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박 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박 시장과 관계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한 천안시 방문단은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학교 주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 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서북구는 담당공무원 및 불법행위 단속반으로 구성된 3개 조를 편성해 서북구 38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학교 주변 불법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서는 철거를 명령하고 미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심각한 안전위협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단방치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북구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통행로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6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진 장관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은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관리 및 추진 현황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황을 살폈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574 일원의 백석위생매립시설은 1996년부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다가 지난 2002년 사용 종료됐다. 매립면적은 4만 5,800㎡, 매립용량은 59만 1,666㎥이다. 천안시는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 5만7,242㎡에 파크골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97억 원을 투입해 5만 7,242㎡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해 침출수처리시설 부지에 3억 3,000만 원을 들여 반려인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노면청소차 주차장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관할 대상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인 인식개선 및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기획단속은 폐차장, 도료업체 등과 신축 공사장 20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소방시설 허위 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불법 하도급 시공 ▲소방시설업 무등록 영업 확인 등이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단속 중 적발 대상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한 형사입건ㆍ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금의 편의를 위해 위법이 되던 관행은 타파하고 본인을 포함한 공공 안전을 위한 관리에 적극적인 조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로 올라가 하이라이트 및 인덕션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하거나, 배선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선 플러그 뽑기 ▲ 버튼형 제품은 쉽게 작동되지 않도록 덮개 덮어두기 ▲ 배선 보호 캡 설치하기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열선으로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용기가 맞닿는 부분만 가열하는 인덕션에 비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 버튼 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덮개와 같은 안전장치 사용이 필수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선 더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보호 덮개나 다이얼식 제품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플러그를 뽑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농수산물·식당동)과 모듈러 구조(일반동)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각 공종별 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까지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생활실태 및 보건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65세 이상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읍면동 담당자가 폐지수집노인의 거주지와 고물상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와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 이·통장, 명예 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현황을 병행 파악한다. 시는 파악된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노인일자리 등을 연계해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수집 노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폐지수집노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26일 0시 기준 천안시 전체 수련병원 3개소의 전공의 263명 중 20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전체 전공의의 77.5%에 달하는 규모이다. 박상돈 시장이 본부장을 맡게 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 대응·수습복구를 위해 재난 상황을 총괄·조정하고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및 주민 홍보·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점검 매뉴얼 및 의료법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실시해 휴진에 참여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했으며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추가로 불이행 확인서를 발부하는 등 수련병원 전공의 근무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의료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의 확대와 민간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공간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간지원사업은 공연 연습 공간이 필요한 공연분야 동호회에게 민간 시설 및 공간을 연계해 대관료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 대상은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 및 공간, 공연 연습이 가능한 곳이 해당된다. 추후 공연분야 동호회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의집은 노래방, 댄스실, 닌텐도실, 오락기와 보드게임,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의집 내에 있는 성정청다움(4호점)에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방문하는 청소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츄로스를 나눠줄 예정이다. 3월 9일에는 가족 요리 프로그램, 파충류 체험 및 비바리움 만들기,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운영위원회, 자원봉사단, 문화기획단, 동아리연합회, 방과후아카데미운영회, 청다움 서포터즈 등 총 7개 기구, 청소년 16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간활동 소개, 위촉장 수여, 대표이사 축사 및 자치기구 청소년 격려로 진행됐다. 수련관 자치기구 연합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 및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시설·활동 모니터링, 각자의 특기를 살린 동아리활동 등 다양하고 주도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치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2일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보훈 제도 이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보훈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청소년 정책개발 및 청소년 권리증진 사업 ▲청소년의 보훈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보훈대상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갖추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보훈지청과 함께 보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은 지난 23일 천안의료원과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관리가 대상자 발굴 및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등 상호 협조, 통합사례관리,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이경석 천안의료원 원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충길 천안시꽃밭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장애인들에게 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꽃밭은 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북면 오곡1리 마을회관 및 광덕면 보산원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토지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지구지정 신청 동의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실제 사용하는 토지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동남구는 국비 등 2억 1,900여 만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북면 오곡리 270-5번지 일원(529필지, 45만 6,000㎡)과 광덕면 보산원리 71-1번지 일원(575필지, 71만 4,000㎡)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재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