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송민웅 서장은 21일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관할 내 다중이용선박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안흥내항)에 위치한 유선 사업장을 찾아가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인명구조장비 관리상태와 적정수량 비치 여부 ▲승객 승하선 시 안전사고 위험성 및 선착장내 위험요소 파악 ▲선내 소화기구 및 화재장비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특히, 선실 내 승객 몰림과 외부 해상추락 방지를 위한 승객 안전관리와 비상상황발생시 승객대피 등 행동요령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송민웅 서장은“다중이용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양사고 예방에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 14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3년도 2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 2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시험 합격자 발표는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등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지난 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서는 총 31명 지원해 17명 합격한 바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집행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21일 미래 해양경찰의 꿈을 안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과는 한서대 해양경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안해양경찰서의 조직 및 업무에 관한 설명과 함께 ▲ 정보업무의 기본 이론 ▲ 경찰 정보의 분류 ▲ 정보 수집 방법 ▲ 태안해경서 수집 정보 활용 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해양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해양경찰의 임무와 정보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훈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는 “태안해양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이 전공과목의 실무적인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특히 태안해경 직원들이 진로설명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태안해경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해양경찰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훌륭한 해양경찰관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모항파출소 관할 어은돌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카약에 걸린 낚시줄을 제거하다 전복되어 물에 빠진 레저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20일 7시 56분경 어은돌해수욕장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모항파출소에 출동을 지시했다. 모항파출소는 해안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하였고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 익수자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상태였다. 모항파출소 관계자는 20일 6시경 해안순찰 중 어은돌항에서 출항 대기 중이던 레저보트 활동객 대상 연안해역 짙은 안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계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주었다. 태안해경은 “최근 포근한 봄 날씨에 레저활동객이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 순찰로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힘을 쓰고 있다.”고 밝히며 “레저활동을 하는 경우 기상정보를 미리 숙지하여야 하며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지난 20일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홍성군 관내 갯벌 위험구역인 모산도, 어사리갯벌에 직접 방문하여 고립(위험) 수위, 위험갯골 등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행락객이 연안해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대조기와 겹친 지난 19일 야간에는 국지성안개로 인하여 갯벌 체험객들이 방향상실로 인해 9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모두 무사히 구조된 사례가 있어 갯벌 체험객들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남당항과 죽도를 오가는 도선(홍주호)에 탑승하여, 도선장 안전점검 및 도선 운항 중 이용객 안전관리 상태, 구명조끼, 등화 점등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위험요소에 대하여 전반적인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죽도에 입도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죽도 헬기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둘레길 등 해상으로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 대하여 안전펜스 장력 상태 등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 방영구 서장은 “어촌계원 등 바다를 잘 아는 지역민들의 경우 물 때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립 등 연안사고로 이어지지 않으나, 대부분의 관광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장(총경 송민웅)은 20일 대산항에 위치한 “씨텍(주)”을 방문하여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및 시설 안전 분야에 대하여 총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점검대상은 300㎘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저장 해양시설과 5만톤 이상 대형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하역시설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기름 공‧수급 시 안전수칙 및 해양오염예방 이행여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유해액체물질 등 유출 시 대피체계 ▲사업장내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방안 등 재난적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씨텍(주)는 작년기준 대형 화물선 1천여척이 입‧출항하여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약 680만㎘가 운송되는 대규모 해양시설 중 하나이다. 송민웅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현장근무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부터 대비‧대응까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13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보령시청과 합동으로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온 A수산 등 수산물 판매업체 3곳을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충남 보령지역의 A수산 등 3곳은 판매할 목적으로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여 수족관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판매한 행위를 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보령해경은 부정 유통될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인근 수산시장, 횟집,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등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일본산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2개월 간 관내 해양시설(기름저장시설 