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에서 김철환의원(국민의 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에서 생산 또는 가공되는 농산물과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장의 책무 규정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수출 기반 조성과 활성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수출 유공자 포상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배, 포도, 블루베리, 호두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2024년 ‘천안 하늘그린배’의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미국을 포함한 12개국에 약 4,500톤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수출 기반 조성과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 유형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가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아영 의원 주재로 쌍용연립, 대우목화6차 조합장, 주택가 주민, 천안시 관계부서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필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인동간격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함으로써 노후 주거지 개선을 촉진하고, 도심 내 노후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항목을 구체화하고, 현대적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체 주거유형 가운데 공동주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 관리,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보수 근거가 새롭게 반영됐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 감지 및 경보 설비,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의 구축•운영 지원 항목도 포함됐다. 김명숙 의원은 “공동주택은 천안시민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시대적 변화와 안전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상임위에서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본회의 의결까지 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벼 중심의 단작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구조 다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육성계획 수립 ▲종자·기자재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지역 먹거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제국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쌀 과잉 생산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에서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 설치·운영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이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과 사회참여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복지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시작으로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1,435명으로, 이들은 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내, 통역, 장비대여, 환경정화, 교통통제, 질서유지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제를 찾은 모든 국내외 관람객이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화재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옥외탱크저장소 및 옥내저장소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사항 등 ▲ 일반 감리 및 상주감리 현장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사항 등 ▲ 화재 취약 대상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무허가 용도변경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등 소방시설 및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안전의 빈틈은 없습니다”라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를 위반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안전한 소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읍면동 방문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성정2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 씨가 강사로 나서 천안시의 인구 변화와 인구 현황·비전·정책 등을 소개한다. 시는 교육과 함께 실거주자 중 미전입 신고 대상자를 발굴해 전입 신고를 독려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읍면동별 교육 결과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는 인구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정신건강 위기자에 대한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서면에 거주하는 이모 씨를 대상으로 주택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이 정신건강 악화 및 자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위기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서천군 보건소는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보일러실 누수 및 부식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어려웠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던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공사를 통해 이씨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한편, 정신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군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위기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굴 및 통합 관리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주거환경은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이 위기자의 심리적 회복과 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4-H연합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보령시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8회 충청남도 4-H야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내 14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간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대회는 참가자들을 ▲지(知) ▲덕(德) ▲노(勞) ▲체(體) 네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서천군은 부여군, 예산군과 함께 ‘체’팀으로 구성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천군4-H연합회는 총 23명의 회원이 참가해 복면가왕, 체육대회,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팀 전체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우승팀인 ‘체’팀은 2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수상했다. 김준영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체계적인 준비가 우승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워 지역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소장은 "이번 우승은 서천군 청년농업인들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재시작·도약 창업지원사업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3주간 진행된 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8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발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 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쌀을 활용한 K-디저트’가, 최우수상은 ‘3단 폴딩 인라인스케이트’, 우수상은 ‘특산품을 활용한 수제 초콜릿’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장려상과 특별상이 5명의 참가자에게 주어졌다. 수상자에게는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사업비 약 1700만원 중 자부담 30%를 제외한 70%인 12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800만원, 60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창업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가공업체와 연계한 겉보리 계약재배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겉보리 생산단지는 서면 개야리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3개 법인이 참여하며, 재배면적은 약 100ha이고, 예상 수확량은 약 400여톤이다. 군은 벼 수확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이후 파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미 큰알보리 종자 24톤을 확보한 상태다. 후작으로는 가루쌀과 콩을 재배하는 ‘겉보리+가루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도입한다. 이와 같은 이모작 체계를 통해 벼 단작에 비해 약 45% 이상의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계약재배를 통한 수급 안정성과 판로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겉보리 가공업체와 연계해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대회명에 반영한 ‘2025 서천 맥문동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오는 9월 13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단체전은 일반부 혼성과 실버부 혼성 2개 종별, 개인전은 일반부 혼성·남자·여자와 실버부 남자·여자 등 총 5개 종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서천의 대표 건강 식품인 맥문동을 대회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특산물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서천에서 펼치는 뜨거운 승부가 시작된다”며 “맥문동의 건강한 에너지처럼 이번 대회가 탁구인들의 열정과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이어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탁구 동호인들에게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50100여건에 총 52억 5500여만원을 부과·고지했다.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0.82% 상승하면서 토지분 재산세액이 소폭 증가했다. 이번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이체(납부가능시간: 00:30~22:00)·신용카드 납부, ARS와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정의준 부과팀장은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월 16일에서 20일에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같은 달 2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판교면·비인면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하여 요금감면으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은 NDMS 피해조사를 통한 재난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267세대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수도 요금 100%, 하수도 요금 50%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이번 감면 대상에서 누락이 된 경우 서천군 상하수도사업소로 감면 신청하면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폭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