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63)을 대상으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그간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키워 좋은 성적을받게 된 것으로, 특히 모든 분야에서 지역재난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후 두 번째 쾌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분야에서 신기술을 발굴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난의 대응·대비·예방에 지속 노력하여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2일 온세미코리아 새내기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10, 부천톡톡(Talk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 등 16명은 지난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CCTV관제센터, 시의회 본회의장, 시정사료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들에게 “온세미코리아는 부천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며 “부천시는 젊은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 좋은 곳인 만큼 온세미코리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한 부천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를 마친 후 이들은 ▲산소정원 ▲판타스틱큐브 자료실 등을 방문한 뒤 견학을 마쳤다. 견학이 종료된 후에도 의회와 시청 사이 공간에 마련된 카페 뜨락에 모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3개 구,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지난해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조용익 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에 대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도 수시로 이어갔다. 이번 행정 개편으로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한다. • 원미구 :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1동, 원미2동, 소사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 약대동, 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 • 소사구 : 심곡본1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 오정구 : 성곡동, 원종1동, 원종2동,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원종동 119-62 일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과 이번 활동을 함께하며, 녹색도시 부천을 향한 소통도 활발히 펼쳤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마련한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은 매년 평균 7회 약 2,000본의 초화를 지역에 식재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Guerrilla)’와 ‘가드닝(Gardening)’의 합성어로 도심 속 비어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땅 주인에게는 관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시민에게는 환경개선의 메시지를 각각 전달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종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공간을 꽃밭으로 재탄생시켰다.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은 후 베고니아, 임파첸스, 달맞이꽃 등 360본가량을 비어있는 땅에 심었다. 이재봉 부천시 게릴라가드닝 회장은 “비어있던 공간들이 화사하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건의됐던 내용 중 미결된 건에 대한 진행사항 확인과 이번에 새롭게 건의된 현안사항에 대해 부천시와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이 함께 협의하고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부천 법인택시 처우개선금 지급 ▲소각시설 근무 종사자 노동조건 개선 및 다이옥신 노출에 따른 대책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와 제도 개선 ▲재활용품 수거일 조정 등 16개 사안에 대해 건의하고, 부천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부천시는 실제로 상위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내용 검토가 요구되는 ‘장기과제’와 부천시와 관내 유관기관 협의 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단기과제’로 분류하고, 개선과 시정이 가능한 사안을 우선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시 관계부서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으로 처리과정을 공유키로 하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부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매입 상가 및 임대주택을 부천시에 제공하고, 시는 시설의 설치와 운영, 입주자 선정 등 일체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10년으로 필요시 양 기관이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 춘의역 인근 상가 등 3개소와 심곡동에 위치한 원룸 8개 호실 등 총 11개소로, 춘의역 인근 소재 상가는 1,300여 개 기업에 6,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의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 지원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상동은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으로, 내동 소재 상가는 청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곡동 소재 원룸 8개소는 호실당 20㎡(5~6평) 면적으로 부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특히, LH는 기본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부천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당장이라도 입주해 사용한다 해도 전혀 불편이 없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안앤락에서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앤락은 2016년에 설립된 복지용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이전에도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에 성금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서울에서 부천 역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부천시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부천시에 기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안앤락 대표(황정애, 오세용)는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안앤락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전해주신 선한 영향력과 진심어린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체험! 부천의 삶’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각종 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부천시가 함께 나서며, 시민과의 현장성 높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설날 떡국·곰탕 제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봉사단은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내 1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5년차 집수리 자원봉사단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집은 지적장애와 지병이 있는 노인 단독 가구로 단열과 방습에 문제가 있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창호와 도배, 장판 교체작업이 필요해 이를 지원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이○○씨는 “혼자 거주하다 보니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다”며 “한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진해 부천 동부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대연은 지난 16일 부천시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연은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995년 회사창립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과 쌀, 김장, 연탄나눔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작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평소 좋아하는 제품의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면서 “올해도 좋은 선물을 주신 ㈜대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대연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16일 오후 2시 관공서·공공기관·학교가 참여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과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직원 2천여 명은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유도 요원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비상 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20분간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시청 직원·직장민방위대 등의 선제 대응으로 신속하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다. 특히 실제 긴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민들도 재난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많이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상동 지역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241면 규모의 상동행복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상동행복 공영주차장’은 부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사업시행으로 주거복합 건축물 건설사업 협약을 토대로 주거시설 630가구와 공영주차장 등 지역편의시설을 조성한 사업이다. 기존 솔안공원 공영주차장 부지(상동 463-2번지)를 활용하여 건축물식 2층~4층 공영주차장(241면)을 조성했으며 24시간(유료) 무인으로 운영된다. 주차면 241면(△일반형 89면 △확장형 98면 △경차 35면 △평행 13면 △장애인 전용 6면 △친환경자동차 8면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8기, 관리실(CCTV), 화장실, 계단실 등을 설치했다. 주차요금은 해당지역이 1급지(상업지역)로, 최초 30분에 900원, 10분마다 400원씩 하루 최대 9,500원이 부과된다. 시는 일정기간 운영 후 향후 주차수요 및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공영주차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지역 시민들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교통 체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고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원미어울마당 진달래홀에서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 관련 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점 대표자, 위생관련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2부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임하는 자세’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앱, 가정간편식 등 비대면 중심으로 식품산업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아트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민·관 합동 방역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함 새마을 민간자율방역단과 유관기관 등 13반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힘써준 방역 자원봉사자 10명의 노고에 대하여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시민보건 향상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윤리강령 낭독과 해충방제 관련 교육 진행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 참여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878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부천시 전역에 방역소독을 수행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은 각 동 방역취약지의 친환경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활동 및 주민 홍보를 실시해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염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방역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보다 더 극성이라는 봄 모기 같은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운영위원,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가 출범한 뒤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운영회의에서는 ▲4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5월 추진계획 보고 ▲용역업체 소개 ▲선사 숲 테마공간 조성공사 준공 안내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참여”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주민상인협의체의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활동가들의 현장 홍보와 SNS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참여를 이끌어내야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부천시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 고강지역 도시재생 기초집수리(경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2023년 고강지역 집수리 교육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단계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가 주택 및 지역 노후 주택 수리를 통한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초집수리(경수리) 과정은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박종욱 강사의 전문 강의로 이뤄지며 단순 수리 공구 사용법 등 실습을 병행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간단한 도배나 전등 교체 등 사람을 쓰거나 하는 일이 부담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작은 불편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 인테리어 필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집수리 교육 참여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흥미 있는 교육 제공과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