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1일 시작된 ‘2024 영주 여행영상 공모전’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5월 17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공모 기간 내 제작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만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영주시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등을 15초 이내로 촬영한 영상’으로, 해상도는 1920×180픽셀(FHD 이상)이며 16:9의 영상 비율로 촬영돼야 한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오는 2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5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20편으로, 영주의 봄을 담은 관광지를 주제로 대상 1편 80만원, 우수상 3편 50만원, 장려상 6편 20만원을 시상하고, 식당 및 카페를 주제로 대상 1편 50만원, 우수상 3편 30만원, 장려상 6편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주관광 홍보영상 및 모바일 영상 리플렛으로 재편집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기간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사업 모델이다. 이제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앱에서 영주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관내 참여 관광사업체를 방문(QR코드를 스캔)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할인혜택(최고 50%)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영주시와 참여 관광사업체(32개소)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은 36가지로 먼저 관람·숙박 분야에서는 △소수서원(선비촌) ・천지인전통사상체험 관람료 50% 할인 및 선비세상 관람료 20% 할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주중 숙박요금 10% 할인 및 숙박객 온천이용료 55% 할인, △영주호오토캠핑장・장수발효체험마을 숙박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웹툰방탈출테마파크・어드벤처 캐슬 체험료 20% 할인, 관사골 작업실 음료 및 체험료 20% 할인, 소백산꽃차이야기 음료 및 체험료 10% 할인, 쥬네뜨 와인 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2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1188억 원 증액된 1조 1838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1.15%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813억 3천만 원으로 1129억 3천만 원(11.66%)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1024억 7천만 원으로 58억 7천만 원(6.08%) 늘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382억 원, 농림해양수산 192억 원, 일반공공행정 140억 원, 문화 및 관광 128억 원, 교통 및 물류 10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171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50억 원 ▲청년/신혼부부 희망드림주택 조성 45억 원 ▲ 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 25억 원 ▲풍기읍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9.8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8억 원, ▲(구)반구교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 8.6억 원 ▲소백산 국립공원계획변경 용역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2일 홍님스튜디오에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 3회차 임산부 교실을 진행했다. 임신 중 영양 교육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 24명이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 셰프(이홍림 강사)의 지도로 콩나물오리훈제찜과 보틀샐러드를 요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임산부들은 “임산부 교실을 통해 임신기의 건강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호응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보다 나은 출산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 10월까지 임산부 건강교실 3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임신 중 영양 관리 ▲꽃바구니 만들기 ▲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식, 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산후 우울증 극복법 ▲배냇저고리 꾸미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임산부교실에 관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심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안심학교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안심학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알레르기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현재 초등학교 10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22개소로 총 34개의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각 학교 보건실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배치해 실질적인 환아 관리에 힘쓰고 맞춤형 교육정보 및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 추세인 알레르기질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고 교육·홍보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토피·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2일, 영주시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며, 농협 파머스마켓 및 적서동 서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경북 도내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 기간(5.1.부터 6.30.)을 운영하게 됐다. 시도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속적인 나눔‧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영주시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릴레이를 관내 자원봉사 단체들과 연계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릴레이는 △자연에 온기 나눔 △지역에 온기 나눔 △이웃에 온기나눔으로 추진된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국토대청결 운동은 ‘지역에 온기 나눔’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용성 회장은 “사랑의 온기 나눔 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에 생태습지 및 테마식물원 조성 등 113만㎡의 부지에 친환경 수생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는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가공품 판로개척,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지원 등을 임업인에게 제공해주는 전담기관으로, 초보 임업인도 쉽게 임업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임산물 교육·임업인 창업지원기관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임가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임가 소득증대·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백두대간의 중심지로서 다수의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산업 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문화의거리(중앙로 83번길 일원)에서 문화시장상인회 주관으로 ‘5월 동행축제 키즈가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즈가족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의 일환으로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 기간 문화의 거리 내 회원 점포에서 합산하여 2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을 지참하고 안내 부스를 방문하면 즉석 복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1일 1회 한정). 또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어린이 동반 가족의 경우 20여 종의 나무 놀이터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원목 놀이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구도심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일 시민의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USB메모리 등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기로, 주로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폐기하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하게 파기해 복구할 수 없도록 하여,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철저하게 예방해 준다. 서비스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주 1회(목요일 오후 3시) 실시하며, 전화 또는 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안심하고 폐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 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노후 또는 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2021년 사업에 선정됐다. 재단은 영주시와 협력해 선비촌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비촌에서 방문객과 관광객이 선비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상에서 풍류를 향유하는 안빈낙도의 삶을 세 가지로 나눠 △안빈낙도 새로보기 △안빈낙도 음미하기 △안빈낙도 유람하기로 구성됐다. 재단은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안빈낙도 유람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는 ‘선비촌 명가명주’로 진행되며 영주 명가의 가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직접 빚는 체험과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안주 만들기 체험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 빚은 술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영주 풍기인견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대도시를 찾아가 풍기인견의 우수함을 소개해 왔던 ‘풍기인견 페스티벌’이 올해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본고장 영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기획행사로 손님맞이를 한다.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풍기인견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4일 오후 1시에는 페스티벌의 백미로 꼽히는 풍기인견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는 새롭게 연구 개발 중인 인견과 대마의 복합원단으로 제작한 의상을 선보이며 탭댄스 퍼포먼스 팀 ‘코리아탭 오케스트라(대표 이연호)’와 어린이 댄스 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풍기인견 페스티벌’ 기간 내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풍기인견 사행시 짓기 등 응모대회를 진행하고 참가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어린이날을 가운데 두고 4일부터 시작되는 3일 연휴를 앞두고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해답을 제시했다. 4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되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지만,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을 겨냥한 재미난 행사가 가득하다. 축제의 주 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장에 마련된 선비 놀이터에서는 오너라 한복 입고 놀자, 선비 활쏘기 체험, 선비네컷, 선비한약방, 물 위를 걷는 선비, 전국팔도 최강 돌쇠전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어린이날 기념공연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등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국수 이창호의 지도대국 ‘선비의 품격’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5일,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5년 이하 공무원 100여 명에게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석자들은 부석사부터 장수발효체험마을,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무섬마을, 영주댐 등 시의 북쪽 끝에서부터 남쪽 끝까지 주요 문화 관광자원과 현안사업에 대한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받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획예산실의 시 현안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사업 현장에서 사업 담당 부서장과 팀장, 관광해설사 등이 총출동해 직원들을 교육한다. 특히, 교육을 주관하는 기획예산실 소속 5년 이하 직원 2명이 직접 시 현안을 설명하고, 현장을 인솔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정책발굴워크숍, Y주니어보드 등을 운영하며 젊은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엠지(MZ)가 주도하는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시에는 5년 이하 직원이 절반 정도이다”며, “주축으로 성장할 젊은 직원들과 적극 교류하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0일 직접 만든 빵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협의회 임원 10여 명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직접 250개의 빵을 만들어 온누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빵을 전달받은 권혜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해주시고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만들었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성실신고 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및 납부는 국세청 ‘홈택스’와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즉시 위택스로 연계 접속해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서면으로 시청 세무과에 신고서를 제출해도 된다.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와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된다. 모두채움 대상자의 경우 세액수정이 없으면 납부서상에 기재돼 있는 가상계좌로 납부함으로써 신고·납부를 완료할 수 있으며 세액수정이 있는 경우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해 신고하고,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수정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자 및 기한연장 신청 승인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동일하게 연장된다. 2023년부터 납부할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