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품목 중심 신기술 과제 현장 적용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 중심의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주요 품목별로 개발된 신기술의 현장 조기보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사업 규모는 1개소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 영주로 전입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이에 상응하는 증명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경북 청년 품목분과 또는 지자체 품목분과 활동이 우수한 청년농업인 회원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군도16호선(문정동~봉현면 유전리) 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7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봉현면 유전리~문정동(군도16호) 지방도 승격 ▲상석~부석면(지방도935호) 선형개량공사 ▲봉화~감곡(지방도935호) 선형개량공사 ▲봉현초~힛틋재(지방도931호) 선형개량 및 오르막차로 설치공사 ▲평은면 오운리(지방도915호) 선형개량공사 등이다. 영주시는 이들 사업이 관광 수요 증가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사업이라며, 경북도가 수립 중인 ‘2026~2030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함께 전달했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건의된 사업들이 영주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이번에 건의한 도로 관련 사업들은 관광 활성화와 첨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4월 11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풍기읍 일승지 둘레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둘레길 조성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풍기읍 각 마을의 이장, 주민협의체 관계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개요 및 조성계획, 주요 코스별 관광지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고, 이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풍기 일승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풍기읍 금계리, 산법리, 백리 일원에 걸쳐 조성되는 순환형 탐방로로, 총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5년 내에 완료될 예정으로,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보행로의 개선, 안내표지판 설치, 포토존, 쉼터 등 기타 지원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행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외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13일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체제 전환에 따른 주요 현안 점검을 지시하는 등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정 안정화에 나섰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주문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사업 현장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 추진 지난 한 달 동안 이 권한대행은 지역 중점 추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4월 10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제33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봄․가을철 대형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간 협력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기 의장은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0일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천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영주시 센터의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청소년 지원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촘촘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생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핵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김천시의 창의적인 운영 방식과 지원 성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김금주 소장은 “학습지원단 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경북전문대학교 내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용기내, 영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카페 이용이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장 내 테이크아웃 시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교정을 개방, 대학생은 물론 방문 시민들에게도 텀블러 사용과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제도를 함께 안내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영주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카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카페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참여기업에 가입한 카페를 대상으로, 고객이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구매자에게 300원, 카페 점주에게 3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관내 참여 카페를 모집 중이며 상반기 중 ‘영주시 탄소중립카페’로 지정·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텀블러 사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영주시는 시청 청사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도서관 2개소,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0일, 내실 있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포츠컴플렉스 조성현장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 △영주호 개발 예정지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추진계획,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업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화숙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까지 20일간의 검사 일정을 마친 후, 결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9일, 어르신들의 결핵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권영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핵 예방 건강리더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관내 360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이 전체 결핵 신규 환자의 66%를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 관리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건강리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건강 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교육은 ▲결핵의 정의 ▲주요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 기초 정보는 물론, ▲결핵이란 ▲올바른 기침 예절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이수한 건강리더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또래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및 실천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건강리더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 상담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6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17년부터 2020년 사이 출생한 자녀(5세에서 8세 이하)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한 가족당 자녀는 최대 2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참여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영주시청 누리집 메인 화면(비주얼 배너)에 게시된 네이버폼 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9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제6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캠핑체험, 기차여행, 물놀이체험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사과·배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과수화상병 개화기 약제 방제 작업을 철저히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1일까지 국·도·시비 등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5종을 관내 사과•배 3,500농가에 무상 공급했다. 또한,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2회 등 총 5회에 걸친 약제 살포를 농가에서 철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꽃이 피는 시기인 개화기에 감염이 집중되는 세균성 병해로, 국내 과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주요 재해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개화기 전후를 방제의 핵심 시기로 보고,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방제 지침에 따라 개화기 중 2회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살균제를 사전에 공급하고, 농가에 방제 요령과 일정이 담긴 안내문도 배포했다. 개화기 방제에 사용하는 항생제는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부터 전체 꽃의 약 40%가 개화했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회장 김보묵)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묵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비촌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은 ‘봉사로 연결되는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제 인도적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 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일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특별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은 여성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이재민들의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아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모아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배우자와 여성 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가 4월 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10만 원을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묵 회장은 “한농연의 회장으로서, 또 농업인으로서 경북지역 농촌 산불 피해를 접하고 마음이 무척 아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연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농업에 종사할 의지가 있는 청·장년 후계농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적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아사모는 지난 4월 8일,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선 회장은 “당초 회원들과 함께 떠나기로 했던 여행을 취소하고, 그 비용을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대신하게 됐다”며 “기꺼이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힘든 상황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아사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져 이재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