및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이상 기름저장시설과 5만톤 이상 선박이 접안 가능한 하역시설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무준수 이행 여부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과거 보령 관내에서는 하역시설의 석탄 세정수가 해상으로 유출되거나, 기름저장시설의 노후 이송 배관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등 해양오염 사례가 있었으며, 이에 우리서는 ‘18년도부터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통하여 총 56건의 경미한 위험 요인을 발굴, 100% 개선 완료하였으며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기름 이송 파이프의 손상을 확인하는 등 과학적 방법을 도입하여 점검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내실화하여 사업장 관리 주도의 안전문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난 15일 태안 근해상에서 무허가 잠수기 조업으로 해삼, 전복을 불법 포획한 A호 선장 이 모씨(52세), 잠수부 김 모씨(62세) 등 일당 2명을 수산관계법령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A호(모터보트)에 잠수장비(공기통, 잠수복 등)를 싣고 출항하여 해저에 서식하는 해삼, 전복 등 약 60kg을 포획한 후 입항 중 현장에서 잠복 중인 태안해경 형사들에게 검거되었고, 해삼, 전복, 불법 포획에 사용된 공기통 등 잠수장비 일체는 증거물로 압수되었다. 태안해경관계자(형사2계장)는 “불법잠수기 어업의 경우 지역형 고질적 불법어업으로 해양자원 고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해삼 수확기를 맞아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10일 오전 해양경찰 의무경찰 마지막 기수인 제416기 해단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태안해양경찰서에 소속된 의무경찰 416기 2명을 대상으로 모범 의무경찰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무경찰 김재원 수경은 “해양경찰 의무경찰에서 복무할 수 있어서 좀 더 특별하고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의무경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영원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 의무경찰제도는 1970년 12월 31일에 제정된 전투경찰대 설치법에 따라 1971년 해양경찰 전투경찰 1기로 시작해 416기 126명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막을 내린다. 그동안 해양경찰서, 파출소, 경비함정 등 각 부서에 배치돼 경찰관의 치안업무를 보조하는 등 해양경찰의 임무를 수행해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7일) 01:44분경 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서 상황실은 신고 접수 즉시 방제정, 경비함정, 보령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 해양오염방제과 등 대응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해양자율방제대, 해양환경공단, 홍성군청 등에도 방제작업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 도착 당시 궁리항에 계류 중인 예인선 A호(107톤, 부산선적)에서 기름 벙커 A유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출된 기름은 A호와 인근 해안가에 길이 약 200m의 기름띠가 퍼져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보령해경은 유관기관 및 민간 세력과 합동으로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 등 방제 장비·자재를 동원해 오염물질을 회수하는 등 밤샘 방제작업을 펼쳐 유출된 기름이 넓은 해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현재까지 추가 오염 피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원인 및 기름 유출양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달 8일부터 14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45일간 단속활동 계획으로, 낚시어선 대상으로 ▲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 영업구역 위반 ▲ 구명조끼 미착용 ▲ 어선 불법증개축 등을 집중단속하고, 유‧도선 대상으로 ▲ 무면허 영업 ▲ 영업구역‧항행조건 위반 ▲ 과적‧과승 등 안전저해행위 중심으로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태안해경은 “봄철 성수기 및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관리 강화로 사전에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다중이용선박 사업자 및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대조기* 기간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대조기: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 밀물이 가장 높을 때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관내 봄철 연안사고는 3월 4건(2.3%), 4월 15건(8.6%), 5월 26건(15%)으로 연안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월별 연안사고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 연안사고자 중 89%가 외지인이며,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고립되는 등 주로 개인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여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는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태안해경은 대조기 기간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고 지자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연안 안전수칙을 홍보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 특보 발효 시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출입하지 않기 ▲연안활동은 허용된 곳에서만 하고 2인 이상 활동하기 ▲갯벌에 들어가기 전 간조, 만조 시간 확인 후 간조시간 휴대폰 알람 설정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이 있다. 또한, 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대조기(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가장 높아지는 시기) 기간과 휴일이 맞물림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5일에 밝혔다. 이번 대조기 기간(6일~9일) 중에는 관내 지역축제 및 갯벌체험 등 연안해역에 방문하는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 주말에는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하며, 보령해경 관내 최근 3년간 4월에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8건 으로 9명이 구조 되었다. 보령해경에서는 파출소 옥외 전광판,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및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악화될 경우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과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고, 갯벌체험객은 수시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개학기를 맞아 3월 29일(수) 오전 고흥동초등학교와 고흥여자중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등 경찰관 및 고흥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 차량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개학기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개학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강제 흡연, 대리 구매, 온라인 도박 등 새롭게 대두되는 청소년 관련 범죄유형도 함께 홍보했다. 장승명 서장은 “앞으로도 군민,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소통해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