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 향토음식 세계화 교육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음식 개발과 향토음식의 다양화를 목표로 지난 8월 13일부터 영주 향토음식 및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회에 걸친 교육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주식류와 디저트류 각 9종의 메뉴 실습이 이뤄졌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식의 퓨전화 메뉴(묵밥, 인삼육회무쌈, 육전샐러드), 한식의 일식화 메뉴(야채초밥, 연어인삼드레싱사시미, 인삼야채튀김), 한식의 양식화 메뉴(샤이니키드, 한우찹쌀스튜, 대파스콘), 디저트류(마두부푸딩, 올리브땅콩정과, 견과류도넛강정) 등이 포함됐다. 평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향토음식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배운 ‘선비나시고랭’ 외 13종의 퓨전 향토음식 시식 평가도 진행됐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경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22일 회의실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김광수(푸른나무재단) 경북지부장을 초빙하여 학교폭력 문제와 관계회복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24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상담 입문 과정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오후 2시에서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교폭력과 관계회복 △미술치료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느린 학습자 사회성 형성 △집단상담을 통한 자기성장 △청소년 성보호 △청소년 도박 △ADHD 이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 △청소년 이해와 부모자녀 소통기술 등 10회차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마친 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교육 수료자 중 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 ‘제조지원동’을 추가로 건립하며 세계적인 베어링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재훈 영주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의 연구기관으로, 베어링 산업에서 필요한 소재부터 부품, 완제품까지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국제규격에 맞춘 시험평가체계를 지원한다. 이번 제조지원동 준공을 통해 영주시가 세계적 베어링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시험평가와 함께 제품설계, 가공 공정, 품질평가까지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이 가능해지며,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26억 원이 투입됐다. 제조지원동은 연면적 1천977㎡ 규모로, 장비구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기상변화에 대응하여 농업기상 조기 경보 서비스와 연계한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 영주시는 22일 오후 2시,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와 연계한 노지·시설 스마트 영농지원 기반구축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시범사업 농가와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 한국미래농업과학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동양대학교, 경북능금농협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보급형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평가회와 세미나를 통해 영주농업, 나아가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스마트 농업 기초 및 심화 과정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영농을 위해 애호박과 사과 등 노지작물을 대상으로 스마트 실증시험을 실시했고, 올해부터 2개년에 걸쳐 스마트 영농지원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설 스마트 2개소(개소당 2억 원), 노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에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순흥면 석교리 일원에 부지 1만 2,321㎡, 건축연면적 5,112㎡ 규모의 선진화된 유통시스템을 갖춘 APC를 건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과수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는 지역 내 과수 농산물의 선별, 저장,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종합 유통시설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로 조성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영주농산물유통센터(APC)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센터로, 영주시는 경상북도 내에서 두 개의 과수거점APC를 운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들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대부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되는 시유지 총 334필지(총면적 33만9,813㎡)에 대한 대부계약 갱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부계약 만료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11월 22일까지 공유재산 대부 갱신 신청을 접수받는다. 갱신을 희망하는 기존 계약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분증과 도장 및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관할 읍면동 또는 시청 회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 소유로 된 재산으로, 일반재산을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정해 대부계약을 체결하며 5년 이하 주기로 갱신한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갱신 계약자에게는 대부료를 일제 부과해 세입 증대에 힘쓰고 보존 가치가 없는 미활용 재산은 실수요자에 매각을 추진하겠다”며, “대부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공유재산을 무단 점유해 사용할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변상금을 부과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통한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상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인허가와 관련한 다양한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상담민원 건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상담 장소를 지정, 순회 합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은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5개 팀으로 구성된 민원상담반이 맡는다. 상담 후 인허가 가능여부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은 추가 검토를 거쳐 추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상담건수가 늘어감에 따라 정기상담 외에도 수요를 파악해 수시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 내 한음악촌에서 진행될 ‘전통 국악기 기증 모집’을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잠자는 전통 악기의 새로운 소리’라는 주제로, 잊혀가는 우리 국악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다시 한번 그 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증 대상은 모든 전통 국악기로,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도굴품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물품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증된 국악기들은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기증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국악기들이 새로운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선비세상 한음악당이 전통 음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①북영주새마을금고, 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1일 북영주새마을금고(이사장 허업)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북영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1,300만 원이다. 허업 북영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북영주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② 김정환홍삼·NA KOREA(김정환홍삼 베트남 수입 법인), 각 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1일 김정환홍삼·NA KOREA(김정환홍삼 베트남 수입 법인)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각 1백만 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A KOREA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건강식품 유통업체로, 올해 6월부터 김정환홍삼과 단독 수입 계약을 맺고 영주 풍기인삼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목재의 장점을 알리고 국산 목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목재는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유발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목재의 장점 10가지로는 ▷경제적 가치 ▷탄소 저장 ▷다양한 활용성 ▷스트레스 완화 ▷건강 증진 ▷쾌적한 환경 조성 ▷내화성 ▷에너지 절감 ▷ 경제적 건축자재 ▷오랜 수명을 꼽을 수 있다. 목재는 원목에서부터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건축용, 가구용, 연료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폐기 시에도 재활용(61%), 에너지 전환(37%) 등으로 친환경적으로 처리된다. 특히 목재는 아토피와 천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잣나무에 노출된 환경에서는 아토피와 천식 증상이 목재 비노출 환경보다 최대 45%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관찰됐다. 목재의 경제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열성이 뛰어난 목조주택은 연간 20 에서 30만원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공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하여 조례안 12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1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 1동) ▲영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 1동) ▲영주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므로,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1일 영주시와 경산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 문화복지국과 경산시 복지문화국 소속 직원들이 각각 46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최대열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처음으로 이뤄진 경산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호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와 인근 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과 꾸준한 상호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10월 21일 개회된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이재원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쇠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민이 수립하는 읍‧면‧동 단위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안했다. 이재원 의원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많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계속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사업과 제도가 형식에 그친 채 비체계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부석·평은·단산면에서 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을 시범적으로 수립한 후 다른 읍‧면‧동으로 확산하여 저마다 강소 읍‧면‧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충무 의원은 부영아파트 분양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역활력타운 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이들의 고립감과 안전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일상적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지자체 담당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총 47세대에 대해 1년간 월 통신비 3,300원을 부담하며, 영주시는 전력 사용량 감소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해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은 “영주시와 협력해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7월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에 따른 승진 내정자가 5급 승진리더과정(9. 9. ~ 10. 18.)을 수료함에 따라 승진 임용 인사를 10월 19일 자로 발령했다. 사무관에 임명된 이연경 전문위원은 1995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풍기읍·장수면·봉현면·순흥면·영주1동·영주2동·휴천1동 등에서 주민 친화적인 복지 정책·사업 추진에 매진해왔으며,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정책과 등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향상과 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지방지치법이 개정되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영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시민행복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할 예정이다. 신임 이 전문위원은 "29여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기 의장은 “자체 승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