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며 올해의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진행한 정책제안을 돌아보고 각자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작년 활동에 이어,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총 7회차에 걸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정책토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8월에는 그동안 경험한 학습과 토론을 바탕으로 제6회 영주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에 6개팀이 정책 제안을 하여 그 중 1개 팀이 ‘미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있었다. 해단식에 참여한 황○○ 학생(14세)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이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를 위해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익제,공동위원장 박남서)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있으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청을 통해 추천받은 대상자들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장학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12명의 장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격려사 및 장학생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 모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스페셜티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0월 25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 등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먼저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에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지에서는 생활 체육 공간 조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지와 영주어울림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청년 유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청년농업인 허브센터 구축 현장을 점검하면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김병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 과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을 통과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에서 강동리 용혈터널까지 약 600m 길이의 보행교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행교 외에도 주차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영주호 주변 순환로 조성 사업 중 단절된 용마루2공원과 용혈터널 구간을 연결하여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영주호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걷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탐방로를 제공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보행교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영주호의 주요 관광 명소인 하트섬과 용마루공원 일대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3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보훈가족 정서 함양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고령‧독거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수(水)치유 체험, 스트링아트 공예 활동 등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힐링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점점 고령화되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노후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4일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 일대의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점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설시장 및 소백쇼핑몰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진 정비계도로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시는 노면차와 청소차를 동원해 적치물을 제거하는 등 시장거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상인단체와 상점업주, 노점상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침체되었던 시장거리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관계자는 “이번 노점 정비가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노점상과 보도환경 개선으로 시장을 더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의 맛과 멋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에서 직접 공수한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과, 수삼, 등심 등의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영주호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고향사랑 현장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전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시민들이 영주의 맛과 멋을 알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가을철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나눔’을 11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나눔 프로젝트는 영농일손 부족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31농가에 472명의 일손이 참여했다. 지난 24일에는 영주시산림조합,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 5개 기관의 직원 25명이 순흥면 감 재배 농가에서 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 25일에는 경상북도의회 직원 40여 명과 경북도청 회계관리과 직원 12명이 봉현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및 잎따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일손나눔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홀몸, 장애, 고령, 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수확철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지역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북부권은 풍기농협, 중부권은 안정농협, 남부권은 영주농협의 농촌인력지원센터가 각각 인력 중개를 담당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주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는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사과판매장을 운영하고, 문정둔치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양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부석사와 문정둔치 일원으로 판매장을 이원화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농특산물대축제는 생산농가가 농산물 판매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특히, 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둔치에서는 팜팜(Farm) 판매장을 운영하여 직접 수확한 시 대표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에서는 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경매이벤트를 통해 농특산물을 특가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및 ‘농업인의 날’ 연계행사로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 500매를 축제장 방문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고, 전상품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권은 11월 1일에서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 축제장 내 홍보 부스에서 행사장 내 영주시 농특산물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매 선착순 지급된다. 할인권은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15일까지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회원 계정당 미곡류 5개, 축산류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 우수한 농특산품을 구매하시고,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사업으로 ‘예술가의 영탐 : 영주로 술왕술래(術往術來)’ 결과 쇼케이스를 오는 10월 26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청년예술단체가 운영한다. 타 지역 예술가, 기획자, 연구자가 한 달여 간 영주 지역, 특히 휴천2동을 중심으로 탐사, 채집,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을 재발견하고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가, 미술가, 사진작가, 도시 연구자, 기획자 등 9명의 외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시각과 방식으로 지역을 탐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시민참여 워크숍, 전시, 공연 퍼포먼스 그리고 예술가와의 대화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는 참여 예술가 정효진, 김상덕 작가가 진행하는 시민 참여 예술 워크숍이 휴천2동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148아트스퀘어에서 전시 관람과 공연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후 참여 예술가와 연구자의 작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마련된다. 결과 전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3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영주1동 사무소) 2층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9월부터 10월까지 9주간 진행됐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이해 △주민과의 소통 방법 △도심 관광활용 및 지역 살리기 콘텐츠 개발 △지역개발 비즈니스 모델 구성 △건축과 도시재생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장기 발전 계획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 △영주시 도시재생 청사진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중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영선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행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한 만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현장에 바로 투입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는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혼합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지난 9월 30일부터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1월 29일까지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일반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집단급식소,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등급·원산지·품종 등의 표시 적정 여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이다. 특히, 시중 유통 중인 구곡이 반품되는 경우 이를 햅쌀에 혼합하여 햅쌀로 표시하거나 재포장한 날짜를 도정한 날짜로 표시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2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추가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진행한 SNS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에 이은 심화 교육과정이다. 특히 제품 사진 촬영기법 및 사진 편집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활용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매력있는 제품사진 연출을 위한 구도, ▲제품의 개성 표현을 위한 스타일링 방법, ▲사진 촬영 실습, ▲보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진 보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상반기 홍보마케팅 실무교육 참여자들의 심화과정 개설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전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읍면 단위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풍기읍 삼가리(18호), 백1리(19호), 전구1리(20호) 등 총 3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자원봉사단체(의용소방대 외 7단체) 회원들은 재난 예방 교육(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건강관리 서비스(중식 및 영양간식 제공), 여가 프로그램(베이킹, 만들기 체험), 이동 세탁 및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봉사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