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미곡류, 가공식품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농산물 제철맞이 자체몰 기획전 △상품다양화 및 고객 사은이벤트 등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백산 청정 자연 아래 키운 우수한 영주시 농특산물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지역의 경제발전에 추진력을 더하고, 문화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해 잘 사는 영주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제와 문화, 교통, 정주환경 등 도시 전체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박남서 시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을사년(乙巳年) 영주시정이 나아갈 방향 등을 들어본다. 지난해 소회와 새해 각오 지난해는 장기화 되는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어지러운 국내 정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돌파구를 찾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이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영주를 건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경제도시 건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 ▲선진 농업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확보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실현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목표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제시, 작목별 전망과 새로운 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을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 부석농협,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총 18회에 걸쳐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월 6일 생강 교육을 시작으로 벼, 콩, 고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주요 작목별로 진행되며, 양봉, 농업미생물, 생활법률, 세무지식, SNS 마케팅 과정 등 14개 과목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주 작목인 사과, 벼, 콩과 지역 특화 작목인 생강, 양봉, 복숭아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진다. 농업미생물 활용법, 생활법률, 세무지식, SNS 마케팅 과정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앙선 KTX-이음의 부전역 완전 개통을 기념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특별한 관광 프로모션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KTX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며, 영주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KTX 승차권을 구매해 영주역 또는 풍기역에 도착한 관광객은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투어카드 소지자는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 관광지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후 다시 영주역이나 풍기역에서 투어카드를 인증하면 영주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영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선비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명소로 가득하다. 중앙선 KTX-이음 완전 개통으로 관광객들은 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다목적홀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바리스타동아리, 밴드동아리, 보드게임동아리)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밴드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7명의 활동 우수 청소년 시상식,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지난 3월에 모집·구성돼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축제 기획 및 운영, 캠페인 활동,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등 청소년 자치기구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성을 키우고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각 자치기구 간 친목을 도모해 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강정훈(영주제일고 2학년) 군은 “처음 자치기구 활동을 시작할 때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이렇게 활동보고회에 참석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호)가 주민 주도형 지역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방자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협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주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가흥가흥수월래’ 축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부터 주민화합을 위해 매년 ‘가흥가흥수월래’ 축제를 기획·개최하고 있다.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 각 분과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흥가흥수월래’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 주민화합과 참여를 독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 노력 가흥1동은 영주시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행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33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서 27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6건의 표창을 받은 영주시는 경제·산업, 자치행정, 보건복지, 민원행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먼저,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경북도 에너지대상 대상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 최우수상(3년 연속 수상)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조직 및 인력 효율화 우수지자체 선정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 우수상 △경북도 지방재정분야 우수상 △경북도 2024년(2023년 실적) 시군평가 도약상 △경북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2024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도상훈련부문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개선상 △경북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올해 총 74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1,39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공모사업 선정 기록을 갱신한 결과로, 교부세 감소와 지방 세수 축소 위기에 대비해 국‧도비 확보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 2022년 60건 1,001억 원, 2023년 58건 1,371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74건 1,390억 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하며 예산 1조 원 시대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영주시는 연초부터 박남서 시장과 공무원들이 정부 부처, 국회, 경상북도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신규사업 예산 삭감 분위기 속에서도 주요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31억 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69억 원) △가흥 및 상망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429억 원) △뉴:빌리지 사업(175억 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78억 원) △국가산업단지 물재이용 시설 설치사업(62억 원) △상망동 우리동네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27일 영주시청에서 SK스페셜티㈜ 김양택 신임 대표이사를 만나 영주시와 SK스페셜티 간의 상생 협력 유지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SK스페셜티㈜의 매각 소식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SK스페셜티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김양택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간의 상호 신뢰를 재확인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서 시장은 “SK스페셜티는 특수가스 분야 세계 1위 기업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되는 기업”이라며 “매각에 따른 지역 경제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영주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양택 대표이사는 “SK스페셜티가 영주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그간 SK스페셜티㈜는 지역 내 일자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돌파구를 찾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이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영주를 건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경제도시 건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 ▲선진 농업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확보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실현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더 크고 더 새로운 영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2025년을 향한 시정 방침과 비전을 밝혔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호 개발과 소백산의 자연미, 부석사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북 북부의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업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과수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농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주요 문화 관광 기관들과 함께 ‘2024년 영주문화관광활성화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박찬근 원장, 영주문화원 김기진 원장,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채석일 원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 예술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의 일환으로 기관별 프로모션 가능 범위 제안 및 프로세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관별 실무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행사 및 축제 기획 시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참여 범위와 이벤트를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패키지 상품화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영주 시내와 기관별 체험학습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 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동의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추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4-H연합회는 지난 26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 졸업장 수여 △출산 축하금 전달 △제65대 신임 회장 선출 △2024년 결산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회원 일동은 활기찬 농촌,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고자 출산을 앞둔 회원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하여 저출산 현실 극복에 동참했다. 제64대 서상섭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4-H 정신으로 연합회의 대소사를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과 임원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4-H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제65대 황상호 회장은 “64대 연합회가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주시4-H연합회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주시4-H연합회는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8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 기술과 지식 공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6일, 영주시 이·통장연합회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19개 읍⸱면⸱동 430명의 이⸱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장현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30명의 이·통장들이 함께 모은 값진 나눔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이·통장연합회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이·통장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