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21일, 원주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23 원주수학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원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초․중등 수학․과학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청소년들에게 수학 및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마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원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수학․과학교과연구회와 수학․과학동아리 외에도 강원과학고등학교 영재학급,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등 관련된 지역교육공동체가 참여해 6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원주초등과학교과연구회에서 운영하는 ‘AI교구로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하기’ 부스에서는 블록형 드론 제작 후 조종하기 체험 및 레고 SPIKE Prime코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외부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는 ‘혈액형 및 철분 수치 검사’ 부스를 운영하여 본인의 혈액형을 알아보고, 혈액의 구성요소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주영일 교육장은 “2023 원주수학과학축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교육부 주관 ‘미래의 주인공이 되다 스타트업-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강원 청소년 창업동아리 5개 팀이 예선을 거쳐 SETEC 제1전시실(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9회 차를 맞이한 이 대회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함양에 기여해 왔다. 전국 372개 창업 동아리가 신청(4.3.~5.19.)하고 강원은 20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강원 20개 팀 중 지역예선(7.12.)을 거쳐 6개 팀이 전국예선에 진출, 최종 5개 팀이 전국예선 통과(8.17.),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65개 팀에 선정되어 결선(10.19.)에 오르게 됐다. 이번 결선대회에 참가하는 5개 동아리 창업아이템은 안전 분야-영월중(CFH)의 ‘소중한 생명이 있어요! 알리미’, 편의분야-전인고(전인플러스2023)의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매듭’, 생활분야-청소년문화의집(조차)의 ‘쉼컨설팅’, 환경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차질 없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정적 응시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551실이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은 운영되지 않아 확진자 수험생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안정적인 응시 환경 구축을 위해 △10월 4일부터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교육부의 ‘2024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지원 대책’에 따른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하여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년간 수험생과 선생님, 학부모님 등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고자 △대학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업무 협약 추진 △강원 온라인학교 개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강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강원형 고교학점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도내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사회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올해 연말까지 도내 소재 모든 대학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하여 고교-대학 연계 전문 강좌 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 개설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심화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소규모학교의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가칭)강원 온라인학교 개교를 준비 중이다. 강원 온라인학교는 원주시 송암분교 부지에 2024년 9월 1일 개교 예정이며, 2024. 8월 시범 송출을 목표로 시설 공사, 인력 배치, 교육과정 마련 등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온라인학교를 통해 정규 교과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 선정 결과 및 향후 입법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는 강원도청과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3차례의 협의를 통해 도교육청 발굴 교육특례 15건 중 최종 11건의 교육특례가 선정됐다. 15건 중 강원형 교육도시 지정 및 운영 특례와 국제학교설립 등에 관한 특례 2건은 글로벌교육도시 지정·운영 특례로 통합하여 추진하고, 지방공기업 운영, 자체감사권 확보, 지방채 발행 특례 3건은 논의를 통해 최종 제외됐다. 입법과제로 선정된 11개 교육특례에는 △초·중학교 교육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학교 모델 제시를 위한 ‘초·중 통합학교 운영 특례’ △소규모 학교 간 교육과정 및 행·재정적 시스템을 연계·협력하는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특례’ 등 신규 특례 4건과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하여 법률 개정 의견이 있을 경우 교육감이 지원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교육감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출권 확보 특례’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국제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내 18개 지역을 4권역(춘천권·원주권·속초권·동해권역)으로 나눠 1박 2일씩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캠프로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뉴동해컨밴션에서 동해권역(동해, 태백, 삼척, 정선)의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첫째 날, 가족사진 촬영과 마음열기, 안전교육으로 시작한 캠프는 계열 적성검사 결과 해석 강연 ‘내 아이의 적성 보물찾기’, 부모-자녀 공감 진로설계 ‘진로 로드맵 실습’ 등 전문적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에 대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진학 감수성 증진을 위한 특강 ‘우리 아이를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법’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 강연과 자녀 대상 △학과×직업 도전골든벨 퀴즈 △캠퍼스 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과와 직업,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는 진로 지도와 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또는 업무담당자)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어촌 교육 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복합화시설 사업 활성화,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 및 농어촌유학 활성화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 시대가 도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며, 그 선결과제는 바로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한 교육기반의 조성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매개로 협력하여 강원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또는 업무담당자)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어촌 교육 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복합화시설 사업 활성화,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 및 농어촌유학 활성화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 시대가 도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며, 그 선결과제는 바로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한 교육기반의 조성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매개로 협력하여 강원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신동초등학교 및 공사관계자들과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은 41학급 규모(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포함)로 총사업비 479억원, 연면적 13,034.6㎡으로 2024년 3월 1일 춘천시 우두동 1084번지로 신설 이전 공사 중에 있는 사업이다. 