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전월세 주택거래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도민체전 방문객들에게 주택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문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현장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도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수련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환경예술제 에코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리사이클링, 재생에너지, 친환경 생활 등 총 9개의 체험을 비롯해 정크아트 예술 작품 전시와 친환경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환경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실천을 어렵고 거창하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7호)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는 광덕사입구부터 광덕사까지 총 1.1km를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8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도로 개설로 광덕사를 찾는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개통 예정인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7호) 개설공사는 길이 0.5km, 4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입장 마을정비형 공통주택사업 도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새샘중~신도브래뉴간 도시계획도로, 목천읍 시도2호선(대로3-30호), 남부대로~용곡한라간 도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를 준공·개통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준공한 도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도로개설사업도 잘 마무리해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전국 대표 빵 투어 행사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 동네빵집에서 열린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연대·상생하는 ‘빵의도시 천안’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베이커리 형태로,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빵집 76곳이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빵들을 선보이고, 업소제조 제품 10% 할인행사 및 지역산 우유, 찰현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400팀 모집에 2,386팀 7,200여 명이 신청하며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맛있는 빵과 관광지, 문화공간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천안의 대표 빵 맛집 중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누리소통망(SNS)에 방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1일,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솔바람 숲태교 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내 나무 갖기’ 체험, 자연 소재를 활용한 목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 참여가 어려운 예비부부를 위해 주말 일정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20일까지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숲속에서의 태교 활동을 통해 태아와 임산부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과 아동 각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치 어르신 및 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강위생 상태와 잇몸 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아를 잘 관리한 참가자를 선발함으로써 군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서천군치과의사회 최용묵 치과의원장과 치과 공중보건의 등 4명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어르신과 아동 각 3명씩 총 6명의 ‘건치인’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건치상 김애라(한산), ▲오복상 황미경(서면), ▲미소상 양혜경(시초면) 등 어르신 3명과 ▲건치상 양서희(장항초), ▲이고은상 이시원(서면초), ▲미소상 김지민(서도초) 등 아동 3명이다. 이들은 오는 19일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서천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치과의사회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치아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평소 정기적인 구강관리 습관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지켜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천특화시장에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는 나이인 6세(6월)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9’를 조합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의사의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이 진행됐으며, 구강위생용품 전시와 올바른 사용법 교육,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 다양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틀니 사용자에게는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세척 방법 안내, 틀니세정제 배부를 통해 위생적인 사용을 유도했다. 또한, 치매예방 OX퀴즈, 심뇌혈관 질환 예방 수칙, 건강생활실천 홍보 등 타 건강관리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서천군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70명을 대상으로 ‘우리이웃 암검진 홍보단’을 구성하고, 암 검진 실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이웃 암검진 홍보단’은 마을 곳곳을 찾아가 암 검진을 독려하고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이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42.66%였던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올해 45.5%까지 끌어올려 도내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플릿 등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생활지원사의 병원 동행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이 열악한 의료취약지 주민들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의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안내와 독려를 통해 실질적인 암 검진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희 진료검진팀장은 “서천군은 민관 협력의 강점을 살려 현장 중심의 건강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단 한 명이라도 더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지난 6월 1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상애)는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닫힌 금강하구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상애 대표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금강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종주 박사(충남연구원)의 '금강하구 생태복원과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 방향', △ 박진순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수 순환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획득 방안'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허재영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상임고문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종주 (사)전북수산산업연합회 회장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각계의 입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환영사에서 “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2025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2일 천안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 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블랙이글스의 오프닝 에어쇼를 시작으로 천안시립 풍물단,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공연, 15개 선수단의 입장식,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성화점화, 드론라이트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천안의 노래, 겨레의 울림’을 주제로 애국충절의 도시 천안의 정체성을 선보였다. 충남도민체전의 성화가 21년 만에 천안을 찾았다. 지난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채화돼 이틀간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 불꽃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세무공무원의 잦은 보직 변동에 따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6월에 고지되는 자동차세 중심의 업무 처리요령과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방안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동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교육으로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기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의회, 화학물질 관련 기관, 경찰, 소방,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 위촉장 수여,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추진사항 보고와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사고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회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수시 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화학안전망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2일 충청권지방공기업협의회와 교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해 충북권 3개 기관과 함께 제1회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참여 범위를 충청권으로 확대해 천안, 아산, 부여 등에서 7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다. 점검은 건축과 토목‧조경, 산업안전보건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조치사항과 시설 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호 사장은 “충청권 지방공기업 간의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이뤄지는 합동점검이 공사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2일 오전 전기자동차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차량 특성에 맞는 구조역량 강화를 통해 인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차량이 지원됐으며, 현대자동차 소속 친환경차량 전문가 1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전기자동차의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시 적절한 대응방안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전기자동차와 고전압시스템의 이해, △ 고전압시스템 비활성화 절차, △ 워터포켓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구조전술이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하는 꿈 충전 진로탐색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천군청 문화강좌실 2에서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아동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회차 ‘월남 보드게임’ △2회차 ‘이상재를 그리다’(디지털 드로잉 체험) △3회차 ‘월남 캐릭터와 굿즈 만들기’(이상재 캐릭터화 및 굿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월남 이상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배우며 이색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진로탐색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져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남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교육과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