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택시 행정의 종합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될 ‘택시행정위원회’가 발족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택시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택시정책위원회는 ‘천안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일반택시·개인택시·운수종사자 대표, 유관기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영 합리화 및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 새로운 택시 정책 도입, 서비스 개선, 택시총량제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부터 적용될 택시총량제 조사, 행복콜 배차방식 개선,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운수업계와 시민이 만족하는 택시 행정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영덕)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박영덕 지부장은 “천안시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 하는 사회 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쌍용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는 불법 광고물 자율 정비, 재해 방재단 활동 등 광고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별도로 안내받은 일정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천안시 거주자 중 건강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아이폰·2G폰 소지자 또는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한다.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우선순위 대상자가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과 연동되는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는 안내에 따라 2회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사업 전후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건강미션이 부여되고 미션달성 우수자는 소정의 특전이 지급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육군 제8361부대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지역에서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 기간동안 “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결전태세를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공사장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개정·강화 내용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2020년 12월부터 ▲ 인화성·가연성·폭발성 물질 취급 또는 가연성 가스 발생 작업 ▲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또는 화기 취급 작업 ▲ 전열기구·가열전선 등 열 발생 작업 ▲ 부유분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 등을 하는 작업장의 경우 임시 소방시설(소화기·간이소화장치·비상경보장치·간이피난유도선)을 설치해야 한다. 신축·증축의 경우 2023년 7월부터 법령 개정으로 기존 임시 소방시설에 3종(가스누설경보기·비상조명등·방화포)이 추가되어 총 7가지의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도록 법이 강화됐다. 또한 2022년 12월부터 신축·증축·개축·재축 등의 공사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 제도의 도입으로 연면적 15,000제곱미터 이상의 건설 현장 또는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의 건설 현장 중 ▲ 지하 2개 층 이상 ▲ 지상 11층 이상 ▲ 냉동·냉장창고에는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일 까지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도록 법이 강화됐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면 행복택시’가 8년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면 행복택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교통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서면 동부지역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1인당 편도 500원으로 그 외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매주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행복택시 덕분에 걱정을 덜고 있어,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4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표창 및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임기에 이어 서천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종식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12·13대 회장에 이어 1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며, “서천군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아래 서로를 지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사랑으로 양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서로를 지원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월 2일 특화시장 화재피해 집중 모금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서천군노인복지관·서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자 등 6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는 수행기관별 사업 설명, 유공자 표창 및 참여자 선서문 낭독,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 본부장을 초빙하여 일자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군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총 3801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의 활력과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화합과 활동을 불어 넣어 주는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가진 경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건설공사(건축분야)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종합’ 또는‘건축’ 분야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충청남도에 소재한 기관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서천군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천군청 도시건축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기관들은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공고일로부터 1년간 서천군 시행 및 인허가되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되어 관리된다. 이를 통해 군은 향후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들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천군의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탱글탱글 주꾸미와 천연기념물 동백꽃의 만남!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주꾸미와 동백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체험 부스, 상시 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장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주꾸미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히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주꾸미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도 맛보고 서천군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친선역도대회’를 유치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실상부 역도 메카의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4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오는 9월부터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동아시아의 우수한 남·녀 역도 선수 및 임원 등 약 200여명은 각 10체급별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장항읍을 비롯한 서천군 일원에서 숙식이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과 동아시아역도연맹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생활문화 활동의 확대와 민간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활문화동호회 순회 활동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순회 활동 지원 사업은 총 1,400만 원으로 사회 배려 계층 및 관련기관·단체와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봉사활동을 원하는 동호회와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교육 활동 지원 사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2일까지 태조산 대학생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활동가는 학교 연계 활동 중 민주시민, 환경, 인성 등의 내용으로 강사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모집 홍보문 큐알(QR)를 통해 가능하다. 강사활동 외에도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청소년활동을 알리고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태조산서포터즈’ 도 모집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생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적 가치를 높일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4일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납세자는 그린나래㈜, ㈜덕산테코피아, 삼진정공㈜, ㈜오스템,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신전선, 스테코㈜, 동일알루미늄㈜ 8개 법인과 개인 8명이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에겐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등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홍보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성실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은 “시가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들 덕분”이라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5일 SB플라자에서 34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 복지사 79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현장 방문 1대1 컨설팅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회계 교육을 개최했다. 주민복지과는 올해 지역 아동의 돌봄과 종합복지를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내실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특성별 예산을 비롯한 보조금 전반에 대한 1대1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사례별 회계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개정된 제도 및 사업별 회계의 어려움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해하게 됐고, 현장으로 찾아오는 맞춤 보조금 컨설팅을 받으면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2004년부터 지역 아동에 대한 보호, 교육, 정서 지원, 문화서비스까지 아우른 아동 돌봄의 근간이 되어 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한다”며 “지역아동센터가 보다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함께 동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