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인 정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마라톤 코스, 주요 관광지, 시가지 및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하고, 영농폐기물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읍·면·동별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환경 개선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7,000여 명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우리마을 쓰레기줍깅’과 ‘청소 전담구역 편성’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도심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가흥신도시~세무서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서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은 서천교, 영주교, 가흥교, 가흥2교 총 4곳으로, 특히 영주교와 가흥교는 가흥신도시의 주요 출입로 역할을 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흥택지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가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등으로 예상되는 추가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구간은 가흥신도시에서 세무서사거리까지 총 연장 1.06km(도로 폭 20m, 교량 260m 1개소, 왕복4차선) 규모이다. 이 중 한절마에서 세무서사거리까지 구간(1구간, L=520m)은 2027년도 말까지 우선 완료할 예정이며, 가흥신도시에서 한절마까지 구간(2구간, 가흥동 산40-7번지, L=540m)은 LH 공급촉진지구가 해제되는 시점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거쳐 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영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경로당 회장 36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경로당 회장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자로서 ▲경로당 및 지역 내 안전관리 ▲주요 정책 및 복지제도 홍보 ▲고령층 생활안전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로당 회장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매주 1회 월 4회의 활동일지를 작성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로 월 3만 원이 지원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경로당 회장님들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신다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리더를 육성하고, 농산물 판로개척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위해 'E-비즈니스 스마트스토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 28일까지 매주 목·금 총 8회 총 32시간에 걸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농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영주 농산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축산 농가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기술 심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우 축군 개량방법, 질병 예방, 조사료 품질향상 등 축산업 전반의 이론 교육이 센터 내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축산농가 및 축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축산인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및 우편(영주시 안정면 안정로 30)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들이 최신 사양관리 기술 습득과 선도 축산인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축산과 축산지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조절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생산량을 조절하고, 농가가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이후에 논 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받은 농지는 제외된다(필지별 1회 한도). 지원 가능한 타작물 품목으로는 두류, 일반작물(옥수수, 참깨, 당근 등), 조사료, 다년생작물이 포함되며, 특히, 논콩 등 두류를 재배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량은 50ha이며, 지원 단가는 논에서 대상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1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밤과 7일 새벽 영주시 전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평균 강설량은 7.0cm에서 8.0cm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풍기읍으로 13.0cm의 눈이 쌓였다. 시는 시청 전직원 및 제설장비 10대를 동원해 6일 밤과 7일 새벽 4시부터 영주시 전역, 특히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시청 전직원을 비롯해 덤프트럭 7대, 굴삭기 2대, 1톤 트럭 3대, 염수(21,000ℓ)‧모래(48㎥) 등 제설제가 투입됐다. 시는 이날 오전 중으로 제설작업 및 도로순찰을 강화해 노면 결빙 위험 지역 위주로 염수액과 모래를 살포해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충분한 제설 자재와 비상근무체계를 갖추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영주 지역은 대설 주의보와 한파 경보가 발령 중이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시작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12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순흥 선비촌)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풍기읍 남원천)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병일·한진규)는 선비촌 광장에서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농민 자치기구 순흥초군청의 정통성 계승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민속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길놀이와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순흥도호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떡메치기, 서화 전시 및 퍼포먼스, 전통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마을대항 윷놀이까지 더해져 알차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섬마을보존회(회장 박천세)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유제, 쥐불놀이, 풍물놀이 등 전통 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휴천2동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전입신고 증가에 대비하고,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의 편의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야간 전입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야간 전입창구 운영은 영주조암라트라움테라스하우스 160세대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입신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과시간 중 민원 창구 혼잡을 방지하고 민원인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전입창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해당 시간에는 담당 공무원이 배치되어 신속하고 원활한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야간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1만 5천여 개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결과는 사업체의 지역적 분포와 고용구조를 분석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 방식과 함께, 응답 업체의 편의를 고려한 전화 조사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자료 검토 및 입력, 집계 분석을 거쳐 오는 9월 잠정 공표되며, 12월에 최종 확정 공표된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 중에서도 으뜸인 ‘2025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6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 코스와 함께,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Full)·하프(Half) 코스까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풀 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면을 지나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참가자들은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 오후 4시까지 대회 홈페이지 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 코스 5만 원, 하프 코스 4만 원, 10km 3만 원, 5km 2만 원이다. 대회 사무국은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은 물론, 돼지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할 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출생아 수가 330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감소세를 이어오던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시의 다양한 출생장려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영주시는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와 배우자가 숲속 태교 명상과 산책,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태아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통해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24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운영,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돕고 있다. 아울러 관내 임산부 및 신혼부부에게 산전검사(혈액검사, 소변검사 등)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출산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 대폭 확대됐다. 둘째아 이상 출산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청소년들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 인구 육성하기 위해 ‘2025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만 18세 이하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비의 70%(2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은 30%(9만 6천 원)를 자부담하면 10회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중 4명을 선발해 체험비의 전액(3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4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 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및 승마장 배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마감 이후 1주일 이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본 체험을 통해 총 525명의 학생이 승마체험을 경험했다”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승마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임산물 재배임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임업인의 재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임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영주시에 되어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 단체 중 1차 신청 기간에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이다. 이번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말부터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다양한 산림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임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임업인들이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해 농업자격증반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자격증반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중 하나인 종자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하여,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은 필기 및 실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필기교육은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기교육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 화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증 취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