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뿐 아니라 일반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에 개소한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구축과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등 맞춤형 중장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간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실시, 기초센터 등록 후 지역사회 연계 및 지원, 퇴원 후 사후관리, 재가 정신질환자 약제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이다. 또한,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등록자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정신질환자 사회복귀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유아동 중독예방교육, 청소년 생명사랑·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스마트 퀴즈쇼 등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 관련 안내,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안내,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을 시설장들과 논의했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사회보험 가입 여부 등 지급조건을 충족한 장기요양요원에 월 3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서천군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강화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철저히 대비하여 모든 시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요양 지정 심사제도가 강화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중소 사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공사의 경우 50억 이하의 공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및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식지, 군 누리집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지난 27일 관내 건설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서 교육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관내 중소·영세 업체들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자체별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혁신 행정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분야 행정 협업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플랜엠과 함께 손잡고 신속한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임시상설시장이 들어설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에 약 30억원 규모의 모듈러를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플랜엠은 2025년 11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44개 모듈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재건축 일정에 따라 임대 기간이 증가한 때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모듈러 구조는 2층으로 구성돼 일반동 점포 약 74개소가 입점할 예정이며, 3월 초에 설치돼 4월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규 대표는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최고의 품질로 시공하여 시장 상인들이 빠른 시간 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갑자기 닥친 화재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상임대라는 큰 결심을 해준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관내 1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에 관한 사항을 단속했으며 중점 점검사항으로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 적정성,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 제한(고정장치) 여부 확인, 범정부'우리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컨설팅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피난·방화시설 훼손 및 장애물 적치와 같은 사항은 현장 즉시 조치했으며,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와 같은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 실시했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방화문 등 공동주택 내 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규칙들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월부터 천안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Health-ON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등록희망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활운동실에서 공압식 근력운동 및 트레드밀, 관절운동 등의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할 수 있다. 재활운동 참여자들은 분기별 혈압·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2차 장애 및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재활운동실 이용 희망자는 3월부터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동 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인지 저하군을 조기 발견하고, 협력병원에 연계해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를 거치게 된다. 천안시 협약병원은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혜강병원, 두신경과의원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는 인지강화교실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에 등록한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방지서비스 지원, 치매환자 쉼터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득기준 적합자에 한해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도 진행해 치매환자 돌봄 이해도와 돌봄 역량은 높이며 심리적 부담은 낮추고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고립 방지에 힘쓰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보건소뿐만아니라 병천분소, 성환분소, 직산분소에서 가능하다. 윤광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자원봉사교육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자원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강사를 양성하고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6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강사의 역할과 자원봉사 교육 기획 및 효과적인 강의 방법, 교육안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천안시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천안시 초중고와 대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 유관기관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신(信)인생설계 강좌’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초고령사회와 생애주기 연장에 따른 중년 이후 불안정한 시기를 능동적인 대비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청장년층과 퇴직예정자, 퇴직자를 대상으로 총 10회, 주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촘촘하게 준비된 내 인생 설계하기’를 주제로 ▲생애설계 필요성 ▲미래직업 트랜드와 직업 가이드 ▲자산관리-재무설계 ▲자기 개발 및 성공하는 관계 ▲주거·여가·취미·건강관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는 ‘나만의 생애설계서’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청소년과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균형 있고 촘촘하게 준비된 학습을 통해 생애설계 관련 실질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정보 및 실천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여유롭고 활력있는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정평생학습관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숨은 관광지 추천코스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천안전자지도 앱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월별 추천코스 3개를 완주하고 발급되는 완주증과 개인 SNS 홍보 해시태그를 첨부해 기프트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 스탬프투어 코스로는 ▲3월 ‘나라사랑투어’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4월 ‘꽃 투어’ 왕자봉 배꽃, 천호지개나리와 벚꽃, 북면벚꽃길 ▲5월 ‘힐링 후 K컬처 투어’ 각원사, 아름다운정원화수목, 독립기념관 등을 선정했다. 시는 월별추천코스에 함께 둘러보면 좋은 숨은 장소들을 추가로 소개해 관광지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월별 추천코스 여행을 통해, 1석 2조의 행복감을 많은 관광객들이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숨은 관광지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으며, 시청 산림휴양과와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고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 및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도 수시로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논·밭두렁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봄철 파쇄계획은 60t이며, 4월 초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산불종사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과 산불감시원 34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사자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됐으며,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박상임 본부장)는 ‘천안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초고령·저출산·지역소멸·외로움 방지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도서관의 기능 발굴 및 정책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동행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사회적 포용 실천] 천안시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 대상·연령·관심사별 등 수요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한다. 도서관을 활용한 청소년 진료 교육과 탐색,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차별화된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개발한다.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세미나’ 등을 개최해 공급자 중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7일 오전 청렴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소방정신을 확립하고 공무원 중점 비위 사항(부패·갑질·음주운전·성 비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천안서북소방서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가스안전과 재난예방’에 관한 교육과 한국미래지식원 주관으로 ‘청렴(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과 청렴과 비위 근절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9일 천안시의회 2층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천안시 포트홀 피해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궂은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천안시 곳곳에 발생한‘포트홀’이 천안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관계부서와 대책마련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장혁의원은 천안시 회계과, 건설도로과, 양 구청 건설과, 법률자문관 등의 전문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장혁의원은 ▲포트홀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영조물 배상책임 청구 절차 간소화 ▲포트홀 비상 신고센터 한시적 가동 ▲영조물 배상보험 도로 부분 포함 등을 요구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장혁 의원은“이번 간담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다양한 고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풍성하게 논의된 이야기들이 천안시민들의 도로 안전을 위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