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농번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10개 읍·면 당 경로당 1개소씩을 지정하여 야간 한방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올해 야간순회 진료는 한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지난 29일 봉현면 지경터경로당을 시작으로 1개소당 4회씩 찾아가 침 시술, 한방약 처방 등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기본 건강상담 및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하며 질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증진 사업과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30일 부석면 감곡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지역 농가를 찾아 가지순과 포도줄기순을 따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의 도움을 받은 농업인 방모씨는 “가지순과 포도줄기순 따기 작업은 일손이 많이 필요해서 가족끼리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릴 일을 의회에서 시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내일같이 도와줘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오늘 하루 농촌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농촌일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만수주조 야외정원에서 ‘전통주 체험관광지원 사업’의 올해 첫 번째 행사로 ‘시크릿 무비’를 운영한다. ‘전통주 체험관광지원 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양조장을 문화 플랫폼으로 구축해 △전통주와 함께하는 독립영화 상영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업체인 만수주조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수주조는 지난 2022년 ‘SULSUL SOLSOL(전통주와 음악)’을 시작으로 3년간 지역민들을 위한 음악공연, 독립영화 상영, 양조장스테이, 체험마켓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크릿 무비’ 라는 제목처럼 상영 영화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추측할 수 있는 힌트만 제공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그날의 영화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해 흥미를 더했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만큼 양조장과 관련된 영화,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만수주조 양조장 야외정원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모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비촌 체험 ‘선비의 하루’ 6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30일부터 접수한다. 영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서는 지역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전통의 멋스러움과 현대적 편안함이 있는 힐링도시,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작은 것에도 감사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뚯하는 ‘안빈낙도’ 정신을 그대로 가져와 과거 선비들의 풍류 방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안빈낙도 체험 프로그램 △안빈낙도 음미하기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는 영주 명가와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직접 빚고 시음해 보는 ‘#갓생음미_명가명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웰니스 프로그램 ‘#갓생힐링_마음을 그리는 시간’과 선비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불멍 등 색다르게 즐겨보는 캠핑체험 ‘#갓생풍류_선비촌, 느슨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 방문에 이어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천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방문한 ㈜풍전비철은 1997년 설립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계열사((주)피제이메텍 외 6개사)를 포함해 1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관광 관련 단체 및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중간보고에 이어 보다 구체화된 세부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수행사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기존 전통문화·자연힐링 관광을 보완 및 확장해 2박3일 이상 체류 가능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관광지를 조성하고, 20 부터 30대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영주관광의 브랜드화 확립 구상을 소개했다. 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영주관광 정체성 재정립 △신규 관광명소 발굴 및 개발 △기존 자원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 수립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관광자원간 통합 연계성, 상위계획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영주관광객 이동행태 등을 고려하여 북부권, 도심권, 남부권으로 구분한 3대 권역을 설정하고 21개 관광개발사업과 5개 관광진흥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제31회 소백예술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30년을 이어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소백예술제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행사는 31일 오후 6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국악협회의 ‘풍류’ 공연과 북청사자놀음, 취타대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본격적인 개막식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후 행사기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행복콘서트(연예예술인협회/6월 1일 오후 7시) △영주무용 페스티벌(무용협회/2일 오후 5시) △연극공연 ‘누가 요강에 똥 쌌어?’(연극협회/6일 오후 5시) △애창곡의밤(음악협회/8일 오후 7시)이 차례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전시는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6월 1일 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기간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사업 모델이다. 이제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앱에서 영주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관내 참여 관광사업체를 방문(QR코드를 스캔)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할인혜택(최고 50%)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영주시와 참여 관광사업체(32개소)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은 36가지로 먼저 관람·숙박 분야에서는 △소수서원(선비촌)‧천지인전통사상체험 관람료 50% 할인 및 선비세상 관람료 20% 할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주중 숙박요금 10% 할인 및 숙박객 온천이용료 55% 할인, △영주호오토캠핑장‧장수발효체험마을 숙박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웹툰방탈출테마파크‧어드벤처 캐슬 체험료 20% 할인, 관사골 작업실 음료 및 체험료 20% 할인, 소백산꽃차이야기 음료 및 체험료 10% 할인, 쥬네뜨 와인 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요구에 끝까지 응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경청하고자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박남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 시는 시민과의 소통 행정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365 열린시장실은 시장실로 시민들을 직접 초대해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이나 건의 사항을 시장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 관계자 등 배석자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평소에 느꼈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비군 훈련 현황 및 통합방위 훈련 성과 보고 △안보관 이동로 및 주차장 보수 등 예비군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안건 논의 △민관군경 협력사항 토의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박남서 의장은 “끈임없는 북학의 핵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①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7일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신임회장 김종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며 국민을 계몽해온 국민운동단체로 1954년도에 총회가 설립된 이후 각 지자체에 지회들이 만들어져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안보현장견학, 광복절 태극기 나눔, 6.25전쟁기념 사진전과 주먹밥 시식행사 등’ 분단국가로써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종은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영주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② ㈜온누리소방 2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7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7일 영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및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흡연, 음주 및 마약을 경험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심각성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마약류 등 유해 악물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교육협회 대표 김희열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흡연, 음주 및 마약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학생들로부터 흡연, 음주,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차단하 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위해로부터 보호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날’ 을 맞이하여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단법인 영주시관광협의회는 ‘(사)영주시관광협의회와 함께하는 알뜰 쿠폰 여행!’ 쿠폰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쿠폰북 이벤트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영주여행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영주시를 방문한 관광객 및 영주시민 등 누구나 쿠폰에 표시된 업체에서 물품 교환 또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천장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쿠폰북은 관내 관광안내소 뿐만 아니라 영주역, 버스터미널 등 관내 곳곳에 배포됐다. 쿠폰북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김택우 회장은 “이번 협의회 쿠폰북 이벤트로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카페, 숙박, 음식점 등 다양한 협의회 회원사 하나하나를 방문하는 재미와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협의회 회원사 홍보와 판매촉진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구성된 민간 중심의 관광조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영주 이음센터’를 관리위탁을 맡아 영주 원도심관
[제호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해설가와 함께하는 관내 골목탐방 행사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도심 지역에 산재해 있는 근대역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악회 개최를 통한 탐방객과 영주1·2동 지역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로원표 → 근대역사문화체험관 → 옛 영주역터 →→ 삼판서고택 터 → 석조여래입상 등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해 구도심 문화재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해룡 영주1동장은 “이번 골목탐방과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잊혀지고 있는 구도심에 있는 문화재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짜장면 나눔봉사와 골목탐방,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1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우봉고 챔피언십 보드게임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우봉고 챔피언십 보드게임 예선 대회는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문화의집과 보드게임 코리아 영주휴천모꼬지센터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역량 강화 및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우봉고 보드게임은 특히 도형의 옮기기와 돌리기, 뒤집기처럼 초등 수학 교과와 연결된 활동으로 공간지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대회에는 청소년문화의집 보드게임동아리, 보드게임 코리아 영주휴천 모꼬지센터, 개별 신청자 50명이 참여했다. 예선 대회를 거쳐 저학년 1명, 고학년 1명이 선발되어 본선 대회에 참여한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사전교육을 받고 예선대회의 심판으로 활동했다. 보드게임대회에 참석한 김○○(가흥초, 5학년) 군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보드게임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게임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목표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