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교실은 총 7주간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과 관리 ▲스트레스 극복 등으로 구성되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영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자가관리교실이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영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하반기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오는 5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계좌로 이자가 직접 상환된다. 신청은 영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 '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제출서류를 선비인재양성과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과 우편 접수 모두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로 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는 대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중년 채용을 장려하고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채용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신중년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선발된 사업장에는 근로자 1인당 최대 9개월간 매월 7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 6명씩 총 12명의 신중년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근로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근로계약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4월 25일까지 영주상공회의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선비로 182, 영주상공회의소),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할인과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 신규회원 대상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영주장날 전체 회원(통합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국 보시자들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5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홍삼 등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한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이 진행된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2만 원 이상(배송비 제외) 구매 시 사용 가능하고, 계정당 1매만 발급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5월 한 달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여기에 더해,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품은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추가적인 가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영주시 내 91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며,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항목은 총 11개 부문, 4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42개는 경상북도 공통항목, 7개는 영주시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전통시장 개선사항, 시정의 우선 중점 추진 분야 등이 포함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10월까지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거친 후, 12월 중 최종 결과를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지자체)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美食)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4-H연합회는 15일, 영농철을 맞아 한국미래산업고, 국제조리고 등 관내 2개 학교를 방문해 농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청년 농업인 4-H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텃밭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비닐 멀칭 작업 등 농작업을 대행하며 학생들의 농심 함양을 도왔다. 학생들은 직접 농작업 현장을 경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4-H연합회는 매년 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고, 농업 봉사정신을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황상호 회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과 교육 현장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지역 농업과 청소년 교육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회장 김종묵)은 지난 14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 보조기 실버카 10대(12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높이고, 봄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묵 회장은 “단산면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따뜻한 봄볕을 느끼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윤 단산면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영주사람들’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실버카는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사람들’은 정보 교류와 봉사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자발적 시민단체로,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를 기증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도 함께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4일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허강월)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허강월 회장과 류인술 회원은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허강월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허강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설사 여러분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시민 외교관”이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1997년 ‘문화관광봉사원’으로 시작해 2005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허강월 회장을 비롯한 32명의 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4일,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이형근)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기탁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형근 협의회장과 송종명 이사, 김정현 이사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형근 회장은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이형근 협회장님과 풍기인견발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5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홍보물 제작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키즈케어존 구축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모이소앱),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휴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백산마라톤대회 기념품으로 준비된 잡곡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회 취소로 남은 기념품을 지역사회에 뜻깊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휴천3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기탁받은 잡곡은 4월 14일 ‘복동이 프로젝트’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복동이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으로, 4차에 걸친 집중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차시에는 특히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황영오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단체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구성원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은 4월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수는 증가했지만, 관광 소비와 주민참여율은 오히려 감소한 통계를 언급하며 “영주시 축제도 궁극적으로는 통합과 조정의 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브랜드로 내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개최 장소의 순흥면 일원화 ▲셔틀버스 및 부스 디자인 개선, ▲인성아카데미와 연계한 역사 강의 진행을 핵심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선비정신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전달하는 선비문화축제는,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등이 집약된 순흥면 일원에서 개최해야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 이원화된 축제 장소가 예산 대비 효과가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갓을 쓴 버스'등 선비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있는 셔틀버스 도입과 전통미를 살린 부스를 활용해 축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2025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발의됐다. 김병기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심도 있는 논의와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라며 집행부 역시 의회와 소통하며 시정의 안정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4일 영주초등학교에서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고품격 예술교육이다. 수업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을 지낸 홍승엽 감독이 함께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영주초(4월14일~25일)와 안정초(4월28일~5월16일)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2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아동은 총 95명이다. 윤혜정 대표는 “4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각 단계마다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테마별로 설정돼 있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해마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주신 윤혜정 대표와 영주초 장극봉 교장, 안정초 류동희 교장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