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체결한 천안시와 주식회사 에어로케이항공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청과 일본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체험, 충남테크노파크 힐링스파센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거리퍼레이드 등을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향후 양 도시간 관광 교류와 천안 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교류가 일본 현지 여행사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천안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해외 관광시장 개척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에어로케이항공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 항공과 협력해 추진한 의미있는 첫 사례로, 앞으로도 하늘길을 이어 해외 관광 관계자와의 교류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이더블유지우(대표이사 방현우)는 25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방현우 대표는 육·해상전문기업인으로 군산에서 육상운송, 사료용 원료(당밀)공급, 신재생 에너지관련 자재생산 및 유지보스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제이더블유지우를 설립해 이끌어 오고 있다. 임향이 관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방현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하반기 특화사업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항상 우리 면민들을 위해 관심 갖고 적극 협조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복지네트워크로 버섯키우기 사업,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사업, 몸마음건강 요쿠르트 배달사업 등을 실시하며 다양한 지역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회의에서 다뤘던 위기청소년 사례의 경과를 보고하고, 추가 의견을 통해 사례 진행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지역 내 통합적인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보다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신규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유재영 부군수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옌청서 개최된 2025 세계연안포럼(World Coastal Forum 2025)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우수성과 보존관리사례를 발표하는 등 세일즈 외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시와 습지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유 부군수는 둥타이 티아오쯔니 습지센터를 찾아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 서식지를 돌아보고 글로벌 연안지역 간 교육과 협력, 철새이동경로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13명의 세계 각국 시장군수가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상 핵심 거점으로 “갯벌 보전은 특정 지역의 과제가 아닌 인류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세계유산 황해 초국경 이동경로 워크숍에도 참석해 갯벌 생태계복원사업, 환경친화적인 연안정비 사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유 부군수는 “이번 세계연안포럼과 황해 초국경 이동경로 워크숍 참석은 서천군이 지역 차원을 넘어 글로벌 연안보전활동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내달 1일~ 11월 30일 물재이용시설 설치를 위해 천안국민체육센터를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수영장과 목욕탕에서 발생하는 샤워수를 정화해 천안종합운동장 부지 내 조경용수로 재활용하는 물재이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만t의 물을 재이용할 수 있어 1억 7,000만 원의 공공요금 절감과 물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영장 바닥 타일 재시공 등 시설 보수공사도 진행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물재이용 사업은 예산 절감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휴장기간 동안 시설 보수공사까지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국민체육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 26일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각 도서관에 방문해 ▲사업계획 이행 여부 ▲도서 관리 상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일부 도서관에서는 자료 정리 체계 등 지적 사항이 발견돼 개선을 권고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드론홍보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드론홍보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조종 시뮬레이션과 드론축구 경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천안시의 드론행정 성과를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드론 기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 천안서초등학교 인근에서 학교주변 위해요소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단속은 청소년유해업소,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학교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 사용 방법과 모바일 신분증 육안 확인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업소를 단속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유해 표시부착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가온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굣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먼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자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선제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5일 산란계협회와 방역회의를 개최하고 산란계 농가 특성을 반영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 파주 토종닭 농가에서의 AI 발생으로 특별방역기간이 조기 시행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태세 돌입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장 간 역학 최소화를 위한 방역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또 방역복, 소독약, 훈증소독제, 구서제를 지원하며 농가 자체 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AI가 발생했던 풍세밀집단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와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만 조류인플루엔자를 차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금산업을 지키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스트릿댄스부터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세계 각국의 전통춤까지 다양한 춤의 공연이 충남 천안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막 이틀째를 맞은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일대가 다채로운 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물들었다. 축제 기간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과 국제춤대회를 비롯해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 등 춤의 경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릿댄스 세계대회인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경연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대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4대륙 16개국 국가 예선을 거친 세계적인 스트릿 댄서들이 1ON1 브레이킹 월드 파이널, 대륙 대항전, U-19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3ON3 월드 파이널 경연에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1ON1 브레이킹 월드 파이널의 우승자는 내년 4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NANTERIOUS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3ON3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일 국제교류도시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 및 미국 조달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대표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기간에 맞춰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의 킴알리 컨설팅(Kym Ali Consulting), 스위트키위(Sweetkiwi), 오메가3 뉴트리션(Omega 3 Nutrition) 등 8개 사가 참여했으며 천안시에서는 웰니스, 제닉스로보틱스(주) 등 20개 사가 참석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세미나를 통해 현지 행정 절차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 받았다. 한 기업 대표는 “미국 주정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관련 지원 행사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해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월 2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응급 환자 119 신고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 병원 선정 존중 등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안전을 책임진 천안시의 발 빠른 응급조치가 빛을 발했다.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장에서 식사하다가 쓰러진 70대가 시 의료지원반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1시 47분께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린 천안종합운동장 내 푸드트럭 앞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여성 A(78) 씨가 쓰러졌다. 당시 A 씨는 기도 폐쇄로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위급한 상태였다. 축제장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지원반은 곧장 A 씨에게 다가가 입 안의 음식물을 확인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A 씨는 목에 걸린 음식물을 뱉어내며 의식을 되찾았고 보호자 동행하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의료지원반은 전날 오후 7시 40분께 국제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기 중인 칠레 국적의 여성 B(22) 씨가 구토와 어지러움을 호소하자 응급조치를 취했다. 의료지원반은 B 씨를 상대로 혈압, 혈당 등 활력징후를 확인했으며, 증상이 호전되자 칠레팀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김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운행을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이 감소하고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전체 노선으로 확대한다. 천안시는 운수종사자의 업무 경감과 요금관리 효율화 등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9개 노선 시내버스 28대에서 현금결제 없는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42개 노선 63대로 확대했으며, 올해 1월부터 74개 노선을 오가는 시내버스 279대로 이를 확대 적용했다.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도입에 따라 현금승차 비율은 2023년 3%, 지난해엔 0.45%까지 급감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148개 노선 시내버스 390대로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범위를 확대한다. 카드 미소지 승객들은 요금 계좌이체 등의 현금 대체 방법으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기존 현금함을 병행 운행하고 버스 안내방송 등 사전 홍보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운수사와의 협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