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내 최초로 천안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내 시정 홍보 및 어르신 행복소통 쉼터로서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7회에 걸쳐 읍면동별 농업인단체장과의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농업·여성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지역의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촌지도사업 계획 및 시책 홍보, 농업 현안 사항 홍보, 읍면동별 주요 농업 영농동향 청취, 농촌지도 사업 발전 방향 및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기술 확대 보급과 귀농 및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천안농업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지도 사업을 전개하고, 또한 천안시 농촌지도 사업에 관한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지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3월 4일 오후 2시,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초등학교 등, 하굣길 주변 아동안전 확보를 위해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은퇴한 노인 전문인력 등을 선발한 후 초등학교 등, 하굣길 주변에 배치하는 치안 보조인력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6명은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돼 천안시 동남구 7개 지역관서(지구대, 파출소)의 25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순찰하며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주변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치안공동체로서 아동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116주년‘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천안시 공직자 800여 명은 ‘시대의 진화, 테마의 변화 세계 여성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하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꽃 스티커가 부착된 빵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도 차별 없고 성평등한 천안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UN은 1975년부터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겨울과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고 산불화재 특성상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예방 안전 수칙으로 ▲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 출입 금지 ▲ 등산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절대 금지 ▲ 취사 시 지정된 장소 이용 ▲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광범위한 피해로 확산돼 사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산불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가 지난 27일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협력을 위한 1분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는 미디어센터를 비롯해 총 17개 기관 실무자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시설들을 이용하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하고자 구축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협의 사항, 2024년 진행 사업 공유, 연계 사업을 위한 의견 논의, 기타 공유 사항 등으로 기관 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상호 소통과 공유를 위한 분기별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해 중복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4일 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실에서 바다환경지킴이, 항 관리인 등 해양산업과 소속 현업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채용 시에 필수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날 관리감독자인 전무진 군 연안환경팀장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윤종주 강사로부터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해안가 및 어항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사업 현장 어디서든 ‘나의 안전과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두고 안전 원칙을 지키면서 근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다환경지킴이는 금강 상류 등에서 서천 연안으로 수시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 채용돼 오는 11월 말까지 현장에 투입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4일 청당동에 위치한 행정타운센트럴두산위브 아파트를 동남구 제1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동남구보건소는 2017년 동남구 제1호 금연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3개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행정타운센트럴두산위브 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된다.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0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본격적인 도시공원 및 가로녹지환경 관리를 위해 도시숲관리단 12개팀 43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숲관리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전문교육인력이 강사로 나서 장비운영방법 및 재해발생 사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원·녹지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기계톱 등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변 안전조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 조성과 재해위험률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관리단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천안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조성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9일 천안시의회 2층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및 보상절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혁 의원과 유수희 의원(비례, 국민의힘) 그리고 천안시 관련 부서 (회계과, 건설도로과, 양구청 건설과, 법률자문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로 패임‘포트홀’현상에 대해 천안시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수희 의원은 도로 복구에 천안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천안시민들이 ‘포트홀’ 관련된 소식들을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요청했다. 이어 장혁 의원은“포트홀은 천안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장혁 의원은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기간에는 '포트홀 비상 신고센터'를 가동할”것을 제안했고 “이미 발생한 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복잡한 배상 책임 청구 절차를 도와드리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3개 읍면별 생활개선회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를 기반으로 열심히 배우고 나누는 농촌문화 조성, 영농방법 개선 등 탄소농업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먼저 견과류를 활용한 호두강정 상품화로 여성의 강점인 조리와 가공 솜씨를 접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했으며,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 go go go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은 탄소중립 농업의 실천을 위해 토양개량제 살포, 완효성비료 사용으로 비료살포 횟수줄이기, 농기계 공회전하지 않기, 폐농자재 수거 및 소각 금지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15가지 지침으로 구성됐다. 윤의순 서천군생활개선회장은 “최근 소비자의 관심 대상인 견과류 강정 제조 방법을 습득하여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반찬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촌여성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4043개의 시설물로, 군은 망실·훼손, 표기 적정, 시설물 위치의 적정, 시인성 확보, 데이터 일치 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후, 군은 노후화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새로 설치해 군민들의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은 경제활동이 제한적이고 이로 인한 일자리 부조화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면허시험(필기, 기능, 도로주행) 응시료, 학원 수강료, 운전연수비용 등 운전면허 취득에 사용한 비용 가운데 1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1종·2종 보통)를 취득한 후 서천군에 취업했거나 재직 중인 자에 대해서 지원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지역 내 현장실습 후 취업이 예정인 경우에도 포함된다.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류 문의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에 문의하거나 재단 누리집 재단소식-고시공고-청년운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공인중개사의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시행은 명찰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해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줄이고,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3개소 가운데 28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제도에 군은 부동산 중개 거래 시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착용토록 하여 부동산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인 등 중개행위가 가능한 대상만 패용할 수 있으며, 중개행위가 불가능한 중개보조원은 명찰 패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전세 사기 및 부동산거래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천안이 9일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관객과의 대화(GV)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감시망을 피해 사선을 넘는 실제 탈북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탈북민의 탈출을 직접 도운 김성은 목사가 영화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탈북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5일 오후 1시부터 전화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 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