대책 회의에 참석한 공사관계자는 올여름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 및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공사 준공을 2024년도 2월에서 5월로 연장하는 것이 불가피한 것으로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전체계획공정 53.6% 대비 실시공정율 42.3%로 계획 대비 실시공정율이 저조하여 2024년 3월 1일 개교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개교일을 2024년 9월 1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공사 준공 후 하자발생 방지를 위한 견실시공 등 공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현장에 당부한다”라며, “개교가 연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0월 5일부터 6일 낙산해수욕장 D지구에서 ‘제1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제1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 축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신규 특색사업으로, 속초양양의 지역적 특성을 찾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 및 청소년 시기 건전한 취미 설계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학생 서핑 축제에는 속초양양지역 조양초, 양양초, 인구초, 현북초, 설악중, 설온중, 양양중, 현북중 총 8개교 92명의 학생이 서핑 체험 및 서핑대회 부문에 참가하여 서핑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서핑체험부, 서핑대회부, 진로진학부스 총 3개 부문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진로진학 부스에서는 해양환경, 기후위기, 수상안전, 공예품 제작, 스포츠 브랜드 기업, 레저스포츠 산업 등 10개의 진로진학 관련 체험 및 직접 참여 중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서핑체험부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서핑대회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을 수여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 티셔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형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한림대학교와 AI 기반 진로설계 시스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진로설계에 대한 요구를 진로담당 교사가 모두 대응하기 어려운 학교 실정을 고려하여, 정교화된 생성형 AI 학습기반 Chatbot 활용 등으로 미래형 진로교육 체제로의 전환 대비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AI 기반 지역 특화 우수 인프라를 갖춘 한림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 활용 진로 데이터 기반 LLM(초거대 언어모델) 구축 및 지원 △생성형 AI 활용 Chatbot 도입 △강원AI진로교육원 운영을 위한 AI 진로상담 시스템 지원 등으로 학교 현장에 고도화된 진로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최성찬 부총장(한림대학교) 및 대외협력처장 △도교육청 진로교육 관련 과장, 장학관,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강원 AI 기반 진로교육의 로드맵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플랫폼을 통해 능동적인 진로 설계 활동을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와 AI 기반 강원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애전주기적 AI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AI 기반 강원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AI·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여 지역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정주형 AI 인재(영재) 양성 △강원 지역 교원 AI 역량 강화 지원 △강원 의료 AI 반도체 인재 양성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및 CHAT GPT 대회 운영을 통한 문제해결형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강원 정주형 AI 인재(영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사항으로는 △2022개정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을 위한 AI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지역 내 거점데이터센터를 통한 초·중·고 맞춤형 데이터셋 및 AI 솔루션 지원 △AI 영재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전문인력, 인프라 지원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및 향상도 평가의 CBT 전환을 위한 지원이다. 강원 지역 교원 AI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서 △교원 AI 연수(AI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이 23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양구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3 온몸으로 체험하는 수리·과학·정보 융합교육 양구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수리·과학 △미래탐구 △디지털체험 △영재교육 △이벤트 등 5개 주제, 2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과 과학의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리·과학 체험은 △확률과 카드마술 △공기대포 △자기부상 팽이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도미노 숫자합놀이 △정다면체 입체도형 등 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앞으로 변화될 미래사회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신소재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미래탐구 체험에서는 △태양광자동차 △조명등 △기계공학(동력전달기어) △플라잉옥타곤(센서) △신소재개발(페트병 활용) △네온사인키트 등 학생 1인당 1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4차산업 디지털 체험에서는 △자율주행자동 자동차 △Z-Space(VR) 체험 △로봇제어 △드론조정 체험 △IOT(사물인터넷) 스피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로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에서 390여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전문직원, 가지 않은 길을 가다’를 주제로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성과와 중점 추진사항, 더 나은 강원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소통과 공감 확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일 차에는 △2023 강원교육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수업장학능력 제고를 위한 수업분석 △학교 자율 운영 체제 지원을 위한 중등 장학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홍보 시간도 갖는다. 2일 차에는 △교육전문직원 선배에게 듣는 조언 △‘문학은 어떻게 우리를 변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김민섭 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은 학교 현장의 교육력 강화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연찬회가 교육전문직원에게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거침없이 나아가는 추진력은 물론 전문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횡성 종합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학생 161명을 비롯한 임원 및 보호자 79명, 운영진 6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체육 활동 지원 강화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여가생활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교육청 주최로 최초 개최하는 대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체육 활성화 지원은 물론 △장애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대회 개최 종목은 총 10종목이며, △정식 종목 4종(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체험 종목 6종(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져사격, VR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종목은 따로 참가 접수를 받지 않아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최초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