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의미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며, 특별징수의무자 본점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DVD, USB 등) 제출 또는 지방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42호의4 서식을 작성하여 서면 제출할 수도 있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기한 내 제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법인은 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월 23일까지 ‘장항 아트송림 레지던시’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이번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서천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서천의 자원을 탐색하여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장항송림욕장 내 ‘송림동화’ 일대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에게 서천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및 창작자 15명이며, 모집 분야는 조각, 건축, 설치, 공예, 디자인, 콘텐츠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공식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서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 또는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로 하면 된다. 또한, 서천군은 2월 12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1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인구 5만의 도시는 어떻게 문화예술로 브랜딩 되는가’를 주제로 한 미니 포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서천에서 창작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주항지구와 신곡지구가 확정되며 국비 19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배수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해왔다. 또한, 충청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끝에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규 지구 확정에 따라 주항지구는 202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신곡지구는 2025년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 해결을 위해 국고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서면 부사·도둔리, 시초면 신곡·초현리 일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 목천읍을 시작으로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 기관 등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관련 설명을 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처리 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고견을 주시면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7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SNS 인플루언서 김소정(여·44) 씨를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루리맘’으로 활동하며 구독자 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7남매 다둥이 가족의 일상과 육아 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소정 씨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는 2년간 다자녀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 홍보, 출산장려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양육바우처 지원, 재산세 감면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생활개선회천안시연합회 천안회가 제 15·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박은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15·16대 천안회를 이끌어온 이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4년 간 순조롭게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아 신임회장은 “이옥순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생활개선 회원의 역량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최고의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8일까지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어린이기획단’을 모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가지 목표 중 하나인 아동참여와 권리교육에 기반을 두고, 아동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어린이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기획단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 아동친화도시 게시판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을 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권리 주체이자 미래 주역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기획단이 제안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어린이기획단에서 제시한 ‘현장리포팅’, ‘인생네컷’, ‘시장님 인터뷰’ 등 의견을 어린이날 행사 시 반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의 경우 엔진 및 전기 장치의 과열, 오일류 또는 차량 내의 인화물질 및 교통사고·부주의와 같은 이유로 발생되며 화재 발생 시 주변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차량 화재 발생 시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에서 내려 119 신고 및 초기진화를 실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승용차의 경우 소화기를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구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시장은 3일 NHN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를 잇달아 방문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천안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도시 지원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상돈 시장은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등과 만나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 클라우드 기술을 청취하고 공공 행정의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업·기관 중 하나로,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공공부문 클라우드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김동훈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스마트도시 구축과 공공행정 클라우드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천안시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산업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3일 저출생 인식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표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광호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신광호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늘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개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하는 5인 이상 독서동아리다. 독서고리 사업에 선정되면 ▲토론도서 및 강사초청 ▲특별강좌 참여 ▲활동 장소 제공 ▲동아리 주최 행사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쌍용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강조되고 있다. 필수 예방접종은 초등학생의 경우 4~ 6세 예방접종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4차)이며, 중학생은 11~ 12세 예방접종 3종(Tdap 6차, 일본뇌염 5차, HPV 1차)이다. 예방접종 기록 및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홍역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해당 감염병 전파에 취약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하고, 입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8~16세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진로개발 5가지 각 활동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 나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그램 개요, 연간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홍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안시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경제진흥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와 유관기관은 기업지원 사업, 수출지원, 무역보험 지원제도,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달라지는 근로기준법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과 사업을 설명한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증가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나 땔감을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난방장치로, 초기 설치비와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 소홀이나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반경 2m 이내 가연물 제거 ▲인근에 소화기 비치 ▲땔감을 넣고 가동 전 문 닫기 ▲문 열고 사용 금지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 등 조치가 필수적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연비 절감 효과가 있으나 사용 중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