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야간경관 계획 수립을 위해 야간경관 만족도, 개선사항, 야간경관 명소 희망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여론조사 시스템 ‘다시 천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천안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설문은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천안 야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8일부터 천안 제2·3·4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는 ‘스마트셔틀’을 시범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천안 제2·3·4산업단지 내 대중교통 노선 부족과 긴 배차 간격,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시민과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버스-택시 결합형 스마트셔틀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정 노선형 버스 3대와 실시간 호출형 택시 6대 등 총 9대의 차량이 산단 내 버스정류장 71개소를 순환한다. 이 서비스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하며, 시범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다. 산단 근로자라면 누구나 ‘천안 산단 스마트셔틀’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셔틀 서비스와 같이 안전·환경·교통 분야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단지의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는 운행 데이터는 향후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안 제2·3·4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일정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와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도시화에 따른 주차문제 해소 방안 모색’을 주제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속한 도시화와 차량 증가로 심화되고 있는 천안시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간 활용 효율이 높은 기계식 주차장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직원 4명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방문지는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 ▲부산 해운대 상업센터 등이다. 위원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기계식 주차타워 운영 사례를 확인했으며,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에서는 오토발렛 지하주차시설, 해운대 상업센터에서는 또 다른 기계식 주차타워를 직접 살펴보며 운영 성과와 문제점, 유지관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비교견학을 통해 확인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천안시의 여건에 맞게 분석하여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주차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경제 의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7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은 시도대표회의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 의장은 해당 건의안을 통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폐쇄된 파출소 등 유휴 국가재산을 자율방범대의 활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자율방범대의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8월 22일 통과된 안건이 시도대표회의로 상정된 건이며 국회, 국무조정실, 한국자산관리공사,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봉서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식과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콘서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극 ▲반부패·청렴 법령 특강 ▲샌드아트로 진행돼 여러 세대 공무원의 청렴 감수성을 높였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샌드아트 공연에 직접 참여해 청렴문구를 샌드아트로 전달해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재미있게 참여했다”며 “쉽게 지나쳤던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청렴은 나 자신과 조직, 나아가 사회 전체를 위해 중요한 가치로, 전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 생활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25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제9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미용경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 충남도지회·천안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20개 팀, 대학부 25개 팀, 일반부 25개 팀 등 총 70개 팀 1,000여 명의 미용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헤어·메이크업·피부·네일 등 다양한 부문의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식 행사, K-뷰티 중심의 유행 헤어쇼, 위생교육,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장 외부에서는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 및 진학·취업상담 등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학생과 예비 미용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미용인의 열정과 전문성이 빛나는 자리였다”며 “미용 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가 26일 제2차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보건규약(IHR)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 JEE) 현장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보건기구는 합동외부평가를 통해 각 국가가 공중보건 위기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에 평가를 받게 됐다. 오는 8월 29일까지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EOC),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보건소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며, 센터는 전국 263개 보건소 중 유일하게 ‘공중보건위기 관리 대응분야’에 대한 현장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WHO 공동단장인 Gina Samaan을 비롯해 JEE 평가단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천안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현장 평가에서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발휘했다. 특히 드론 방역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은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군민들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의정보고서를 제작·발표했다. 이는 책자나 전단지 형식에서 나아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의 보고서를 도입한 것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열린 의정’- 김아진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서천군의회를 거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와 결의안, 건의안을 발의하고, 각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온라인 의정보고서에는 이러한 주요 활동들이 항목별로 정리돼 있어, 군민 누구나 쉽게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에는 ▲주요 조례 발의 및 개정 현황 ▲결의안·건의안 활동 ▲행정사무감사 발언과 시정 요구 ▲각종 간담회와 현장 활동 ▲수상 내역 등이 간결하면서도 보기 쉽게 정리돼 있으며, 각 항목은 실제 언론보도와 관련 자료 링크로도 연결돼 있어 한층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의정 보고는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니라, 군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완강기 올바른 사용법’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창문이나 베란다를 통해 탈출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 기구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아 활용하지 못하거나, 비상 시 당황해 제대로 대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는 ▲안전고리에 몸을 연결한 뒤 창문 밖으로 나가기 ▲두 손으로 로프를 잡고 벽을 향해 천천히 내려오기 ▲착지 후 신속히 안전지대로 이동하기 등 기본 사용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완강기 설치 위치와 작동 여부를 평소 확인하는 습관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완강기는 화재 시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피난 기구”라며 “시민들께서는 평소 사용법을 꼭 익혀 두시고,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6일 정기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심현옥) 소속 민간어린이집 10개소에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4월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에 동참함에 따라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어린이집은 ▲두정코아루 어린이집(원장 심혜정) ▲별하프라디움 어린이집(원장 김용숙) ▲불당호수 어린이집(원장 김정희) ▲순수 어린이집(원장 신소영) ▲쌍용아이파크 어린이집(원장 김초롱) ▲아르떼 어린이집(원장 김미옥) ▲에디슨 어린이집(원장 김민재) ▲예슬 어린이집(원장 심혜진) ▲청당예술 어린이집(원장 심현옥) ▲청당키즈 어린이집(원장 허선화)이다. 정기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회장은 “민간어린이집이 지역복지의 동반자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연합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복지재단과 협력해 천안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영세한 자활사업의 전문화·고급화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천안시는 근로취약 청·장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형 복지일자리 ‘미태리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500만 원 등 총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서북구 백석동에 미태리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 미태리 자활사업단은 외식 프랜차이즈 일반음식점 가맹 창업 형태로 운영되며 36석(26평) 규모로 조성됐다. 파스타, 피자 등의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취약 청·장년 12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조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해 향후 관련 분야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자활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단순 부업이 아닌, 참여 주민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취·창업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정책 전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격차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전반과 성인지 예산 연계방안,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무 사례를 다뤘다. 천안시는 다음 달 12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위한 1대1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 사업 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책 과정에서 성인지적 요소를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주관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농가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충남 지역 과수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관내 과수농가, 농업인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과수화상병 문제에 대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관 천안시을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임미애 위원·이병진 위원과 천안시의회과 공동주최하고, 채의석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과 박덕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발제에 나섰으며 이종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장, 유영오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유하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협회 충남도연합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 심각성 ▲약재 지원 확대 필요 ▲보상금 현실화 ▲치료제 개발 시급 ▲공동방제 중요성 ▲묘목 지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1일에 서천군 미디어센터에서 서천군 예술인을 위한‘예술활동증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제도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을‘업’으로 하여 예술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혜택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서천문화관광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함께하며‘예술활동증명’제도에 관심 있는 서천군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제도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 접수는 25일부터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11개 예술분야(15개 분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 및 기획의 형태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재단 누리집과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 및 신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만 17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한 청소년 5명에게 서천사랑상품권 50만원씩이 전달됐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생은 “처음 주민등록증을 만들면서 어른이 된 책임감을 느꼈다”며 “뜻깊은 순간에 축하금까지 받아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주민등록증 발급은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