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1만 7125필지(819㏊)에 대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전용 관련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로 매년 1회 실시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소유 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2019년~2023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공유취득 농지, 기타 농축산물 생산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위장·허위 영농 운영 여부 ▷불법전용·임대차 ▷무단휴경 ▷농업회사법인의 농지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사결과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도록 농지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선비의 하루’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된다. 7월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을 물리칠 상큼한 매실주와 복숭아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고 시음과 맛있는 안주까지 먹어보는 △갓생음미 ‘선비촌 명가명주’ 와 고택에서 즐기는 소도구 필라테스와 천연 입욕제 만들기 및 다도 체험,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택에서 즐겨보는 저녁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갓생풍류 ‘선비촌 느슨한 저녁’ 프로그램은 우천 예보로 8월부터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8월 프로그램에서는 그래피티 작가 ‘범민’의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과 27일 2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갓생음미 ‘명가명주’ 1만 원이며,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 프로그램은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한다. ‘선비촌 명가명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부터 어린이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영주시 어린이 뮤지컬 캠프'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148아트스퀘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영주야 뮤지컬 하자!’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인 ‘영주시 어린이 뮤지컬 캠프’는 기존의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탐구하며 재해석하고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과 배우로 출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작품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극단 ‘수지바트’에서 진행하며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8월 10일 오후 1시, 5시 2회 걸쳐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설아 어디가?’ 오프닝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일정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6일 동안 뮤지컬 창작 과정과 9일 공연 리허설 그리고 10일 실제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으로 초등생 1학년부터 중학생 1학년까지총 20명 내외이며 교육은 학년별로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나만의 아지트’ 재단은 권역별 생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입해 풍기읍 백리교차로(풍기읍 백리 91-3번지 일원)에 1.5ha의 규모로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숲은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물질을 차단하거나 흡수·침강등의 방법으로 저감하는 기능을 가진 도시숲으로, 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도시숲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백리교차로 미세먼지 저감숲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소나무, 청단풍, 복자기 등 교목 362주, 철쭉류 등 관목 2만 주가 식재됐다. 특히, 소백산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위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휴천동의 방치된 삼각지 폐선부지(휴천동 38-5번지 일원)에 약 1ha 면적의 도시 숲을 조성한 바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 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여름을 맞아 ‘7월의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영주장날 출석체크 쿠폰’ 이벤트는 영주장날 출석 누적 일수(7~20일)에 따라 최소 주문금액(1만5천 원~3만 원)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5천 원~1만 5천 원)을 지급한다. 또한 영주장날 쇼핑몰 상반기 매출액 31억 원 달성을 기념해 5일마다(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온라인 5일장’ 기획전 및 7월 영주장날 신규회원 300명에게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영주장날 18주년 할인쿠폰’이 전액 소진되고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에 1천여 명이 참여해 조기 종료되는 등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행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잘 지내시길 바란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쇼핑몰 운영으로 청정자연을 담은 우수한 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대한지리학회 지리·지역 일자리 박람회 및 연례학술대회’에 참여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대한지리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토공간구조와 지리 일자리 재조명: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은 가능한가?’라는 슬로건으로 일과 지역의 미래를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의 일자리 박람회 영상 격려사(리더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세션 등으로 이어졌다. 특별세션(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방안: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새로운 도약)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 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어 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에는 금원섭 영주시 투자유치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이상호 산업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진행된 어르신 미술체험클래스 “행복한 영2 오늘은 우리도 아티스트여~~” 작품전시회를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층이 많은 관내 인구문화 특성을 고려해 여가생활이 부족한 어르신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생활을 누리고 다양한 미술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미술체험클래스 수업은 플루이드 아트 시계 만들기를 시작으로 압화 무드등과 부채,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 화분, 에코백, 생화 토피어리, 내 손안의 정원 테라리움 꾸미기로 총 6회간 진행됐다. 미술작업부터 원예 수업까지 어르신들이 생소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수업에 참여한 임◯◯ 어르신은 “여가생활을 즐기며 힐링하는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8일 풍기읍 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외로움 극복을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1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상북도 노년층(65세 이상)의 자살률은 연간 38.0명으로 OECD 평균 11.1명의 3배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23.0%), 외로움(18.4%)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들의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노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싱싱별곡 기웅아재의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색소폰 연주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 검진·상담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폈다. 김문수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감, 스트레스, 우울증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마음이 건강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원도심의 열린 지식·문화 공간 ‘영주하망도서관’(중앙로126번길 11)이 28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망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관 기념행사로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 또한 도서관 층별 스탬프를 찍고 개관 축하메시지를 부착하면 선물을 받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30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영주시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주하망도서관 및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여 원 (국비 52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까지 하망도서관 및 제4공영주차장(72면)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하망도서관은 연면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8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4명과 함께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 시민행복민원실이란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밀착 상담하는 것으로 현장 소통을 통해 심도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흥1동을 찾은 박남서 영주시장은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함께 고민했다. 이번 시민행복민원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주민들의 고충은 주차 문제였다. 영주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가흥1동은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차 문제는 더욱 가중됐다. 이에 박남서 시장은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 운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신속한 해결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늘 쉼터 조성 ▶메타세콰이어 길 자전거 도로 지정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월 국가철도공단과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설치’ 사업 협약 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설치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40억 원 중 10%를 영주시에서 부담한다. 길이 190m, 폭 3m의 안전연결통로가 설치되면 철로로 단절된 휴천2동과 휴천3동을 연결해 시민들과 역사 이용객에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계획은 올해 준공 후 통로를 개통하려고 했으나 지하 암반이 발견되어 공사가 다소 지연됐다. 현재 하부공정인 교각 5개소를 시공했고 연말까지 상부 통로 시공 완료 후 내년 3월에 준공하여 개통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철로에 40년간 단절된 시가지를 연결하고 중앙선 복선 전철화로 늘어나는 철도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생산된 ‘망고링’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30일 오전 9시에 진행하는 현대 홈쇼핑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방송 판매된다. ‘망고링’은 플럼코트 중 심포니 품종을 노란색과 둥근 이미지를 떠올리게끔 영주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명이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망고링은 영주시플럼코트발전연구회에서 생산한 것으로 1상자 2kg 구성으로 개당 과중은 120g(대과기준), 당도는 평균 14브릭스(Brix)이다. 산지에서 바로 수확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는 망고링은 택배도착일 기준 상온에서 1~2일 정도 후숙시켜 먹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망고링은 후숙 전에는 자두의 새콤한 맛을, 후숙 후에는 살구의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 제철과일이다. 특히, 영주시만의 재배기술로 품질을 높여 향이 부드럽고 진하다. 생과로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7월 즈음 수확 후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다. 베어물면 새콤달콤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망고링은 청을 담가 에이드를 만들거나 요구르트에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망고링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과속방지턱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도색이 마모되어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은 휴천현대아파트 정문 등 부적합 과속방지턱 64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 완료에 따라 운전자에게 과속방지턱의 존재를 명확히 알려 사전에 충분한 속도 저감을 유도하고, 과속방지턱의 시인성을 높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도로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유지관리와 결함사항 적기 보수·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한다. 현재 영주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으로 이 중 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 비중이 26.5%로 가장 많다. 이에 시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초본 수수료 면제를 위해 ‘영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로 인해 민원인의 창구 대기시간 감소와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25개소 운영 중이다. 특히, 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 등 권역별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무인민원발급기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을 총 19개소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민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6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과 관련한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가흥공원 조성사업 등 8건의 특교세 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시는 최근 5년간 58건, 총 239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 발전을 위한 국비 및 교부세 확보에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주시와 밀접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영주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방재정 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