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3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18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총 45명에 대한 필요욕구 조사 및 심화평가 등을 검토·논의 후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5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제3차 회의부터 기존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노인 맞춤돌봄 중점군, 퇴원(예정)환자, 사각지대 대상자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대기자 등으로 통합지원 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되면서 노인 의료돌봄 사업이 보편적 복지로 향하는 튼튼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시범사업 중인 천안시가 천안형 돌봄으로 좋은 모델을 제시해 노인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의 따뜻함을 전하는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화양면 적십자봉사회 등 10여명의 봉사자들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배추겉절이, 돼지고기 주물럭, 꽈리고추 무침 등 3종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마련해 총 5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봄의 싱그러움과 건강한 기운을 밑반찬에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민간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올해 추진할 협의체 특화사업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하 위원장은 “이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전문가, 농업 종사자 등 다양하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고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결핵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매년 1회의 정기적인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 아울러, 기간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 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천군의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한국예총 서천지회와 함께 문화취약지역의 문화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오는 23일 서면 마량리동백나무숲에서 ‘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을 개최한다.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적·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3일 공연에는 ㈔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의 회원으로 구성된 금관앙상블이 오후 1시와 3시에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석화 회장은 “앞으로 판교 심동리, 한산읍성 등 지역의 역사가 있고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들을 찾아 서천예총의 6개 지부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특징을 살려 예술적인 표현으로 읍면 브랜딩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매주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타향살이에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토픽1형반, 토픽2형반, 자녀학습지도 3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주여성은 번역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고 더 좋은 일자리에 취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9일 지역청년 및 청년공직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거산의 대표 변호사인 신중권 강사를 초빙해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주요 쟁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요즘 문제시되는 깡통전세와 같은 전세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수요가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중권 변호사는 JTBC 안방판사,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KBS 코인 법률방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4월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054호에 대해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4월 8일까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군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청은 19일 8급 이하 및 30세 이하 MZ직원으로 구성된‘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8급 이하 및 30세 이하의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구청 주관 행사 및 현안과 관련하여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 앞으로 동남구 그림자위원회 26명은 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 시 주요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대표 축제인 ‘북면벚꽃축제’와 ‘광덕호두축제’, 목천에서 개최되는 ‘K-컬쳐 박람회’를 체험·관람하고 발전방안에 대해서 토의하게 된다. 이번 그림자 위원회 운영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동남구 주요 현안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교류해 이들 MZ위원들이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성과 창출자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세대 격차에 따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일부터 2024년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의 ‘집중육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 집중육성 과정은 천안시에서 활동할 실질적 문화매개 활동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문화기획 및 문화프로젝트 실행을 희망하는 활동가 및 기획자이며, 천안시민이거나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또는 대학원 재학생(수료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4월 9일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024년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 일정상 박물관, 과학관 등 체험학습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천문학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3월에서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사전에 모집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흑점관측, 천체망원경사용법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체관측이 불가능한 기상상황일 경우 실내에서 사계절 별자리,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이론교육 등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학교 밖 과학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8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쌀 전업농 천안시 연합회 회원과 쌀 적정생산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에 대한 정부 정책이다. 이날 쌀 전업농과의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전략작물 재배를 통한 천안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향성에 의견을 모아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외, 천안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논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ha당 50~430만원이 지원된다. 그 중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18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국민체육센터 앞 헌혈 버스에서 공사 임직원 및 종합운동장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21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현장에서 발급된 헌혈증서와 직원들이 보유한 헌혈증서 100장을 오는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헌혈로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과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한 해만 177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 100회 이상 헌혈유공자를 배출하는 등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합동설계반 운영, 부실의심업체 지도․점검 등)과 ‣지역기업 우대제도 적용확대 ‣안정적 물량 확보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 시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최근 고금리, 자금조달의 어려움, 높은 공사비의 고착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19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요 사업장과 기관 2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재개 시기에 맞춰 소속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안·공약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9일 성성호수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6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봉서산 등산로 시설개선 공사,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등 7개소 △25일 호두공원조성지, 태학산 등 5개소 △26일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 사업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차명국 국장은 “현장에서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빠른시일 내 개선 사항을 실천에 옮겨 안전을 최우선으로 속도감있는 사업추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