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아래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 및 재정계획 등을 분석한 뒤 1~2차 보완자료 평가를 거치는 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 지표이며,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나누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10대 분야 95건 및 4대 권역 주민생활 밀착형 52건 총 147건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올해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함께하니 행운의 숫자 77이 됐다. 이 행운에 더해 가슴 뿌듯함과 어깨 무거움을 안고, 부천시와 BIFAN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힘껏 달리겠다.” 마라톤을 통해 부천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부천시 전 공무원 신동훈씨는 14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영국 런던 마라톤대회 출정식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부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출정식은 국제 메이저 마라톤대회를 완주할 때마다 부천시와 BIFAN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신동훈씨의 무사 완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배장수 BIFAN 부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런던 마라톤대회는 오는 23일 개최된다. 그는 이번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면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보스턴·뉴욕·시카고·런던·베를린·도쿄)를 모두 완주하게 된다. 지난 2012년 미국 보스턴, 2017년 일본 도쿄, 2018년 독일 베를린, 2019년 미국 시카고, 2022년 미국 뉴욕 마라톤대회를 완주한 신동훈씨는 달리기를 마칠 때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관내 백화점(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쇼핑센터(뉴코아, 부천역사쇼핑몰, 스타필드시티), 대형마트(이마트 부천점,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부천여월점) 등 대규모점포 지점장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점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 및 소비동향 ▲비상경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추진사항 ▲대규모점포 협력체계 구축 ▲대규모점포와의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대규모점포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중소상인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설훈 국회의원(부천시 을),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부천 관내 학교들의 시설 개방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학교시설 개방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공동화되는 학교 공간을 지역주민이 공동 이용해 학교 자원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 및 우호삼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과 현황,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이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학교장, 학부모, 생활체육인, 시민 등 학교시설개방과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방의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체육 인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부천희망재단과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시 희망재단 협력기금 ‘내가 도울게요’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롯데백화점은 중동점은 지난 2010년 개점 이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성철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강원도 강릉시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340만6천원을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12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천시 공직자 약 2500여 명의 자율 모금(1240만6천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의 기부(100만원)를 통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농·특산품 직거래, 상호 시민 방문 시 주요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공무원 동호회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그간 강릉시가 수해·폭설·산불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도 구호 인력·장비·물품을 지원하는 등 상호 간의 우호 교류를 위해 힘써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천의 공직자들이 성심껏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다채롭게 마련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자족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천시는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맘(Mom)편한 택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각도의 임신·출산 지원책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한층 더 건강하게 만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섰다. ◆ 한방 난임 치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택시 이용 등 다방면 지원 부천시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부부 두 사람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천시가 지정한 한방의료기관을 통해 한약 치료 3개월·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의 한방 난임 치료가 진행된다. 1인 한도 180만원 이내 한약비를 지원하며, 침·뜸·물리치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최근 2년 이내 발급된 난임진단서(여성), 정액검사결과지(남성)를 제출해야 한다. 난임진단서는 체외수정시술 또는 인공수정시술 지원신청용 진단서 최근 2개년 발급분으로 대신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선착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정책 비전을 ‘촘촘한 안전망에서 행복한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부천’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지원망 구축·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6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역량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의 대표,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인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관련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를 모집·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부천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4가지 정책영역에 맞춰 84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세부과제는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들로 구성해 108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과제 중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임산부 콜택시 바우처 맘(mom)편한 택시’와 ‘365일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이다. ‘맘편한 택시’는 출산 장려 및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임산부가 병원 이동 등 택시 이용 시 택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른 지자체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통 임신기간에만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병원에 가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는 임신부터 출산 후 1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를 위한 기본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공간복지 실현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도 확보했다.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성공적인 재정비를 위해 부천시와 LH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부천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 및 정비방안 수립 ▲이주대책 및 정비사업과 교통·기반 시설 설치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도 동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총괄기획가(MP)를 맡고 있는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중동 신도시 현안 발표를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7일 주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부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가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소외계층의 주택내부 환경개선 ▲ 시 주요행사 행정지원 ▲ 각종 건축 인ㆍ허가 기간 단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도배·장판교체·주택 단열 보수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주택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 대상자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확대를 위해 이달 중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더욱 많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이 개선되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대한노인회 원미지회(지회장 박창만)는 지난 31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1,073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원미지회는 1993년에 설립되어 30년간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비영리단체다. 부천 관내 158개소의 경로당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노인취업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 지역 봉사와 관련된 일을 솔선해 수행하고 있다. 박창만 지회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노인회 원미지회 소속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발생한 사람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우리 지역사회를 넘어 인류애를 보여주고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 원미지회의 나눔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진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튀르키예 국민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하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재난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 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재난실전 체험 부스’ 행사는 어린이, 일반시민 대상으로 ▲물소화기(화재진압)체험 및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에 필요한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관하고 부천시소방서, 부천시도시공사, 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했다. 재난실전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안전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베르네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오정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베르네천과 방재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최적의 가동상태를 유지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르네천 수해복구 공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베르네천의 호안 유실 복구, 자연석 쌓기 등 피해복구 사업으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베르네천 일원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5년 건설됐으며, 유효 저류용량 43,000㎥을 갖춘 시설이다. 오정빗물펌프장에는 여월동 일원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도심 내 저류용량 15,473㎥, 길이 1.1km의 하수터널이 설치됐다. 송재환 부시장은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집중호우 시 베르네천 내 시설물의 피해 재발을 막고 우수저류시설, 빗물펌프장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매뉴얼 숙지,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창의적이고 건강한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지난 30~31일 이틀에 걸쳐 ‘(같이의 가치)2030, MZ세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적었던 8~9급 2030세대 젊은 직원들에게 단합과 성장, 재충전의 장을 제공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조직 소통 그리고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교육은 세대 이해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세대공감, 다름의 이해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 라디오 등 공감·화합·협업 역량 강화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조용익 시장과 함께한 ‘시장님 Talk Talk 타운홀 미팅’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MZ세대의 공직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멀리서만 뵙던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30 직원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우리의 관점에서 부천시의 공직문화를 이야기하면서 시장님과 고민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