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체의 주요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고독사 예방사업’을 포함한 3개의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등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박 환 위원장은 “위원들의 오랜 경험과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소수의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사업 ▲마음토닥사업 ▲고독사 예방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마케팅 콘텐츠 전문가 양성 과정’과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공동체 창업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 마케팅 콘텐츠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훈련생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7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는 ▲포토샵 2급 ▲일러스트 3급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등이 포함되며, AI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수당을 신설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같은 날 개강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공동체 창업 과정’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상품을 제작하고 창업 또는 공동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사업 담당자 및 마을 건강지킴이 2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 취약지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담당자와 마을 건강지킴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마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 취약지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시초면 지역 담당자는 “마을 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지역 건강 취약지표인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서천 관내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전지적 글로벌 언니시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배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한국 생활 가이드 영상을 제작·배포하여 후배 결혼이주여성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3월부터 8월까지 ▲기초 촬영 ▲영상 편집 ▲그래픽 툴 활용 교육 ▲기관 네트워킹 ▲멤버십 트레이닝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한다. 이후 7월부터 11월까지 팀을 구성해 ▲버스 이용 ▲은행 업무 ▲생활 속 필수 한국어 등 입국 초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이드 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간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결혼이주여성들의 크리에이터 활동을 활성화하여 한국생활 가이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은 총 1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 중 11명은 기존 위원으로 연임됐으며, 1명은 신규 위촉됐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서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지방보조금의 예산편성, 운영관리, 성과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교육, 사회복지, 정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서천군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지방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엄격하게 운영돼야 한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지방보조금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4월 7일까지 노후 간판 정비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경관을 해치거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철거 대상은 ▲폐업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된 간판 중 인도 추락 위험이 있거나 도로변 전도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건물 관리자) 또는 광고주는 철거 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 점검 신청제’는 주민들이 직접 시설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로, 신청은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점검 결과는 신청인과 시설 관리 주체에게 공유된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다만, 민간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군민들이 직접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제안하고 점검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9일에 서천특화시장 먹거리동 2층 회의실에서 서천특화시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천특화시장 신축을 앞두고 상인들에게 진행 상황을 안내하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임시특화시장과 관련하여 주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상인회 내부 갈등에 서천군의 입장 표명과 함께 상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 협의의 자리가 마련된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새로운 서천특화시장 조성은 상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인 만큼, 신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원활한 시장 건립을 위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2024년 1월 22일 전소 이후, 같은 해 4월 25일 막구조동과 모듈러동으로 구성된 임시특화시장으로 개장한 이후 현재 210명의 상인들이 입점입점·운영 중이다. 서천특화시장 신축공사는 오는 4월에 착수해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총 3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예술교육사의 채용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문화시설에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하여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문화시설 운영의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된 문화예술교육사는 지역 특성에 맞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강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옥배 서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19일부터 한 뼘 갤러리 상반기 공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공모심사를 통해 총 24개 단체를 선발했으며, 오는 6월까지 매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간지원 전시는 김종진 개인전 ‘말하지 않는 것들과의 대화’로, 오는 3월 19~ 23일 서북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농업기계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에서 발생하는 폐오일의 무단방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 및 새오일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새오일은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로, 1인당 연간 최대 10리터까지 신청 가능하다. 폐오일 수거는 읍면 9개소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동남구 성남면, 서북구 성거읍)에서 가능하며, 새오일 교환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만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관할 임대사업장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신청서, 면세유류관리대장, 폐오일을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19일부터 ‘The(더) 행복한 아기를 위한 건강 가족플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20주 이상 30주 미만 임신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봄 ▲분만 ▲임산부 필라테스 ▲아기수면 교육 ▲베이비 마사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다음 교육은 5월과 10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앞으로도 임신부와 보호자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예비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19일까지 태조산 생태탐사단 ‘태조산 꼬마탐험대를 찾아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태조산 공원을 탐사하며 새, 곤충, 식물을 관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탐사하며 생태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9~13세 청소년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홍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생태 교구를 활용해 탐사 활동에 나서며 직접 관찰한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태조산 생태표지판 제작 활동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태조산 생태탐사단이 청소년들에게 태조산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탐사하며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요리 경험이 적은 대학생과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밀 클래스’와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데이 밀 클래스는 전문 강사로부터 요리를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한 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리 준비하는 식사(밀프랩) 제작법을 익히고,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게 된다. 클래스는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강사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요리에 대한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대학생 시험 기간을 맞아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먹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서이음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4월14일~6월13일)에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와 위험 요인 해소방법 등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재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소송(분쟁)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과 정확하지 않은 개인정보, 내용 등으로 신청 시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