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0일에 판교면 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및 피부질환(습진, 피부염 등)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에게 한센병 조기 진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과 개별 상담 후 증상에 따라 치료제를 처방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됐다. 한센병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과 사회적 편견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한센병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검진 서비스를 확대해 더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장항읍, 서천읍, 한산면 등에서는 누적 강우량이 200mm 이상을 기록하며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16일까지 방역단을 투입해 침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살균·살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독약품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약품을 제공해 수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집중 방역 기간 이후에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주민 요청 시 즉각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수해로 인해 수인성·매개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혈압계와 혈당계 등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건소로 전송하고, 전담 간호사가 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화면형 AI 스피커 20대를 추가 지원해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데이터 전송이 원활하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전담 간호사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보살핌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매달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및 영양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 210명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9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권역별 건강강좌와 지역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직장 필수 교육이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김태현 강사가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존중과 공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연대 속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편견 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장항읍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8회 서천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종사자 19명과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필요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 장비를 대폭 확충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생활 밀착형 방역장비 292대에 더해 원격모기감시장비 3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 비래해충퇴치기(포충기) 47대를 확충해 방역 취약지인 등산로, 공원, 하천변 산책로에 설치했다. 시는 선제적인 방역 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취약지 발굴과 장비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 편의 중심의 방역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이 강화된 방역 장비 확충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더 안전하고 쾌적한 방역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인 천호지가 1년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천안시는 천호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개방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천안시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연장선으로, 시민들이 휴식과 아름다운 수변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해 밤에도 매력적인 천호지공원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공원 주요 시설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비롯해 포토존과 탁 트인 수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돼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호지공원의 야경은 오후 7시 5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천호지 인근을 지나던 추억 속 옛 안성선 철길의 흔적을 살린 기차 모양의 시설물들이 공원 곳곳에 설치돼 천호지 공원의 역사적인 의미와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식 정원녹지과장은 “천호지는 천안 동남권의 중요한 호수공원이자 안서동 대학가 주변의 핵심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년정책 및 개발 계획과 연계해 모든 세대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대드론 방호 훈련, 실시간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한 관·군·경·소방 상황 공유와 합동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상황실과 연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상황 전파, 주민신고체계 확립, 동원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읍면동 단위에서도 전면전 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대응 능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훈련 기간에는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소음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훈련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잔디광장에서 별도의 좌석 없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picnic)형 축제다.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가 혼합된 창작 국악 공연, 토크콘서트, 가수 이적, 재쓰비, 디에이드, 리센느와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의 축하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청년기자단 등 체험부스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등 후원·홍보 부스, 푸드트럭 등 1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특별프로그램으로 버스킹존 남녀 2대2 매칭, 체험형 추리게임 크라임씬,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 등과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선정 대학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와 음주·체납차량을 합동 단속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0대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9일 오후 9~11시 서북구 업성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단속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차를 정차시키는 동안 스마트 단말기 장비 등을 활용해 체납액과 과태료를 조회하고 현장에서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단속된 체납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 9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대 등 총 10대이며 체납액은 총 255만 원이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추진해 체납차량 영치의 실효성과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납세의무 이행을 독려해 체납 관리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영치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처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0일 천안 타운홀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세부이행과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실현 가능하며 효과적인 이행계획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수산, 건강, 대응기반 등 6개 부문 34개 세부과제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단위사업 관리카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현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4~2028) 이행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세부이행과제 추진 사항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점검함으로써,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이종담의원(더불어민주당, 불당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수탁기관 부설주차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현행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하여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수탁기관 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조례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위탁기관과 사전 협의 후 관리자가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다만, 건설도시위원회는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주차시간 단축은 청사 부설주차장에 한정하고 그 외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2시간 무료로 유지하며, 수탁기관의 부설주차장의 적용범위를 ‘주차요금’에서 ‘무료시간 및 주차요금’으로 수정하여 의결됐다. 이종담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권오중 의원(국민의힘,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차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천안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3,368건으로, 이 중 1,694건(50.3%)이 교차로 부근 또는 교차로 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35~40%보다 10%p 이상 높은 수치로, 교차로 안전이 천안시 교통사고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임을 보여준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운전자의 주행 경로를 명확히 안내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교통안전시설로, 서울·수원 등 타 지자체에서 사고 감소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번 조례에는 △설치 대상 구간과 우선 설치 기준 △유지관리 체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절차 등 실효성 있는 운영 근거가 포함돼 있다. 권오중 의원은 “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에서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주거약자와 아동의 주거권리를 보호하고,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등 주거복지 지원 대상자 확대 △천안시 주거복지 기본계획에 아동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아동 주거빈곤 지원을 위한 사업 신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지세상 정책위원회, 천안시 담당 부서, 아동주거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과 3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만큼 현장의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복아영 의원은 과거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직접 유년시절에 겪었던 열악한 주거환경을 언급하며, “여전히 천안시 내 많은 아동들이 열악한 주거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에서 조은석 의원(더불어민주당,백석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시 생활체육지도자의 지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의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 수당지급, 근무환경 개선은 지역실정에 맞는 제도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는 구체적인 처우 개선 규정이 미비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천안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수준과 근무환경은 충남도 15개 시·군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는 비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와 달리 신체적 제약이나 장애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지도가 요구되어 집중도와 체력소모가 훨씬 크다. 그러나 최근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실력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안정성 및 전문성 향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