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5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충무 의원은 “분만취약지에 해당하는 영주시의 ‘영주기독병원’ 2023년 출생아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체 312명의 출생아 중 14.7%인 46명의 출생아가 있으며 나머지 85%는 안동, 대구 등 타지역 병원을 이용한 원정 출산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출생율 증가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라고 하며 “지역의 저출산 대책으로 논의됐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서 “박남서 시장이 영주 적십자병원 병상증축시 산후조리원 10실을 위탁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책 방향의 혼선 속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우충무 의원은 ‘영주적십자병원 뒤편 군유지 및 구거 부지를 활용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축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됐다. 마지막으로,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2일까지 경북북부지역 8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또는 IP경영전략 기반의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별 2,50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2회(2월, 5월)에 걸쳐 지원기업을 모집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올해 1차 지원기업 모집공고 당시 53개 기업이 지원하여 3.8:1의 경쟁률로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기술과 경영에 대한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된 수혜기업에 대해서는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IP(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8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2일 영주예천봉화 지역자활센터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미연 영주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유승석 영주지역자활센터장, 서재호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장, 김휘연 봉화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은 경제형편 때문에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자활센터 이용자 80여명에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몸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소요된 예산은 한국 수출입은행에서 지원한 3,7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미연 관리부원장은 “영주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적십자병원이 보다 많은 이에게 이러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영주시민과 기관단체의 후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개원 이후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정진료가 힘든 의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및 난민, 다문화가정 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1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제1차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원외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 회의는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열렸으며 예천군, 봉화군 감염병대응 담당자, 중소병원 및 요양시설 감염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사회기관 감염병 관리 네트워크 구축, 감염관리 취약기관 대상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회의 참석한 봉화군보건소 함명주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를 겪고나니 다수의 환자들이 생활하는 요양기관들의 감염병 관리에 큰 어려움을 느꼈다. 추후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지역자활센터와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철호)은 지난 22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필수의료 지역 격차 해소와 건강안정망 강화를 통한 지역 의료·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기관은 협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지역단위 건강관리 협력체계구축, 일차의료·돌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이용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 및 편의 제공, 이송 수단 및 인솔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석 센터장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에서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10월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통해 시작된 자활근로사업은 주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공공근로 사업과 달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대상 선정에는 사회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업아이템의 경쟁력 및 기업성이 중요하게 평가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영주의 로컬자원을 살린 사업 아이템을 통해 950여 팀중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영주사과와 영주한우를 활용한 유기농 우리밀 영주비빔만두, 요가, 명상, 다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숙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산선비마을기업 이예인 대표는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조건은 다양한 공모사업 및 부처연계사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입증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화양연화_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서 마침내 어른이 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는 과정은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일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런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의 이야기를 전통 복식과 용품, 관련 서적과 문서 등 유물로 풀어나간다. 이번 전시는 모두 2부로 구성됐다. 1부 ‘혼인, 새로운 인연을 맺다’에서는 활옷, 원삼, 단령 등 전통 혼례복과 전안상, 혼례함 등으로 혼례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부 ‘성장, 어른이 되다’에서는 새 생명인 아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과 그것을 알리는 의례인 관례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유물이 전시된다. 배냇저고리, 어린아이 저고리, 치마, 저고리, 심의 등 복식과 천자문, 소학 등 고서, 문방사우, 망건, 탕건, 갓 등이 대표 전시유물이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혼례와 출산, 그리고 성장하여 관례, 혼례를 치르기까지의 과정을 유물을 통해 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인성교육도시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5년 인성교육법이 진행된 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데 이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까지 교육을 확대해 인성 중심도시, 인성회복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 인성아카데미’를 운영해 지금까지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해 왔다. 지난 3월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의를 시작으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한 2강에 이르기까지, 인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보이면서 올해에만 약 8백 여명이 아카데미에 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인성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이용자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기관방문형 인성교육인 ‘찾아가는 행복선비 인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22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손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참여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연구계획 및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및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영주시 농산물 유통 구조를 파악하여 영주시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실태를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 및 농가 소득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영주시와 영주우체국은 22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은 위기상황에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복지정보물이 담긴 등기 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여 관련 정보를 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매월 1회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벌레 등이 보인다’ 등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지환 영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살기 좋은 영주시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22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32기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은 1993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천447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으며, 관내 거주하는 시민들의 의식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바르게 행동강령 결의 및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교육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유명 강사 초빙 특별강연회, 노래교실, 댄스 강좌, 생활소품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기로 8월까지 진행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박순배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강좌를 좀 더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부대학생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주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은 5월 22일 열린 제28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도시재생사업이 바람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유충상 의원은 “우리가 사는 도시는 유기체와 같아서, 도시를 구성하는 각 부분들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생성하고 성장한 후 시간이 지나면 쇠퇴와 소멸의 과정을 거친다”며 “도시를 구성하는 하위 공간들을 잘 진단하고 쇠퇴한 공간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한 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처방하고 치료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상적인 도시재생사업이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영주시가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한지 10년이 지나고 있는데 목표한 대로 추진 성과를 거두었는지”와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물었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포함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계획과 신규정비계획 및 기존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세로토닌 문화 세로토닌 예술단은 22일 영주이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이산초등학교 전교생 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로토닌 예술단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세로토닌 예술단은 영주 출신의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전문 공연단체로 각지에서 전통 연희, 탈춤,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한국의 신명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 평소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이들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에 큰 효과를 불러일으킨 세로토닌 드럼 클럽 활동을 경험 삼아 이번 재능 기부 공연을 마련했다. 김태현 세로토닌 예술단 대표는 “지난 4월 영주시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에 이어 농촌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통 문화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향숙 이산초등학교 교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뜻 깊은 공연이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기업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산업시찰은 시에 소재한 노벨리스코리아, KT·G, 중소기업 등에서 재직중인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날인 22일에는 제주대학교 강영순교수가 강의하는 리더십 교육을 듣고 23일에는 카멜리아 힐(수목원), 주상절리 탐방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범근로자로 추천된 만큼 자부심을 갖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