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월드환경일보(대표 김종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경시 낭독 등 본식 기념행사와 더불어 색소폰 연주, 모듬북공연,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동영상과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사진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녹색실천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환경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녹색강국 대한민국, 녹색도시 영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생산된 체리가 국내산 체리 최초로 전국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영주체리발전연구회에서 생산한 체리가 현대 홈쇼핑과 공영 홈쇼핑 통해 직판된다. 과원에서 체리를 바로 수확해 3 부터 4일 내 택배로 배송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영주시 체리 재배 농가는 20여 호로 재배면적은 5ha정도이다. 영주 체리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색상이 진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적이다. 영주시는 체리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리 품종 지역 적응 시험’과 ‘체리 수형별 적정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증실험 결과 내한성이 강하고, 당도가 높은 대과종인 버건디펄과 러시아8호가 영주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판단됐다. 또, 수형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초기에 주간을 제거하여 부주지를 형성하는 개심형으로 재배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체리발전연구회 윤영훈 회장(63)은 “새콤달콤한 영주체리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18주년 맞이 대규모 행사를 5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오픈한 영주장날은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온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1만 8천 원 할인쿠폰 발행(5 부터 28일) 및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5일 부터 21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영주장날 18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문금액 4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8천 원 할인쿠폰을 영주장날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18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영주장날 홈페이지 내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 공유인증을 한 회원(선착순 200명)에게 6천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4일부터 대구엑스코 동관 6홀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영주시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영주장날 신규회원 가입 시,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지난 18년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7월 1일부터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방식을 선할인에서 캐시백 적립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품권 1만원권(할인율 10%)을 1천원 할인받아 9천원에 구매했으나 변경 후에는 상품권 1만원권(적립률 10%)을 1만원으로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천원을 상품권으로 적립 받게 된다. 적립금은 월 최대 4만원 한도에서 적립할 수 있으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사용하거나 누적했다가 한꺼번에 사용도 가능하다.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적립된 시점부터 5년이며 선물하기나 환불, 적립금에 대한 추가 적립은 불가하다. 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이 되며 영주시 관내 59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의 새로운 할인 방식은 선할인 방식과 달리 적립금까지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선할인 방식에서 일부 문제로 제기됐던 영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예방도 기대된다. 박남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9일로 지정됐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진행되는 ‘노인·사회복지시설(4개소) 방문 구강보건교육’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 보건소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함께 19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치아 어린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20개 초등학교 대표 ‘건치’ 2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영주시장상(건치왕 1명, 으뜸상 2명, 미소상 2명), 영주시치과의사회장상(특별상 2명) 등 총 7명을 건강치아 어린이로 선발해 시상한다. 또, 22일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원들과 보건소 구강보건 담당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보름동산, 더 사랑의집 시설입소자들에게 △충치치료 △발치 △스켈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이 진행된다.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4 영주 여행영상 공모전’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주시 방문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15초 이내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관광지 부문 대상에 ‘영주호’를 배경으로 촬영된 ‘하늘과 물이 어울려 노는 곳’, 맛집 및 카페 부문에서는 ‘5월에 꽃이 핀다, 온실 카페 May Bloom’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각 부문별 우수상 3편 및 장려상 6편이 추가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여행버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수상작들을 활용하여 영주관광 홍보영상 및 모바일 영상 리플릿으로 재편집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영상들이 많이 출품된 공모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영주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지난 1, 2일 양일간 진행한 ‘6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요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크로플과 레몬에이드 만들기’, 자연과의 교감을 주제로 한 ‘양철주전자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가 38명이 참가했다. 저렴한 참가비(2천원)에 어린이들이 유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영주장날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했다. ‘영주장날’은 총 96개 판매업체가 등록돼 1천332개 상품을 판매(5월 기준)하고 있는 시 대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영주장날 입점 상품과 연계함으로써 기부 포인트로만 답례품 구매가 가능했던 불편과 한계를 개선하고 쇼핑몰 내 각종 혜택 공유는 물론 답례품 선택의 다양성까지 높였다. ‘모바일상품권’은 기부하고 남은 잔여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1천 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기부자들은 기부포인트를 영주장날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여 원하는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 개발에 힘써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중으로 7월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해 8월부터 영주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미래구상 합동스튜디오 작품 전시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 및 학술포럼은 지난해 11월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도시건축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학생들이 합동 스튜디오를 구성해 영주시를 답사하며 도출한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방안 관련 전시와 발표가 진행됐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계속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영주시 지역건축사회 관계자,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합동 스튜디오 구성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공연장에서 △합동 스튜디오 소속 학생들의 발표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의 특별강연(집의 미래-한국적 건축에 대한 생각) △우수 작품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 중소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마을순찰대가 30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지킴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19개 읍·면·동 마을순찰대 대표와 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마을순찰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야간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의 지형과 지리에 밝은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4백여명으로 구성됐다.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시 마을순찰대는 조를 나눠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순찰하다가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돕게 된다. 잠든 주민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휠체어에 태워 밀거나 업어 미리 파악해 둔 대피로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한다. 시는 주민대피 과정에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결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이 깊이 잠든 취약시간대는 재난문자메시지 등을 못 볼 수도 있어, 대피명령이 내려지거나 그 이전에도 항상 깨어 있는 마을순찰대원들이 위험을 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설아래 지종환 대표가 30일, 시청을 방문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인 지종환 대표는 소백산 도라지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상품화 개발 중 ‘2023년 제5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다. 지종환 대표는 사업화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소백산 도라지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영주 지역 업체인 도라지미와 협업해 만든 도라지 정과, 홍도라지 캔디는 현재 온라인 스토어 및 서울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중이다. 서울 출신 지종환 대표는 현재 주소와 사업장을 모두 영주로 이전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활발한 상생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종환 대표는 “영주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 직원 130여 명은 30일 평은면 강동리, 부석면 임곡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 적심(도장지 제거), 고사목 제거, 호박·가지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나눔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영농 시기를 놓쳐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농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봄철(5 부터 6월), 가을철(9 부터 11월) 정기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영주댐 수변도로를 굽이돌아 위치한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청직원 봄철 농촌일손나눔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농가를 추천받아 고령·장애 등 영농취약 4농가를 선정해 진행됐다. 평은면 강동리 조명진 씨(75세)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8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제1차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3개 시·군 보건기관 및 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영주시의회, 권역응급의료센터(안동병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원외 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 중점 사업 수행에 필요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일차의료· 돌봄 협력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취약지역인 우리 지역의 소아응급 환자의 원격영상 진료 도입”과 김권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소아응급 Hot-line 구축” 제안 등 주민의 건강권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SNS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취약하거나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홍보마케팅 최신트렌드 알아보기 ▲‘숏츠’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스마트폰과 미리 캔버스를 활용한 홍보물 만들기 ▲ 실습해보기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교육 주제를 취합하여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여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서 영주, 봉화, 예천, 울진 지역 공인중개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확대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시는 임대차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상세주소 부여 여부를 확인하고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계약서 특약사항에 소유자(임대인)가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하도록 하고 임차인에게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신청을 안내하도록 교육했다. 상세주소는 원룸, 다가구 및 상가주택 등 거주자의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표기 다음에 동·층·호를 표기하는 것을 말하며, 상세주소 부여시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수취가 원활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 주소를 부여받기 위해 임대인에게 부여 동의를 받은 후, 방문·팩스·정부24로 신청하고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특약사항에 소유자(임대인)가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함으로써 임차인은 전입신고 시 상세 주소 신청서, 정정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시 토지정보과에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