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5일, 시청 강당에서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김용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센터장 정호영)와 ‘드론산업 육성 및 대(對)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對)드론 실증사업 훈련장 및 종합평가체계 활용 ▷드론산업 기반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드론·대(對)드론 종합평가센터 및 시험인증 체계 구축 ▷드론특화 에너지자립 실증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지난해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의 드론 및 무인기 작전 전담 부대이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는 방위사업청의 지원으로 무인체계 전기(電氣)추진 시스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주비상활주로를 방산 및 민간 드론산업에 활용하고, 지역에 드론 제조부터 평가, 정비, 폐기까지 아우르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지난 10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의 ‘전통 국악기 기증 모집’이 첫 결실을 맺었다. 재단은 지난 13일 2014년 공예 명장으로 선정된 김동환 악기장(고령군)이 우륵 국악기연구원을 통해 가야금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동환 명장은 30여 년간 전통 악기 제작에 헌신해 온 장인이다. 2014년 경상북도 고령군 명장으로 선정된 그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 지역명사 및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디 학교에서 가야금 제작 기법을 소개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가야금은 한국 전통 제작 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통 음악 문화를 알리는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비세상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재단은 오는 29일까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기증을 받고 있으며, 기증된 악기들은 선비세상 한음악당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 및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 한지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매주 토요일 마다 가득 채워진다.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선비세상 한지촌 한지문화관 에서 ‘이색 한지공예 체험(바스락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니 거울부터 무드 등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25일에는 특별 체험도 진행될 예정으로, 성탄절 분위기를 한층 더해 줄 가랜드와 산타, 루돌프 티코스터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비는 각 5,000원과 10,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비세상 종합안내소와 한지촌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세상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한지를 재해석한 공예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여, 많은 방문객이 동시에 즐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1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팀별 체육경기, 우승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팀워크를 요구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최언식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문화복지국장은 “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항상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영주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개발 연구시험포장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잔대발전연구회 회원과 잔대 재배에 관심있는 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대 우량종근 생산 기술교육 및 종근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 교육은 지난 3월 19일 잔대발전연구회 회원들이 실증 시험구를 설치하여 파종한 잔대의 생육 상태와 종근을 관찰하고, 우량 종근 생산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잔대는 ‘사삼’으로 불리며, 경상도 지역에서는 ‘패기’ 또는 ‘원삼’으로도 알려져 있다. 잔대 뿌리에는 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 질환 예방과 개선, 잦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온갖 독을 해독하고 숙취 해소 및 화학조미료로 인한 독성 성분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잔대의 4년부터 5년 된 잔대 뿌리뿐 아니라, 잔대의 새순을 쌈채소로 재배하여 연간 두세 차례 수확 후 포장 판매하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교육 후 잔대발전연구회 회원들은 기술정보를 교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추가 답례품은 사과 4kg, 한우 세트(국거리 500g + 불고기 500g), 한돈 세트(삼겹살 600g + 목살 600g), 쌀 10kg, 홍삼제품, 로컬 브랜드 간편조리식품 등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 14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답례품 구성은 영주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연말정산 혜택을 받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영주시청년정책협의체가 지난 14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병철 대표와 분과장 등 협의체 회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복지시설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점심식사 배식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를 정성껏 청소했다. 영주시청년정책협의체는 영주의 청년들을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2021년에 발족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외에도 영주시 청년정책 발굴, 청년 의견 수렴, 시정활동 참여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병철 대표는 “청년들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각계각층 구성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센터 등록 대상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연계하여 가을맞이 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여유를 찾고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치유원과의 협력 덕분에 정신보건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자연건강식 점심식사,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체험, 숲 건강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 A 씨(50대, 여)는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산길을 걸으며 마음이 가벼워졌다.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수 센터장은 “지친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립산림치유원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해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자 추진된다. 영주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이상 거래탐지 시스템과 일련번호 추적 프로그램을 이용,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역 중 의심 거래를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 정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및 신고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제한업종 운영 및 유령업체 활동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현금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상품권을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풍기읍 금계1리 행복명당문화센터에서 ‘정감록 금계마을 주세붕 인문학 포럼’을 개최하고 신재(愼齋) 주세붕 선생의 생애와 효 사상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금계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잼스팀’의 난타 공연 ▷주세붕 선생 16대손인 주원식 선생의 강연 ▷주세붕 선생의 생애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 ‘디아만테’ 팀의 클래식 앙상블 무대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세붕 선생이 창건한 백운동서원과 풍기 인삼 재배 등 지역과의 깊은 연관성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금계마을의 역사적 정체성 보전 및 주민 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정감록 제1승지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주세붕 선생의 업적을 되새기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장길 금계1리 이장은 “주세붕 선생의 생애를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금계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오는 12월 7일,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시에서 전통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합동 전통혼례가 진행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통혼례식이 한국 고유의 전통 혼례문화를 계승하고, 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쌍 내외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 혼례에 필요한 의상과 상차림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결혼 25년 이상을 맞은 은혼식, 50년 이상을 맞은 금혼식을 원하는 가정이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영주 시민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이어 경북도민과 기타 지역민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오는 29일까지 영주문화관광재단 사업국 마케팅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로 가능하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전통혼례가 참여 가정들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봉현면과 부석면에서 신청한 건축허가, 농지전용, 진입로 개설 등 민원 상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귀농한 주민 A 씨(부석면, 62세)는 건축허가, 농지전용, 귀농지원사업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문의를 현장에서 직접 상담받으며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A 씨는 "시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담당자분들이 현장에 와서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인허가 민원상담반을 구성해 허가부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민원 해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요야간상담서비스, 사전상담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도 높은 인허가 민원 상담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KT·G영주공장은 13일, 영주공장 체육관 앞마당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서비스 지원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 및 임직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비 전달식, 김장 나누기가 진행됐다.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지원 행사는 2004년부터 매년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김장김치 10kg 1,163박스(5,000만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에 배분되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난방유, 연탄 및 난방용품 5,350만원 상당은 복지시설 4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273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김정후 공장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와 난방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하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처음 실시한 이 교육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시행됐다. 교육은 시의 전반적인 현안 개요 설명으로 시작되어,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풍기인삼 소공인들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순흥저수지(배점저수지) 데크로드와 폐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여우골 글램핑장을 탐방했다. 또한, 영주호를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설된 영주호개발과의 주요 사업을 부서장이 직접 소개하며, 영주호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등의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영주 어드벤처 캐슬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의 웹툰 방탈출 테마파크 체험이 포함되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감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① (재)금복장학재단, 10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일, (재)금복장학재단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재단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 연구활동 지원, 체육 특기장학생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도 그 일환으로 영주시 교육의 발전과 지역인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이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② 강남가구몰, 365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일, 강남가구몰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강남가구몰은 하루에 1만 원씩 모아서 매년 365만원의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영주시에는 지난해 이웃돕기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는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우재 대표는 “강원도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