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퇴근길에 음주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긴 천안시청 소속 공무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천안시는 시 소속 스마트도시추진단 A 팀장이 지난달 1일 오후 10시 30분께 천안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인근 인도에서 음주운전 의심차량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퇴근 후 귀가하던 A 팀장은 방향 감각을 상실한 듯 인도 위를 주행하던 차량을 목격했다. A 팀장은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음주운전 의심 차량 앞을 가로막아 주행을 막고 경찰에 신고했다. 운전자가 도주하지 않도록 설득해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해당 운전자는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일 공공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A 팀장에게 천안서북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A 팀장은 “누구나 그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공직자의 모범적인 행동이 시민의 생명을 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10일 ㈜디와이엠솔루션(대표 얀 로저 칼슨)이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아동 문화활동 증진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디와이엠솔루션은 지난 2023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육대회,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얀 로저 칼슨 대표는 “장애아동들의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고,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디와이엠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와이엠솔루션은 초고압 반도전 재료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최광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천안노사협의회 대표, 김걸중 사회공헌단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재)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개안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수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30주년을 맞이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무지개사업은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회사 구성원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국내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천안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10일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 관리 역량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 관리 부서와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별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도급·용역·위탁사업 발주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 인지·관리 방안,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개선 활동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안전 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특별 교육은 공무원들의 안전 관리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천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0일 서북구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표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주차표지 발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 발급 시 주의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으로 이를 공정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읍면동 담당자들이 업무지침과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정기후원자를 위한 ‘6월의 초대, 다시 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에 함께해준 정기후원자 178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하늘땅인쇄광고 김효숙 대표와 하나컨설턴트주식회사 박관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카페 노트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다온어린이집과 정기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 28일에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부천사 션과 함께하는 나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오랜 시간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계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연결된 따뜻한 천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0일 제30회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엠제트(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천안시의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 공무원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남용 RANA에코컨설턴트 소장은 ‘생태계와 나’를 주제로 일상 속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와 함께 탄소흡수원 ‘테라리움’ 실습과 성성호수공원 탐사 활동이 진행돼 도심 내 녹지와 호수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MZ세대 공무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시의 환경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과 9일,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손마사지 전문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손의 구조 및 혈점 이해, 기본 마사지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향후 ‘손마사지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백옥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 및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현장의 감정노동을 완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품격 있는 민원인 응대의 한 끗 차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자세, 응대 기술, 특이민원 대처 전략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민원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비롯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영 신임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예산이 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송림동화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7기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과의 관계를 형성해 궁극적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천군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3개팀, 2개팀이 본 사업에 선발됐으며, 이 중 2개팀은 현재까지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선발된 4개팀 7명을 포함해 지역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각 팀의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지역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서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상품으로 구현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창업을 넘어 청년층의 관계인구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자원 조사와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살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마산면 문화활력소와 인근 블루베리 농장에서 열린 ‘제2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천의 푸른 보석, 베리베리 블루베리’를 주제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서블리’와 ‘마루’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블루베리를 형상화한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는 남녀노소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현장에서 운영된 블루베리, 수박 등 특산물 판매 부스는 신선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았으며, 서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하복고택에서 전통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푸른 미래 이하복 고택'을 오는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전통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통 농업 방식과 생태 교육을 결합한 ‘이하복고택 멤버스’,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 ‘초가마을잔치’, ▲고택 해설과 전통공예 원데이 클래스, ▲내‧외국인을 위한 1박 2일 숙박형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전통 의‧식‧주와 서천의 생태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노은주 문화정책팀장은 “세월의 흔적을 품은 고택이 일상 속 살아 숨 쉬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모델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동안 한산읍성에서 ‘국가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행사로, 매년 한산모시문화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조선시대 시간여행 고고학 체험 ‘성문 연필꽂이 · 감성부채 만들기’ ▲서천 국가유산 야행 사전 참가 이벤트 및 스탬프 미션 ▲반려벼 심기 체험 ▲광복 80주년 기념 ‘월남 이상재를 만나다’ ▲서천의 유산 놀이터 등 총 7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재)청암문화재단,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문화상상연구소, 지속가능발전소 자몽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깊이와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22년부터 서천지역에서 진행한 학술 발굴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연구원이 직접 참여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더위 현상 속에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폭염은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열사병, 열탈진 등 심각한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 수준의 기상 현상으로,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는 피하고, 물을 자주 섭취, ●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 자제, ●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는 5℃ 이내로 유지, ● 적정 실내 온도(26~28℃) 유지, ●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축사·비닐하우스 등 고온 환경에서는 환기시설 가동 또는 살수를 통한 온도 조절 실시. 김종욱 소방서장은 “폭염은 누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