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공부방에서 ‘2024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12명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지원 사업 성과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또는 그룹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제1차 검정고시에서 15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며, 8월 제2차 검정고시에 23명이 응시하여 현재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학습지원단 운영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김금주 소장은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복귀나 사회진출을 하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건강증진 및 취업,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8월 2주차 입원환자수(1,357명, 잠정)*가 올해 정점을 기록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주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점검하고, 요양시설 같은 감염취약시설에서 10명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해 집단발생현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치료제 공급을 위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시민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수칙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새콤달콤한 맛과 저장성이 좋아 여름과 추석 사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신품종 골든볼이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 영주에서 20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골든볼은 기후 온난화로 착색이 잘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노란 사과로 2022년부터 지역농가에 보급돼 재배 3년차를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골든볼의 수확시기는 8월 중순으로 당도가 15브릭스 산도 0.5%로 당산비가 적절하여 맛이 우수하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여름부터 추석 이후까지 유통이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경쟁력을 갖춘 국내육성품종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에 골든볼이 본격 출하되면서 영주시 사과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4일 관광과 강연을 결합한 새로운 패키지여행을 진행한다. 시는 영주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여행사 하나투어와의 협업 프로모션으로 유명 관광지 투어와 인기 유튜버 초청 강연을 결합한 패키지여행상품 ‘슬기로운 영주여행’을 출시했다. 슬기로운 영주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선비촌’ 관람과 선비세상에서 진행되는 과학 유튜버 궤도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궤도는 구독자 115만명 유튜브 채널 ‘안될 과학’을 운영중인 과학 유튜버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뭐털도사’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 등이 있다. 이날 궤도는 오후 3시 30분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당신은 한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를 주제로 일상 속 우리의 결정이 자유 의지로 내린 선택인지 등에 대한 쉽고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당일 선비세상 이용객도 선착순으로 청강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중·장년 정신건강프로그램 ‘비움, 채움 후 새로움’을 운영한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장년층 20명이 참여한다. 센터에 따르면 중•장년층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중간에 위치해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에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노화 시작,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이에 따른 ‘외로움’에 대한 문제도 같이 겪을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와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그림그리기 등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미술로 심리적 이완과 타인과의 감정 공유에 도움을 주는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고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웰다잉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 예정자인 ㄱ모 씨(하망동)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일 ‘영주호 하트섬 관광컨텐츠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호 하트섬을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진행됐다. 시는 영주댐 준공 이후 영주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에서도 하트섬(용마루1공원 일원)은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하트섬을 관광 명소화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미 수립된 ‘영주댐 주변 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과 연계해 하트섬 주변의 현황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하트섬을 중심으로 한 관광컨텐츠를 개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트섬 현황 및 대상지 분석, 최신 트렌드 및 사례 분석, 그리고 하트섬에 적합한 관광컨텐츠 도출과 배치 구상안 등 발표와 향후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 하트섬의 관광컨텐츠 발굴을 통한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영주시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를 제공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금주)는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공부방에서 ‘2024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12명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지원 사업 성과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또는 그룹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제1차 검정고시에서 15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며, 8월 제2차 검정고시에 23명이 응시하여 현재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학습지원단 운영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김금주 소장은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복귀나 사회진출을 하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20일 개장한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6시)로 시간을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 조합대, 우산 분수, 워터 터널 등 유아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약 13% 정도 증가한 4천600여 명의 유아와 보호자가 이용했다. 특히,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한 사전예약제 도입과 작년 건의사항인 간이탈의실·세족대·신발장 등의 편의시설 설치로 이용객 편의가 증진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무더위 속에 진행된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철 추억을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유아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지난 10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품격의 향과 맛을 즐기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04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뤘다. 예선을 뚫고 올라온 15명의 결선 진출자는 지난 17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바리스타 부문과 핸드드립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바리스타 부문에서는 에스프레소 추출부터 카푸치노 제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노하우로 커피의 풍부한 향과 깊이 있는 맛을 선사했다. 핸드드립 부문에서는 개성 있는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다채로운 맛을 끌어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바리스타 부문 1등에는 옹성환 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핸드드립 부문 1등은 민철홍 씨가 차지하며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커피 체험 및 로스팅 체험 행사에는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대회를 지켜보던 한 관람객은 “우리 딸 꿈이 바리스타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타 필요한 시설계획 구상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 ▷정원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 및 목표 제시 등을 수행한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 약 113만㎡의 부지에 생태습지 및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영주댐 개발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8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상욱 교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 ‘양자공부’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물리학자들이 증명한 우주의 사실들을 설명하고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와 인간, 그리고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김상욱 교수 강연으로 시민들이 물리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학습 및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하여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지난 7월 27일 개장한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8월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문정 야외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7천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10시~17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물놀이장 내 안전관리 및 질서확립에 기여했다. 물놀이장은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공기주입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문정폭포를 활용한 간이 수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물놀이하는 느낌을 줬다. 에어슬라이드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데 있어 특히나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댄스공연, ox 퀴즈를 통한 상품추첨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 속 진행된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가족단위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철 추억을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선비세상에서 ‘에너지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4만 7385MW)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 텀블러 가방 색칠하기 ▶에너지의 날 배지 제작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포함한 선비세상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사용하므로, 그 소중함이 무뎌지고 있는 전기 및 각종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생활 속 실천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올해 초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 유치를 위한 부속합의서 개정 및 일정 조율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실무단을 현지에 파견해 영농테스트, 심층면접, 현지교육 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30명의 근로자 선발 및 비자발급을 마무리했다. 또, 안정농협과 함께 공동숙식 시설인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에 방문해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들이 3개월간 사용하며 불편이 없도록 숙소와 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의 현행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 정보나 등록 동물의 사망 등 상태가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변경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변경 정보를 신고하는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에서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변경 신고는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이며 반려견 소유자가 준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이다”며,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