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4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4월 10일 제외)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별로(1차 4.6.~4.12., 2차 4.13.~4.19.) 1인당 2만원(1인당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들은 구매처에서 영수증을 발행받아 환급장소인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 제출하면 되며, 환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3일부터 7일까지 천안 원성천 산책로에서 2024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원성천 산책로 1.5km 구간에서 ▲보이는 라디오 ▲버스킹 및 초청공연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천안 버스킹단 ‘씨앗(C-Arts)’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업과 연계해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5일 천안시 충남관현악단 ▲ 6일 뮤지컬 갈라콘서트 더 뮤즈 ▲7일 불후의 명곡 출연 등 성악가 김상진 신채림의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천안문화재단 –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를 통해 행사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네이버 큐알코드로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 받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행사를 통해 천안뿐만 아니라 전국 상춘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천안의 봄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오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50일 간 40만보 걷기를 목표로 목표한 걸음수 달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해는 추첨 인원을 200명에서 300명으로 100명을 늘려 걸음수 상위 5명에게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앱 설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달부터 10월까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자조 모임인 치유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치유 미술 프로그램인 ‘내 마음을 그리다’는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목적으로 총 8회에 걸쳐 콜라주 기법, 컬러 테라피 공예 등 회차마다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일에는 평소 체감하지 못한 ‘소중한 나 느끼기’라는 주제로 도화지에 자신의 손이나 발의 본을 떠서 꾸미는 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분은 “잊고 살았던 나의 소중함을 알고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힐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다양한 자조·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즐겁게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환자 가족 자조·힐링 프로그램 관련은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9일까지 광덕면·북면·입장면 지역 주민 대상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를 지정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제안사항을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매니저를 배치해 학습 상담을 진행하며, 온라인 수강 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은 방문 접수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상반기 교육은 광덕면에서 4개 강좌, 북면에서 3개 강좌, 입장면에서 4개 강좌 등 총 11개 강좌 11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해당 지역 주민을 우선 신청받고 있으며, 정원 미달 강좌 발생 시 다른 지역 주민을 추가로 신청받고 있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흡연 민원 다발지역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인근에 금연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금연벨은 무선 송신장치로 금연구역 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경우 벨을 누르면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한다. 특정 시간대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5분마다 금연안내 방송이 나온다. 서북구보건소는 이번 금연벨 설치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등 갈등을 줄이고 금연구역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금연벨 설치지역의 민원 감소 여부 등 효과성을 분석해 금연벨 추가 및 이전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으로 금연사업을 발굴해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정보’ 안내서 800부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주요 정보와 가산세, 지방세 구제 제도,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가 수록됐다. 책자는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비치됐다. 또 지방세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도록 천안시 누리집에도 안내됐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 안내서를 통해 어렵게 느끼던 지방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와 소통하는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2일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 천안시 국기선양위원회는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지정·배부,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게양시설 특별점검 등을 통해 태극기 보급률 및 게양률을 높여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23년을 공공급식의 원년의해로 선포한 이후, 3개소 공급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병원, 대학교, 연수원, 산업체, 레저시설 등 20개 거래처를 확보하며 쌀을 비롯한 농산물 공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지역 내 대학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쌀 품목 납품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4월부터 천안 쌀이 공급된다. 홍승주 대표이사는 “이전에도 병원에 천안 쌀을 공급 했었지만 여러 이유로 공급이 끊겨 있었다. 천안 쌀 공급을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농산물이 소비되는 곳에는 천안 쌀을 비롯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도전한다. 시는 2일 교통, 문화, 환경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적의 시범지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법령 규제의 특례를 받아 자율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용역은 약 6개월 간 소요되며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의 사전 다탕성, 관련 인프라 조성 및 미래 발전 방향의 기본 구상안 등을 검토한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후속으로 자율차 시범지구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해 자율차 실증사업 연계 추진 등 국가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선제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경쟁력을 검토하고 운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통분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식목 활동 등 입산객의 증가로 산림 화재와 같은 위험요소뿐만 아니라, 많은 불특정 다수인이 투표소에 몰려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 등 인력 761명과 장비 46대가 동원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투표소 등 예방순찰을 통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주요 식목 장소, 개표소 등 소방인력 고정 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청명ㆍ한식 및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무위원회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방문해 역랑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무위원회는 그동안 기존 관 주도 방식의 축제에서 벗어나 월 1 부터 2회의 회의를 진행하며 축제 프로그램, 홍보, 행사장 구성 및 주민연계 방안 등의 실질적인 주민 주도형 축제로 도약을 준비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 담당자의 축제 설명과 질의응답, 축제 주·야간 프로그램을 견학함으로써 축제 운영 경험을 상호공유하고, 한산모시문화제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실무위원들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한산모시문화제의 콘텐츠를 생각할 기회가 됐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취업 적응기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인 청년에게 직장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취업 적응기 장려금 지원사업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관내 직장에 취업한 지 2년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동료들과의 교류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화관람, 등산 등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에 국한해 지원된다. 미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후 개인이 먼저 비용을 지출 후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장동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길 바란다”며, “직장 적응을 통해 지역의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경영활동 지원에 나선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보험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천군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0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제조업 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C10), 음료 제조(C11), 담배 제조(C12)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지원 대상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업당 300만원 한도에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고 2개 기관에서는 추가로 70%의 보험료를 지원해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및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대전신용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이 기업 간 거래대금 미회수 및 연쇄도산 방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개학을 맞아 초중고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신청받아 서북구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지난 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흡연예방교육은 흡연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평생 및 중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신규 흡연자 진입을 방지하고, 조기 금연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효과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건강행태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청소년에게 담배에 포함된 중독성 물질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장학퀴즈’는 눈높이에 맞는 흡연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팀별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개인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