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경기도가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한다.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78곳(설치 3년 미만 시설 제외)에 대해 2019~2021년 실적을 토대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과 관련한 6개 영역을 평가하고, 이 중 8곳를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으며, 특히 경기도 내 평가 우수시설 8곳 중 부천시가 4곳을 차지하는 겹경사도 맞았다. 우수시설 4개소 사회복지관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 고리울로 79)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철, 원미로 202)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 석천로16번길50)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 호현로489번길 50) 등이다. 우수시설 4개소는 평가항목 상위 10% 내 우수시설에 지원해 주는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복지관의 우수한 평가 결과는 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사)한국건강 관리협회 인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암 투병으로 고통을 겪는 옹진군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하게 되며, 암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대상은 암종 구분 없이 모든 암 환자이고,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11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2,500원 이하, 그리고 의료급여 수급자가 부담한 의료비 중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까지 옹진군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암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암 치료비 총 2억 9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84명의 암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 옹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옹진군 암 환자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암 걱정 없이 건강하고 신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옹진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옹진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23일 잡스영종(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중구 일자리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인천시 중구가 인천고용센터, 에어잡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항공산업 분야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의 장을 마련, 신속한 채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될 이번 두 번째 행사에서는 ▲유니포트㈜ ▲㈜씨피케이 2개 기업이 참여, 지상조업, 하역적재종사원 분야에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잡스영종 중구 일자리센터’로 사전 문의한 후,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공산업 일자리 채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기업은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고,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해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69회 정기회의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8기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3월부터 협의회 회장으로서 공식활동이 시작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1년 3개월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개최됐으며, 회원도시 단체장, 부단체장, 담당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안, 민선8기 제1대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회원 도시는 경기 부천시·김포시·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구,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곳이다. 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간 관련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논의·처리함으로써 권역 내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구성돼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180여 건의 안건 상정을 통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공동대응, 하천 정화,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등 지역 내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와 협력으로 수많은 정책 제안 성과를 이뤄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도 서부수도권에는 철도, 도시개발, 도로 지하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이달 13일 오정동을 시작해 17일 부천동을 끝으로 닷새 동안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2023 시정설명회 ‘출발부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개 행정동 1,8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시민 소통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는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부천시 전체의 사업을 비롯해 방문한 행정동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기존 초도방문 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안에 대한 처리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격의 없는 진솔한 시민과의 대화로 질 높은 시민소통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원도심 주차 공간 개선·노후 지역 재정비 등 70여 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한 의견은 해당 부서 등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유치 전략과 환자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관내 다니엘종합병원을 포함한 17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의료관광 사업의 성과 및 추진방향(한호성 관광진흥과 전문관)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이유영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 ▲환자의 치료 사례(김주미 가톨릭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의료센터장) ▲외국인환자 진료를 위한 주요 상담 사례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절차(부천시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과정부터 치료 후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사후관리까지의 의료과정과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공유가 이뤄져 참석기관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과 공직문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6급 팀장 공감·소통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이해와 후배 직원의 발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부천시는 공직 내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대공감 MZ세대의 이해 ▲리더의 역할 인식 및 코칭 리더십 ▲ 소통 역량 강화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로 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코너도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이 직접 참여한 ‘통통 토크쇼’를 통해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했으며, ‘팀장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생각의 나눔, 공감 타임’ 등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능력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열린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 동구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내 대기업인 동국제강과 현대시장 간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두산산업차량과 송현시장 간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했다. 자매결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 추진됐다. 자매결연에 따라 동국제강은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시장에서 점심식사 하기, 시장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내 대기업 중 하나인 동국제강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다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동국제강과 현대시장간 자매결연 체결로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두산산업차량 등 대기업 4개사와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 추진을 모두 완료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다지고,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2023년 첫 회의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합동으로 개최한 연석회의로 위원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지난 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안) 및 5기(201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마무리됐지만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협력 및 주민참여 활성화 제고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올해도 민관이 소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지난해 전국적으로 45년만에 쌀값 최대 폭락과 쌀 재고 문제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지만, 강화군은 강화섬쌀 해외수출과 타 지자체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산물 판로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강화쌀 캐나다 첫 수출] 지난해 강화쌀 캐나다 첫 수출이 우선 눈에 띈다. 군은 작년 10월 캐나다에 대형마트를 운영 중인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Galleria KFT(대표자 민병훈)와 인천시가 함께 협약을 맺고 12월 9일 강화쌀 20톤을 첫 수출했다. 캐나다로 수출한 쌀은 1월 중순부터 캐나다 토론토 소재 대형마트에서 판매에 들어갔고 밥맛 좋기로 유명한 강화쌀은 현지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2월 현재 20톤을 추가 수출했으며 23년 연간 총 100톤을 수출해 토론토와 벤쿠버 대형마트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시 어르신들이 좋은쌀밥 드실 수 있게, 연수구 경로당부터 강화쌀 공급] 강화군과 연수구가 뜻을 같이하여 연수구 161개 경로당에 강화쌀을 공급하기로 지난 12월 21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연수구는 경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를 거쳐 기관별 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는 고충민원처리 활동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동일 평가군 75개 기관 평균 점수(70점대)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점수(98.75점)를 받아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올해 고충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대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기존 시청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또한 옴부즈만 현장사무실 운영을 강화해 다각적인 고충민원 해소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고충 민원에 대한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심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해소에 매진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산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 기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양향자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윤관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결의대회에 이어서는 ▲인천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발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이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아침특강을 진행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인천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인천의 열정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공항·경제자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0일 구청 나눔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자 선정 심사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창업 초기 청년들의 자립을 도와 우수 인력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 19세~39세) 기업으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1년 차에는 임차료, 재료비, 홍보비의 항목으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2년 차에는 청년인력 신규 채용 시, 연 최대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의지,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성, 사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깊이 있게 심사하여 총 2개의 청년 기업을 선정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이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구에서는 청년들이 당당히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코스트코 홀세일 청라점 출점에 따라 10일 ‘소상공인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가좌시장 이찬관 상인회장,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곽도생 회장, ㈜코스트코 코리아 조민수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스트코 관계자 등 11명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듭한 끝에 구의 중재와 상호 양보 등으로 이번 상생 협약이 이뤄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코스트코리아 측은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구에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양보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스트코에는 지역협력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하면서 “대형유통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상호 협력이 지속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청년리더#'에서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성검사 무료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시기와 현재 심리상태 해석, 직장 선택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 구직활동에 지쳐있는 청년구직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내역 1층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일자리센터(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부천청년리더#'은 기존 ‘부천일자리카페'에서 이름을 바꾸고,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 ▲직무적성검사 ▲화상 면접장 운영 ▲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 일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업적성 무료 검사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취업 준비와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청년 인구가 많은 도시로, 취업을 위한 준비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