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홍보부스에서는 기부제 소개와 함께 특색있는 영주시 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고향사랑e음 사이트 연결)와 기부제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 한과 900개를 홍보 리플릿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행사기간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1만5천 원 상당의 사은품(사과, 인견, 와인 등)을 추가 증정한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이번 한국선비문화축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준비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리고 꼭 참여해서 선물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농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는 1일 오전 10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천둔치 쓰레기 수거를 위한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선비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보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읍면동 새마을회별로 서천둔치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것으로 추진됐다. 또한 환경보호과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각종 환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새마을 대청소의 날을 추진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영주시새마을회의 결집력과 추진력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환경보전 문제에 대해 각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살리기사업 및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전개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일 서천 및 남원천 둔치 진·출입 계단 난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단 난간 설치는 시민의 휴식 공간인 서천과 남원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서천 및 남원천 둔치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설과 각종 행사장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이다. 시는 서천 및 남원천 둔치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출입 계단 난간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난간 설치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10월 개최되는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등 서천과 남원천에서 진행되는 대형행사에 참여하는 노약자들에게 한층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서천 및 남원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이번에 개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제공으로 서천 및 남원천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2024 뮤지컬 정도전’이 오는 2일 오후 7시, 3일 오후 3시, 7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극단예술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이자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고 백성이 근본인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영주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 ‘삼봉 정도전’의 치열했던 삶을 다룬다. 제작 총감독 최대봉, 연출 김종련 등 베테랑 연출진들의 화려한 무대 연출과 정도전 역의 이우람 등을 포함한 훌륭한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뮤지컬 정도전’은 영주가 낳은 대표적 위인이자 사상가인 삼봉 정도전 선생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사상·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백성이 근본되는 ‘민본’의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삼봉 선생의 위대한 염원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정도전’ 공연은 선착순 좌석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사항은 극단예술정원로 연락하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아동친화도시 경북 영주시에는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영주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전차바운스, 아이언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 놀이기구 체험과, 캘리그라피머그컵, 미니어처핸드백, 키링, 도자기물레 등 20여종 이상의 만들기 체험 및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영준회장은 “매년 만족도 높은 한마당큰잔치였던 만큼 올해도 어린이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봉현면 테라피로 209)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4일과 5일 양일간(주요 행사 4일)에 걸쳐 숲놀이 대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숲속 문화공연, 플리마켓, 승마체험,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축제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주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에서는 어린이들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SK스페셜티(www.skspecialty.com)가 지난 30일 경북 영주시에 창업 생태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STAXX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STAXX 파노라마'를 개최했다. 'STAXX 프로젝트'는 SK스페셜티 사업장이 위치한 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겪는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 12월 SK스페셜티, 영주시, 경상북도, 임팩트스퀘어(소셜벤처 육성 전문기업) 등이 함께 시작한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영주 농산물과 관광 자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10개 소셜벤처를 발굴,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열린 'STAXX 파노라마'에서는 지난 3년간 프로젝트가 창출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분석하고 향후 프로젝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0개 소셜벤처의 연매출은 지난 2022년 22.7억원에서 2023년 28.7억원으로 26.4%가 증가하면서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SK스페셜티 기부금과 경상북도 지원 등으로 조성된 ‘경북 청년애꿈 임팩트펀드’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5월의 시작과 함께 선비촌, 소수서원, 영주 시가지에 이르기까지 발걸음 닿는 곳마다 축제의 무대가 된다. 영주시를 대표하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밤을 밝힐 불꽃 드론쇼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선비의 풍류를 느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 및 선비촌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선비문화축제 관전포인트 ‘유교 성지 영주에서 즐기는 전통체험’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영주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유제’에는 성균관장, 성균관유도회장과 영주, 순흥, 풍기 지역의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성균관은 2018년 소수서원 일대를 유교 성지로 지정하고 영주시를 선비도시로 인증하는 등 영주시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의 가치를 우수하게 평가한 바 있다. 고유제에 이어 서예가 박기진의 서예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 시작부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전통 악단 공연, 교지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 우리 민족 고유의 선비정신이 담긴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선비세상 인근에 건립된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된 영주교육원은 면적 4만9천217㎡ 규모로 교육·숙박·편의시설 등을 갖춘 선비세상과 어울리는 전통미와 함께 첨단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빌딩으로 조성됐다. 시는 철도직원들의 교육 및 휴양시설인 교육원 개원으로 연 2천500여 명의 교육생과 코레일 직원이 휴양시설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선비세상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인(仁)·효(孝)·예(禮) 중심의 전인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설 일부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주말·휴일 등 교육 비수기엔 휴양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생과 휴양객들은 교육원 인근에 세계유산 소수서원, 부석사와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 체험과 관광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시는 코레일 영주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철도를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 지역 자원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시민들의 유튜버 활동 시작을 돕기 위해 개설한 상반기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가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지난 29일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기초반)과 유튜버 활동에 필요한 영상 제작 및 채널 개설(유튜버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영상 제작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좌를 수강한 박○○(50세, 주부) 씨는 “실제 유튜버 선생님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의 유튜버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영상 제작 및 채널 개설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립도서관 내에 고급 사양의 촬영, 음향, 편집장비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상상다락’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다락’은 시립도서관 누리집내' ‘미디어 창작공간 예약’이나 시립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신청으로 영주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2만72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된 영주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실수요자 중심의 지역 특성과 신규 주택 공급 부족 및 실거주자의 신축 선호 현상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전국적인 주택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대비 0.77%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시민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시민교육은 주간·야간·주말반 38개 과목 497명의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 시민교육은 6월 말일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에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과목들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제빵 자격증 과목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으며, 타일기능사 과목 또한 5분 만에 마감됐다. 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하반기 시민교육 일정에 대한 문의를 이어가며 배움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6만 8702필로 감정평가사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0.91% 소폭 상승했다. 국·공유지 및 공공용지를 제외한 최고지가는 상업용지로 이용하고 있는 영주동 379-4번지(㎡/4,598,000원), 최저 지가는 자연보전관리지역으로 부석면 북지리 141번지(㎡/29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 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기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결정․공시일로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신청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29일 양일간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연대해 블랙데이를 실시했다. '블랙데이'는 조합원들이 공통적으로 검은색 옷 입기, 검은 리본 달기,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최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 노동자를 추모하고 반복되는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대내외적으로 고취시키기 위한 공동행동이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 공무원이 민원인의 갑질로 생존에 위협을 받는 현 상황을 방관할 수 없으며 정부에 특단의 조치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영공노는 밝혔다. 이연직 영공노 위원장은 "악성민원은 비단 다른 지역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시에도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행위"라며 "앞으로 악성민원 발생 시 법적 조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여간 순흥면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의 세부사업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상에서 풍류를 어떻게 즐겼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전통문화체험(안빈낙도 새로보기) △로컬푸드체험(안빈낙도 음미하기)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추석 연휴에 열리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선비놀이 한마당(투호, 윷놀이,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선비, 공감 오늘(전통 한지체험, 천연염색 체험, 목공 체험) ▲선비촌 오픈 스튜디오(전통 의상 대여 및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선비촌 일상재현(전통 마당극, 플래시몹 공연)이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선비촌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특별한 기념품 2종을 함께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획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안빈낙도 선비상회(전통 플리마켓) ▲선비촌, 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사회적 고립과 그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사각지대 없는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중장년 1인가구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등을 운영한다.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대상자 가정의 전력량과 조도를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와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기 쉬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시는 지난해부터 한국야쿠르트 영주점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은 5월 중 시와 영주시우체국이 업무협약을 맺어 실시할 예정으로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안내문이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