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이 참여하는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차례로 지목을 받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군수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금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강임준 시장을 지목, 광역 경계를 넘어서는 국민적 참여 확산에 기여하며 캠페인의 전국 확장에 발판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서천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며 “서천군은 지난해 총선에서도 72.4%의 투표율로 도내 2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군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관내 13개소의 사전투표소와 26개소의 본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과 무연고 사망자 및 시신 인수 포기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부터 '무연고 사망자 수목장림 지원사업'을 통해 서천군 안치기간 경과 무연고 유골 이전을 함께 추진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천군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공영장례 절차를 전담하고, 국립기억의숲은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을 제공해 고인에게 존엄한 추모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해 7월 '서천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천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무연고 공영장례사업단' 운영을 통해 장례 지원체계를 마련해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공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모든 군민이 존엄하고 따뜻한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3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벼 품종 비교전시포에서 직원 40여명과 함께 손 모내기를 진행하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가 직접 심은 벼는 신품종 '다품'을 포함한 30개 품종으로, 생육상황과 병해충 저항성을 평가해 서천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품종을 선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영농현장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생력화 영농기술과 스마트 농업장비 보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문산면 일대에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조성하고 오는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서천읍 화성리에는 2027년까지 약 3ha 규모의 스마트팜 임대농장을 구축하여 차세대 농업인을 본격 육성한다. 논 농업은 쌀 생산 조정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밀, 보리, 콩 등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벼 직파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해 농업인의 일손 부담과 생산비 절감을 돕는다. 특히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지원하여, 돌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송부연합회 ▲대학생교육봉사단 ▲불당청다움 청소년운영위원회 총 5개 청소년 자치참여기구가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분임 회의를 통해 각 기구의 활동 방향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채움별합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의 업무협약 체결, 지휘자·반주자 등 운영진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채움별합창단은 발달장애 청소년 20명, 대학생 멘토 20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 연습과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채움별합창단이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춤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국춤경연대회(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거리댄스 퍼레이드 ▲부대경연(전국대학 무용경연대회‧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 ▲체험부스 ▲프린지 공연 등 8개 부문이다. 전국춤경연대회는 다양한 연령대가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천안 도심을 무대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부대경연에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용 및 치어리딩 경연이 진행되어 젊은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전국춤경연대회와 거리댄스 퍼레이드에는 각각 상금 8,350만 원과 4,500만 원이 걸려있어 전국의 실력있는 춤꾼들과 단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접수 일정은 춤 경연 부문은 5월 19일~ 7월 20일, 체험부스 및 프린지 참가팀은 6월 2~ 29일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민과 예술인, 청소년, 어르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 ‘올해의 책 펴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범시민 독서 운동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독서릴레이와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에는 1만 5,65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민독서릴레이 사업 10주년을 맞이해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올해의 책 펴는 날’ 행사를 열고 올해의 책 인증서 전달, 작가의 작품 소개, 책 속 문장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의 책은 ▲백혜영 작가 ‘구구옥’ ▲김혜정 작가 ‘솔라의 정원’ ▲성해나 작가 ‘두고 온 여름’으로, 관내 13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초‧중등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2025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을 통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가 주는 깊고 고요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오는 6월 4~ 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K-컬처박람회가 시작된 지난 2023년부터 건강증진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500여 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K-뷰티관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 체험과 전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존에는 지역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웨어러블기기를 활용한 보행보조 체험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건강증진 체험 ▲체성분 및 비만도 체크를 위한 인바디기기 ▲마음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보존에는 충남지역암센터(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암 예방, 혈압‧혈당체크, 금연 퀴즈, 환청 체험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건강증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배 공동선별·출하 농가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부터 ‘천안배 산지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 배 공동선별·출하 농가의 생산 의욕 회복과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8,000만 원을 투입해 유통용 포장재, 선도유지제, 소형 물류기기, 홍보자재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천안 배 취급 4개 농협을 통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2024년산 천안배를 공동으로 선별·출하한 실적이 있는 농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배의 공동출하 참여를 유도하고, 고품질 배의 안정적 유통을 지원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SG삼성조은병원이 오는 6월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건강검진권(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SG삼성조은병원은‘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의 행복을 구현하는 병원’이라는 운영 철학 아래, 1매당 5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10매를 후원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92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험과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총 92명이며, 이 중 18명은 특별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특별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구 등이다.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확대된다. 기존 ‘신청자 본인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서 ‘형제자매 3명 이상이 동일 주소지에 함께 거주하는 경우’까지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6월 6일까지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주간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면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년들이 실제 행정업무를 경험하면서 진로 탐색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맛집 지도 ‘맛있는 여행, 천안’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맛집 지도는 천안시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 68개소의 위치와 대표음식, 천안 빵소 23개소의 대표빵을 소개하고 있다. 천안을 찾는 관광객이 맛집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동남·서북구로 나누어 지도에 담았다. 맛집 지도에는 천안8경, 지역대표 축제 등 관광지, 명소에 대한 정보도 포함됐다. 천안시는 6월 14~15일 열리는‘빵지순례 빵빵데이’ 참가팀에게 맛집 지도를 배포해 주변 맛집과 천안8경 등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천안의 대표 축제 및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및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조기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급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에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활용해 자율학습을 진행한 후, 9월 9일 시도별 예선을 거쳐, 9월 25일 본선이 열린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23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서는 17개 종목 6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 달성에 도전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사고나 부상없이 후회없는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3일 현대스틸산업에서 ‘중독 ZERO, 희망 ON’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등에서 4대 중독(마약, 알코올, 도박, 인터넷)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중독예방사업장인 현대스틸산업에서 ‘중독예방 심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중독 선별 검사, 마약 부작용 VR 체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는 올해 천안지역 5개 대학과 협력해 청년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은 개인을 넘어 사회와 조직의 공동책임”이라며 “중독예방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중독 ZERO, 희망 ON’ 프로젝트를 더 많은 대학과 사업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