사업 추진에 매진해왔으며,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정책과 등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향상과 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지방지치법이 개정되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영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시민행복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할 예정이다. 신임 이 전문위원은 "29여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기 의장은 “자체 승진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다축재배 방식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21일, 사과 재배 농업인 35명과 함께 청송군과 포항시 일원으로 현지 연찬 교육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다축 과원을 조성한 시범농가들이 다축 선도 농가를 방문해, 성공적으로 도입한 다축형 사과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농장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다축형 사과 재배의 주요 장점인 작업 효율성,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시연을 통해 간편한 전정작업과 노동력 절감에 대한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영주시는 과수시험장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경북대학교 윤태명 교수와 함께 사과 2축형 재배 모델을 전국 최초로 조성하여 실증·보급했고, 지역 사과 재배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2021년부터는 나무의 축을 여러 개로 만들어 수고를 낮추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다축 재배 시스템을 도입, 현재는 80ha, 141농가로 확대 보급됐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의 성공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하며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SRT어워드는 서울 강남 수서발 고속열차인 SRT 차내지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번 2024년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2천여 명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으며, 영주시는 독자들의 지지는 물론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통해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비롯해 전통가옥과 외나무다리가 어우러진 무섬마을,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사골과 영주 어드벤처 캐슬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고 있는 점과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선비세상 선비마당과 컨벤션홀에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내 각 시·군의 청소년과 동아리들이 참가하여 꿈과 열정을 표현하는 무대를 펼쳤다. 페스티벌에는 도내 21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공연 부문과 비공연 부문에서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참가자들은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비공연 부문에서는 공예, 미술, 요리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개성을 발휘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각 동아리 대표들이 기수단으로 입장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으며, 청소년 대표의 선언문 낭독으로 꿈을 향한 의지와 다짐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동아리 경연 심사 결과 공연 부문에서는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인 영천시의 ‘나래’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힙합 댄스 공연을 한 구미시의 ‘MLML’팀이 도지사상을 받았으며, 밴드 공연을 한 울진군 ‘이칸도’팀과 댄스 공연을 한 ‘영주시 ’아리랑 댄스‘팀이 영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비공연 부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초청해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대표 특산물 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한프랑스대사관 직원들도 소백산의 아름다운 능선 산행과 생태관광 체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부대사 Jadot Bertrand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립공원이 주관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직원들이 한국의 역사문화와 영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소백산생태탐방원과 국립산림치유원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부교수를 초청해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지선 교수는 스물세 살의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고, 마흔 번이 넘는 큰 수술을 견뎌낸 인물이다.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가 현재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녀가 외상 후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회복을 넘어 인생의 성장을 이뤄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11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촌에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7일부터 8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선비네 예술민박’이 진행됐고, 10월 4일과 5일에는 야행 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이 운영됐다. ‘선비네 예술민박’과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프로그램에 총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선비촌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했다. ‘선비네 예술민박’ 중 ‘1박 2일 프로그램인 ‘예술민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rtist in 148’ 7기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예술캠핑’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미션 활동, 예술 체험, 힐링 요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에서는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사운드 오브 선비촌’ 콘서트, ‘황토 가습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K-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오는 19일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선비세상’ 원데이 쿠킹클래스는 영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 실시되는 쿠킹클래스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할로윈, 도깨비’를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도깨비햄버거’(11시)와 ‘거미쿠키’(14시) 체험이 진행되며, 계속해서 26일에는 ‘유령머핀’, ‘도깨비쿠키’ 메뉴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에도 K-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쿠킹클래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비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클래스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과 K-테마파크의 다양한 6촌(한옥촌,한음악촌,한복촌,한지촌,한글촌,한식촌)의 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