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9월 20일, 센터 3층 꿈꾸는 둘 교실에서 ‘제8기 청소년기자단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선된 5명의 청소년이 서천군 청소년 기자로 정식 위촉됐다. 이들 청소년기자단은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천군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건전한 여론 형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서천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전문 기자교육, ‘제3회 서천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서천군평생학습축제’등 청소년활동을 비롯한 지역 행사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청소년 인터넷 신문 제작이 주요 활동으로 진행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자단원들이 미디어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군 청소년 기자 5인의 활발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상하이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탐방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를 직접 방문하게 되면서 역사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선조들의 흔적을 보며, 청소년들은“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고난과 열망을 가슴 깊이 느꼈고, 책에서만 보던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와보니,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정부청사 외에도 청소년들은 상하이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다. 근대화의 상징인 신천지와 와이탄, 디즈니랜드 등을 둘러보며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청소년들은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얻었으며, 한미희 센터장은“이번 상하이 해외탐방이 학교 밖 청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3일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공단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약 1,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기부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와 서산시의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공단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응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상호 기탁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재난 극복은 특정 지역만의 과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일”이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천안시 여성농업인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특히 내년부터 여성농업인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25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 이날 회의에서 농업기술부터 생활·힐링 분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안내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여성농업인들이 당당한 농촌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동아리 ‘드론세상’이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에서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드론세상은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드론농구 수료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이번 대회 비기너부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은 드론 농구과정 외 기본·코딩·심화·영상과정 등 5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및 수강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규 드론세상 회장은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에서 앞서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됐으며, 더 많은 시민이 드론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용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천안시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의 토대가 될 5개년(2026~2030년) 육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용역사는 천안시를 포함한 국내외 정책현황을 분석해 ▲사회적경제 자립·성장 기반 강화 ▲청년·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지원 ▲사회적가치·ESG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민관 거버넌스 및 광역 연계 강화 등 4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전략에는 경영수익 다변화 컨설팅, 생활밀착형 사회서비스 모델육성, ESG 경영교육, 융합형 사업 발굴 등 총 12개의 육성계획 전략과제를 포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 위원들은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와 제안을 활발히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수립은 관련 정책 추진의 기본 틀이 될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 발전 가능한 천안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취약계층 생활방역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생활방역 지원 대상을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생활방역 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확대된다.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2020년 7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방역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방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준희 (사)두리장애인복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함께 더 많은 가정에 꼭 필요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마당 프로그램『보름달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꿈누리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름달 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름달 소원 빌기, ▲포토존, ▲대형 윷놀이, ▲판제기, 딱지치기 등 상시 체험과 함께, 주말 한정 ▲도토리 팽이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하는 가족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참여하여 즐거움과 배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한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및 제12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모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의 주인공은 인명구조사 1급에 합격한 홍인용 소방장과 2급에 합격한 정재희 소방사다. 특히 홍 소방장은 충청남도에서 단 6명만이 합격한 1급 시험을 통과하며, 지역 구조역량 강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소방장은 “이번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구조대원으로서의 기본과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희 소방사 또한 꾸준한 자기계발과 철저한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2급 시험에 합격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출동이 잦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재난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소규모 농가 성공사례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탑에서 운영되는 직거래장터에서 직거래장터의 우수기법과 정부지원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소규모 농가의 자립성을 키우고, 농가 경영개선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상록리조트 놀이공원에 천안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오이 홍보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구는 아우내농협,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함께 천안상록리조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천안프렌즈 캐릭터인 오이사·멜부장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마스코트 믿음이·동행이를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남구는 조형물 포토존을 통해 천안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천안시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오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이 중요하다”며 “포토존을 통해 천안상록리조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부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를 통해 안심 등하교길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성초등학교는 200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른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설립됐으나 일부 보행도로가 설치되지 않아 통학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북구는 천안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 부지를 제공받고, 특별교부세, 시비 등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보도와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종민 서북구청장과 문영남 부성초등학교장은 이날 등하교 시간대 학교 현장에 방문해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휀스와 어린이 보호시설물 등을 직접 살폈다. 문영남 부성초등학교장은 “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해 학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준호 서북구 걷는길관리팀장은 “최근 어린이 통학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며 “아이들이 안심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합창단이 24~25일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합창 축제로, 시립합창단과 전문 민간 합창단, 우수 음악대학 합창단 등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천안시립합창단은 이번 축제에 참가해 25일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Amazing grace’를 편곡한 ‘Amazing Arirang’과 고려가요를 바탕으로 이별의 정서를 표현한 ‘가시리’를 선보인다. 특히 가시리는 정가 장명서와 대금 강정아가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영회 예술감독은 “이번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로, 천안시립합창단이 전국에서 온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 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는 영어 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37명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소개하고,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고, 천안시가 국제 교육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는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인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와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천안시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시가 단순히 제조업 도시를 넘어 AI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