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휴천3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7일, 쾌적한 도로변 조성을 위해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관내 적서로(노벨리스코리아부터 환경사업소) 구간 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풀베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고 도로 폭이 좁아 풀이 많이 자라면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간이다. 특히 매립장으로 쓰레기를 운반하는 차량이 많아 도로변에 쓰레기가 많이 발생해, 환경정비가 필요했다. 권남석 휴천3동장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에 앞장서 힘써주신 휴천3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휴천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전면 실시됨에 따라 변화되는 대학입시 전략의 대응방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의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개편안’ 특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입시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서 지난 4월과 5월에도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계 5개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2025학년도 맞춤형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명품 교육도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인재육성장학회 장학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의 혁신을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를 6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충혼탑(휴천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해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후손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보훈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5일 영주역 교양실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주니어보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관의 정책결정에 있어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주시 주니어보드(Y-주니어보드) 20명과 코레일 경북본부 주니어보드(코드네임 신세계) 18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영주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합동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사업 홍보 등 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신선한 시각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일,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하여 가수 정수연을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수연 씨는 15기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보컬트레이너로 많은 입시생과 가수들을 가르쳐 왔다. 특히, MBN 보이스퀸 우승자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파 가수이다. 정수연 씨는 KBS 불후의 명곡 주현미편 우승, MBN 라스트 싱어, MBN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복면가왕, MBN 트롯파이터 MVP,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위촉식에서 정수연 씨는 “행사 관계로 영주시를 방문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라서 남다른 애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홍보대사를 맡아준 정수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 봉현면 두산리의 사과원에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원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는 사과를 재배하는 20여 농가가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10월에 발생한 우박으로 관내 사과원 625.1ha가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로 지역경제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영주시는 이상기후 특히 우박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하여 농가협력 실증 시험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 결과 기존의 파이프를 보강하여 그물망과 가이드롤러(자체개발 개폐장치)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막을 수 있는 우박 방지망 현장 평가회를 이날 실시하게 됐다. 우박방지망 설치 시 기상예보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혹서기 일소 피해 및 늦은 봄에 내리는 늦서리 피해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 및 개선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 시험연구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공기관과 서비스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으로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대상자의 적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결과를 통보하게 되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서비스 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 영주 벚꽃길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 총 10편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영주의 다양한 벚꽃길을 아름답게 담아낸 총 2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독특한 카메라 기술을 사용하여 원당로 소하천의 벚꽃을 멋지게 담아낸 ‘벚꽃 구경’(경북 영주시, 안○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최우수상 1편 50만 원, 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장려상 3편 각 20만 원, 인기상 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부동산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란 공인중개사법 위반 신고자에게 최대 50만 원,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공인중개사법’의 경우 ▶무자격·무등록 중개(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포함)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특정 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 등이며 ‘부동산거래신고법’의 경우 ▶부동산거래가격 거짓·허위신고 ▶부동산거래 신고 후 계약해제 등을 아니했음에도 거짓으로 해제 신고한 경우 등이다. 신고자는 거래계약 일체서류 사본이나 대금 지급내역, 휴대폰 문자, 녹취록 등 1개 이상의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하여 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정밀 조사 후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관련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 혹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4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임산부 25명 대상으로 임산부교실을 진행했다. ‘모유수유 교육’과 ‘아크릴 썬캐쳐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임산부교실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진행된 모유수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정명순)가 모유 수유의 중요성, 올바른 수유 방법, 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한 임산부들은 "모유수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실제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 아크릴 썬캐쳐 만들기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아크릴 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인 썬캐쳐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임산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손수 만든 썬캐쳐를 집에 걸어두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가 4일 선비세상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체다. 세계유산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김윤철 경상남도 합천군수와 부회장 심덕섭 전라북도 고창군수를 비롯한 회원도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대외적 홍보와 역량강화를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보유한 영주시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실무회의와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도시 간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유산의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의 이행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장,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분석 △유치대상 타깃기업(100개) 발굴 △심층기업(30개 이상) 선정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유치활동 지원 △맞춤형 기업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지속성있는 기업유치 전략 수립으로 실질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양질의 기업 유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이연직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해 단체교섭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돼 노사 상호 간 대화와 소통, 설득과 이해를 거듭하며 6개월에 걸친 교섭 끝에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 근무방식 개선을 통한 직원 휴식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출산 장려,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가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이다. ▲읍·면·동 당직 재택근무 실시 ▲비상근무 개선(근무지침 체계화, 제외자 산부 기준변경 등) ▲육아시간 사용 대상 확대 ▲포상휴가 확대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보호 ▲새내기 공무원 교육자료 배포 등이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겼다. 전문을 포함한 총칙 및 본문 9장 66조, 부칙 8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서는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4일부터 24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문유선 작가의 개인전 ‘얽히고 설키다’로 148아트스퀘어 시각예술 전시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148아트스퀘어 시각예술 전시는 현재 현대미술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의 개인전으로, 지역민에게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대도시권에 집중된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지역의 시각예술 향유권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참여작가는 △중첩되는 선의 흘림 기법을 통한 색면추상 작품활동을 하는 문유선 작가 △심슨 시리즈, 슈퍼맨 시리즈, 청화백자 시리즈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이종기 작가이다. 전시회는 6월 초 문유선 작가의 개인전과 9월 이종기 작가의 개인전으로 총 2차례 진행된다. 문유선 작가는 드리핑 기법이라고 하는 캔버스에 물감을 흘리는 기법을 사용한다. 물감이 마르면 또다시 그 위에 물감을 흘려 수십 차례 중첩시키며 표현된 울퉁불퉁한 표면은 직조의 느낌과 동시에 격자의 무늬를 나타낸다. 작가는 이를 통해 선으로 만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 사이렌은 경상북도 경보통제소 주관으로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영주시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에서 동시에 울린다. 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경보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