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우리 동네 동아리 & 우리 동네 문화활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아리지원사업 ‘문화인영주365’와 휴천2동의 문화적 활성화를 목표로 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2024년도 성과를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의 문화활동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동아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새벽까지 풍기, 단산, 부석 등 북부지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북부지역 강설량은 평균 3cm정도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풍기 지역으로 5.0cm이상의 눈이 쌓였다. 시는 27일 새벽부터 21시까지 제설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풍기, 봉현, 단산, 부석 지역 고갯길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 투입된 장비와 자재는 덤프트럭 7대, 굴삭기 2대, 1톤 트럭 3대 및 염화칼슘(5ton)‧모래(60㎥)‧염수(21,000ℓ)가 투입됐다. 시는 북부지역 도로 순찰을 강화해 외곽도로 노면 결빙 위험 지역은 추가로 염수액과 모래를 살포해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충분한 제설 자재 확보와 항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눈이 내리면 바로 치우는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구성로타리클럽(회장 박명수)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성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3명에게 학비,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학금 120만 원을 12월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평소 구성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돼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시는 대설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설·한파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제설 관련 재난관리 자원을 확보하고, 적설 취약구조물과 도로 등 주요 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13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재난도우미(이‧통장,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원 등)를 통해 한파특보 발효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문 및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종근 안전재난과장은 “기상에 따른 강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건강관리, 수도관 동파, 화재 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발생 감소와 산불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체의 잔재물인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과 같은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으로 찾아가 파쇄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사과, 배처럼 과수화상병이 우려되고 탄저병과 같이 전염성 병 발생이 심했던 고춧대, 파쇄가 어려운 굵은 가지 등은 파쇄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년 상반기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파쇄 희망일 전까지 신청한 농지에 영농부산물을 비닐, 끈, 흙, 뿌리 등과 분리하여 모아두면 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26일 회의실에서 ‘2024년 또래상담동아리 연합회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연합회 학생 및 지도교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일 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또래 상담자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과 ‘아로마 감정 테라피’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가졌다. 영주시 또래상담동아리연합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동아리(20개)에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지원체계로 또래상담자로서의 기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주요 활동 내용은 △친한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주는 친구되기 기법 기본교육 △함께 그린 행복캠프(봉화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또래미 행복캠프(단양청소년수련원) △또래상담자 락(樂) 소통캠프를 추진했다. 김○○(동산여중 3학년) 양은 “또래상담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경험을 얻었으며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올 한해 친구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가 참여해 지자체별 훈련을 평가한 결과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17일, KT&G 영주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경상북도,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경찰특공대, 경북119특수대응단, 제50사단 CRST 등 15개 유관기관의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두창) 의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경찰의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 조치 △환경 검체 채취 및 이송 △노출자 인체 제독 △현장 응급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테러범 검거 및 언론 브리핑 등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정확히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또는 생물체로부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4 청년스마트창업공장 & 메이커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영주148아트스퀘어 2층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주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경북전문대학교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은 행정안전부와 영주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지원하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64명의 창업자를 배출하며, 사회적 기업 선정, 창업사관학교 입교,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다방면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공장 내 영주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민의 창작 활동과 예비 창업자들의 시제품 제작, 장비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며, 올해만 해도 △634명이 참여한 캡스톤 디자인 장비 활용 교육 △126명이 참여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메이커 프로그램과 특수교육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농사에 필요한 벼와 씨감자 보급종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 벼는 12월 18일까지, 씨감자는 12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벼 보급종은 △해담쌀(조생종) △일품 △삼광 △영호진미 △백옥찰(중만생종) 등 총 5품종으로, 20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2025년 1월 확정 예정이다. 씨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2품종으로, 20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가격은 수미 3만 4,400원, 두백 3만 8,880원이다. 벼와 씨감자 보급종은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기준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다”며, “내년 농사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해 철저히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벼와 씨감자 보급종의 품종 및 신청 관련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강사(응급구조사) 미채용으로 1년간 중단됐던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27일, 영주역 코레일 직원 대상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재개된다. 이어 12월 5일에는 모범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가슴압박 및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나 의약관리팀 예약전화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3만 4,91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개인 상담, 학습, 문화, 생활 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들의 자아존중감 증진과 학업 성적 향상, 사회적 관계 확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을 통해 멘티들은 학교생활과 일상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게 됐다. 이날 행사는 멘티 16명의 강점을 찾아 친절상, 씩씩상, 배려상 등 ‘강점상’을 수여하고, 우수멘토 시상, 멘토·멘티 소감발표, 마지막으로 함께 활동했던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풍기중 3학년) 양은 “멘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일카페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달 28일 운영된 일일카페는 원예치유원더가든에서 진행된 꿈드림 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기르고 수확한 식물로 만든 음료와 화분을 판매해 63만 8천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꿈드림 청소년들은 일일카페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수 있도록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꿈드림 청소년 백OO 군(19세)은 “우리가 직접 모은 기부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치유농업발전연구회(회장 박성수)는 25일, 치유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치유농장(부석면 영부로 5)에서 진행됐으며, 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유농업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표와 분과별 운영사항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박성수 치유농업발전연구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공유하고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사람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영주시 치유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을 위해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건립될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94㎡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각각 69억 원과 57억 원이 투입되며,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와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980년대에 건립된 두 행정복지센터는 40여 년간 사용되면서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와 신축을 결정했다. 현재 철거를 위한 사전 행정 절차와 심의를 모두 마쳤으며,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철거 및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각 지역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철거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내년 초 신축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더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따뜻한마음회는 23일, 따뜻한마음회사무실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따뜻한마음회는 2005년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모범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 복지시설 봉사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소규모 자영업자로 본인들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소중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이재용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