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여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 등이며, 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부속건축물 포함)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신축(개축,재축 포함)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1억 5천 원까지 융자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 중에 선택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취득세 280만 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15동으로, 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배정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임신부(27 부터 36주)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생후 2개월 이전 신생아가 감염될 경우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임신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태반을 통해 항체가 전달되어 신생아기의 백일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27 부터 36주) 및 그 배우자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두 사람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과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사항은 영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이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 부터 30일)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3개소(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를 포함하여, 보건소, 병・의원 81개소, 약국 40개소 등 총 125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 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5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대응반 출동 체계를 마련하고, 필요 시 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부서별로 분산 진행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단순 방문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통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께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21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에서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임하는 권서영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장종숙 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 회장을 비롯해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도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퇴임하는 회장 감사패 전달 △공로상 전달 △회기 이양식 △축하떡 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권서영 전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영주시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여러 회장님들의 협력 덕분에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신임 회장은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영주시 발전을 위해 여성의 힘을 더욱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7년 결성된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과 9개 비상근무반, 읍·면·동 당직근무를 운영하며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물가안정 관리 △응급의료 및 교통대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전에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도로 시설물 점검 및 신속한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본부도 운영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영주사랑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 환경일보가 주최한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과 ESG 경영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ESG는 환경(Environment)을 보호하고, 사회(Society)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유지를 핵심 가치로 삼는 지속 가능 경영지표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 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 지자체 및 민간 기관・단체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 환경・경제・사회・고용 노동 분야에서의 책임 있는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및 포인트 보상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률을 높였으며, 생활쓰레기 배출지 도우미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주시는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하여,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제도(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를 도입하여,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을 통합·조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새뜰마을사업, 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등 다수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중소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2의 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안내, 조상 땅 찾기 등 지적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처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21일 이산면 신천2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지적민원을 상담·접수처리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1994년부터 시행된 비예산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촌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마을에서 총 44건(90필지)의 대한 지적민원을 접수·처리한 바 있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시민들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돕기 위한 제도”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평은면 오운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 건설과는 2024년 실시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평은면 오운지구 일대 급경사지 5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공사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급경사지의 사면붕괴 및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옹벽, 낙석 방지책, 낙석 방지망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예방하여 안전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기간 중 다소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년 강남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영주시와 강남구 간 상생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영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축협이 참여해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한우’를 판매한다. 영주한우는 강남구민들에게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매번 판매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으로, 올해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친선도시 홍보관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영주장날’은 영주시가 2006년 개설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로, 경상북도 대표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최근 4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인 강남구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고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약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며, 기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지원 기준을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보훈대상자,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 및 보상제 대상자, 긴급복지의료지원 대상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료관리비 지원 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실종 예방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예방 교실 △맞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내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주문 완료한 기부자 전원에게 답례품 외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답례품에 맞춰 알차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사과 4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추가 증정되고, 쌀 10kg을 선택하면 찹쌀 3kg이 함께 제공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 및 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 e음 사이트 및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귀향인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을 실천하면서 답례품과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도서관별 개별 회원가입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하망도서관, 영주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휴천3·상망·평은·어울림)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등 총 8개 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2749개 도서관, 경상북도 내에는 110개 도서관이 가입되어 있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도서관 회원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하면 되고, 신규회원은 회원가입 시 책이음 서비스에 동의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타 도서관에서 이미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 책이음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도서 대출 내역은 책이음 서비스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영주시 공공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1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보름동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1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내 복지 정책의 개선점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는 영주시의회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이 얻는다”라며, “이번 설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기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사회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