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년(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방문)조사 또는 비면접, 팩스, 전화 등)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조사표 입력 및 내검, 통계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에 확정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센터 로비 및 101호에서, 28일부터 7월 7일까지는 하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하망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전시 장소와 기간을 나눠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전시에는 도자기공예, 홈패션, 서예 등 11개 과목 15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하망 도서관 전시에는 드로잉, 오일파스텔, 프랑스 자수 등 3개 과목 7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수료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장으로 매년 반기별로 마련되고 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제 작품을 통해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은 8월경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인허가 사업부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농지·산지 전용지 중 경사도 15° 이상 농지전용지와 1만㎡ 이상 산지전용지 △민간 건축 공사현장 중 연면적 660㎡ 이상 및 사고 우려 예상 공사현장 △개발행위사업장(준공 사업장 제외)이다. 시는 3개 반 1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경사지 절토 후 배수로 확보 등 우기 시 경사지 안전성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등 인근농지 피해 발생 가능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비계 등 안전시설물 ▲허가 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침수우려 현장 등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호우 시 공사현장 출입통제, 비상연락망 등 대응체계 구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지적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면 우기 전 신속하게 보완·조치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3개 식품(인삼.홍삼음료, 액상차, 고형차)이 HACCP(위험요소 분석 중점 관리)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HACCP 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제도다. 시는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확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대 및 수출 활성화가 촉진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 소공인들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소공인(小工人)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로 풍기 지역에는 180여개 업체의 인삼 관련 소공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5일 임종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2025년 국비확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과 임종득 국회의원은 지난 4월 18일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서 언급됐던 지역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점촌~영주(경북선) 전철화 사업 △국가산업단지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등 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등의 공모 선정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박남서 영주시장은 △서천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영주시 서천하류배수구역 하수도 정비사업 △가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상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시켜야 한다며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국회의원으로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드림스타트는 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이 참여하는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최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였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아동 박OO(11세)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4일 임신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태교 프로그램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은 숲 태교를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숲의 자연경관과 자연소리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부부와 태아가 서로 교감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인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부부, 임신 희망 부부, 출산 후 부부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총 3회 운영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속 태교 명상, 숲 산전체조와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태아와의 정서 교감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육아 준비시간을 가졌다. 산림치유원 관계자는 “임신부의 경우 신체적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다양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 숲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런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참가자들이 숲 태교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4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병의원 및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주시 보건‧의료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상호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의료기관, 요양시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신종감염병 유행 상황 시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시설별 신속 대응에 대해 서로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 임민아 역학조사관의 특강 ‘신종감염병 대응 과거‧현재‧미래’는 호흡기 바이러스, 인수공통감염병, 생물테러 등 감염병의 다양한 전파경로에 대해 알아보고 감염병 종류별 가상 유행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방역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참석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사례로 설명해, 앞으로 현장에서도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구성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지혜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 · 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이뤄진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3년도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수출액 451백만 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해외 판촉 행사와 홍보활동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지역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소방서를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8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돌봄 문화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은 14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의 교육 발전을 가속화하고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내 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2차 시범지역 지정 준비가 한층 더 힘을 받게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시의회,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상공회의소,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노벨리스코리아,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소재‧부품‧장비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 신청을 추진한다”며, “지역협력체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차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평은면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때 이른 기온상승으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해충을 사전에 박멸하고자 지난 10일부터 하계방역을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하계방역에 앞서 마을주민들은 자체적으로 폐타이어, 잡초 등을 제거하고 특히 영주댐 주변 예초 작업 및 폐기물 수거로 유충 서식지 제거하는 작업 등을 실시했다. 면은 이번 하계방역에 방역지리시스템을 도입해 취약 지역 관리로 방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빈집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올해에는 연초부터 강우가 빈번하고 여름에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해충이 급격히 창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즉각 대응하여 면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휴천3동은 14일 통장협의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비세상 청백리관에서 ‘6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6개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비세상을 체험해 보고 소수서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용 통우회장은 “영주의 랜드마크인 선비세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선비세상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남석 동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시의 주요시설을 함께 견학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동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순흥면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 등에서 대청소의 날을 운영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순흥면 관내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등의 불법 투기 쓰레기, 하천, 공터, 청소 취약 지역의 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한진규 순흥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시간에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순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베이킹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13일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과일케이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과일케이크 기초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및 이론강의로 시작하는 이번 강의는 과일케이크의 다양한 종류와 각기 다른 특징을 배우고, 신선한 과일과 재료의 선택 및 보관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받는 알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꾸며보고, 다양한 과일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완성된 케이크를 시식해 보고, 포장해 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베이킹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수업이 마무리됐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과일케이크 만들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베이킹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