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6일 두정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기관·단체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팀장급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평생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과 기관·단체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는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통해 평생교육기관·단체간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도 활발한 협의회 운영으로 당면한 평생교육 정책에 대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주)소온은 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소온은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아웃소싱 기업으로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 천안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사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열심히 일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젊은 경영인을 만나 반갑다”며 “천안의 학생들이 천안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을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등 5개 기관이 6일 국립생태원 제1세미나실에서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서천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을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등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5개 기관은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제1호 사업인 ‘서천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후속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5개 기관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경제, 환경, 교육, 생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과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소송실무와 자치입법 입안 등 두 가지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소송수행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등 소송수행시 업무처리 요령과 자치입법 입안 실무 사례를 활용했다. 전경자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소송수행 및 법제업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타 기관과 협력하여 촬영한 겨울철 안전 수칙 창작 콘텐츠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겨울철 일상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및 점검하기 위해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의의를 뒀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량 증가로 인한 부주의 화재 및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를,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이동식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지양에 관한 사항을, 가스안전공사에서는 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일산화탄소로 인한 중독사고에 관한 사항을, 교통안전공단에서는 눈길 운전 및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관한 사항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 천안서북소방서는 숏폼(숏츠) 제작 후 공식 SNS 게재, 다중이용시설(판매시설, 영화상영관) 모니터 및 스크린 활용 홍보, 공동주택(아파트) 승강기 광고 보드를 활용한 화재예방 및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중점관리대상(삼성SDI, TK엘리베이터, KT&G) 해당 영상 송출, 유관기간 청사 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6일 1차 차량이동지원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천안시 시니어클럽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가 심리·발달치료 등 프로그램 참여시 질병·장애, 거주지역 등 여러 사유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가정에 시니어 운전자가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차량 이동 시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니어 운전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설명하고 대상 아동의 특성을 공유하는 등 실무자와 시니어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차량이동지원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6일 1차 차량이동지원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및 사양관리 용역 9명, 총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사양관리 업무만이 추진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연암대학교 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자살과 관련해 소통·배려·공감을 통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이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전국 25.2명, 충남 33.2명이며 서천군은 45.8명으로 전국 및 충남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는 물론, 유가족의 안정적 사회적 복귀를 위해서라도 사전에 자살을 예방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충동이나 위기를 체계적으로 상담 관리하고 있다. 군은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찾아가는 자살고위험군 심리지원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존중 약국 ▲일산화탄소 중독 및 번개탄 판매개선 등뿐 아니라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학교, 공공기관, 직장인,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을 확대해 자살 신호 바로알기 및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고,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되며, 특히 군은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한층 줄이고자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다르게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돼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등도 병행된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받으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도내 화력발전 소재지 시군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자체가 조례로 50% 내에서 세율을 가감할 수 있는 탄력세율이 지역자원시설세 중 예외적으로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분에는 적용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이 불합리하게 제한된다. 특히,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원자력발전에 비해 세율이 낮아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 충족에 어려움이 있어서 탄력세율 적용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에, 군은 지난 5일 서천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 보령시, 당진시, 태안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 탄력세율 추진 T/F는 2022년 7월에 충남도와 도내 화력발전 소재 4개 시군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2024년 T/F 운영 방향 ▲행안부 건의(안) 작성 ▲타 시도(시군)와의 연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태현 부군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4월 서천군 인구정책 5개년(2024년~2028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용역에 들어갔다. 이날 군은 현재 추진 단계를 검토하고 부서 및 계층별 인터뷰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거, 관광, 해양, 일자리 등 정책 현황을 파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 중장기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및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감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가족 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그날의 행운 동전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전천당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고민에 맞는 과자를 구매하게 되는 이야기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1층) 할인가 3만 6,900원, S석(2층) 할인가 2만 6,900원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8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및 관련 법·제도에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가학습 콘텐츠는 천안시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함과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학습창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학습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학습 내용은 개인정보의 이용·제공 및 침해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준수사항,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웹툰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문제풀이나 자가 진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이해도를 직원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천안상록리조트와 1회용컵 사용줄이기와 민간분야 다회용컵 도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 1회용컵 사용억제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됐으며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정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천안상록리조트는 천안상록골프장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을 ‘친환경 다회용컵 전용매장’으로 전환하고, 천안시는 다회용컵 세척용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가 함께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는 물론 기업의 친환경경영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과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새로운 환경 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6대 전략, 20개 부문, 70개 세부사업 중 환경교육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천안형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도시로의 기반 구축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내용은 2028년까지 천안시의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 환경교육 정책 현황 분석 및 전망 제시 △천안시 환경교육 현황조사 및 의견 수렴 △국가와 충남도 계획 반영한 환경교육계획의 추진목표와 전략 마련 △환경교육계획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의 환경교육 현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추진 방향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방안과 실효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2030 환경안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