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천안생활개선회원 40명이 전남 구례의 전통 정원을 품은 고택 전라남도 제5호 민간정원 쌍산재와 압화연구회를 방문해 벤치마킹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라남도 지정 제5호 민간정원 쌍산재를 방문해 대표로부터 구례군의 전통 정원 고택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견학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구례군 압화연구회의 활동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세계 유일의 압화박물관의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이옥순 천안생활개선회장은 “전통정원 쌍산재와 한국압화박물관을 벤치마킹해 천안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고, 회원들간 친목 도모와 조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에서 열린 “위례 벚꽃 축제”와 원성동에서 열린 “원성천 벚꽃 축제”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축제 관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위례 벚꽃 축제”에는 2일 간 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원성천 벚꽃 축제”는 5일 간 11만여명의 천안시민이 몰려 만개한 벚꽃을 관람하는 와중에 해당 지역 방범대인 북면자율방범대와 동부자율방범대를 필두로 총 10개의 방범대에서 100명의 대원이 참여하여 교통관리, 사각지대 순찰, 방범시설 점검 등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천안시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2곳이 모두 동남구에 위치해 있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자율방범대의 협력이 큰 힘이 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협업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 자율방범대는 작년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17개 방범대, 361명으로 조직되어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약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청년센터가 지난 11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카페테리아에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주요 활동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해 청년정책과 각종 사업, 각종 프로그램 등 서천의 다양한 청년 정보와 소식을 개인 SNS와 청년센터 블로그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생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정과 의지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이웃’,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 이웃을 돌보는 마을 네트워크 ‘우리 사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촘촘한 천안형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권역별 긴급 지원을 위한 ‘나눔행복마켓’을 운영하기로 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를 통해 지역 내 후원자를 통한 자원연계를 강화하고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 살피미’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및 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 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과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하 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물을 뜻한다. 이번 개정된 법률의 주요 내용은 ▲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 기준 마련 ▲ 사전재난 영향성 검토 협의 제도 정비 ▲ 총괄 재난관리자 대리 지정과 조치 요구권 신설 ▲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 명령 범위 확대 ▲ 벌칙·과태료 신설·정비 등이다. 또한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 명령 범위를 1종에서 9종으로 확대하고 조치 명령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아니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재난 발생 시 인파 사고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라며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안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과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은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이에 시민들과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채택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안서북소방서는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과 함께 X-배너를 제작하여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월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은 천안서북소방서와 협력하여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 오영정 관장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X-배너 제작을 통해 천안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11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1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 미래발전 전략”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정도희 의장은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이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임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신미자 지회장은 “소비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18일까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훈 테마활동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은 충청남도 내 청소년들이 보훈·독립·애국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기획·운영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독립역사와 인물 및 보훈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연주회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6월 호국보훈의달, 8월 광복절에 맞춰 보훈과 독립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오케스트라 악기를 보유하고 연주 가능한 9~24세 청소년이며, 신청 방법은 큐알(QR)코드 혹은 온라인폼을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 “이번 보훈 테마활동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잊혀져가는 보훈의 의미를 알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보훈 교육을 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3일 ‘글로벌 Talk Tal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Talk Talk은 외국인 유학생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프리토킹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외국어 회화 경험을 지원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함양을 위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큐알(QR)코드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로 가능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국제교류 특화 천안시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 프리패스 다문화 취업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취업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교육으로 컴퓨터·한국어교육과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한다. 윤연한 센터장은 “취업프리패스 다문화 취업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고, 다문화사회의 상호 이해와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이 지난 11일 성성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학사일정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시립예술단이 학교로 찾아가 순수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이날 시립합창단은 교과서 속 음악 이야기, 오페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등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공연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공연 희망학교를 접수한 결과 초중고등학교 43개 교를 선정했으며, 12월 20일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푸드존 운영을 위해 K-푸드에 알맞는 업소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드존 선정은 지난 3월 참가 희망업소 공개 모집을 통하여 K-푸드를 대표하는 메뉴와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등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참가업소를 심사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대두됐던 타 지역 소재 푸드트럭을 최대한 배제하고 천안 지역업체 15개소가 포함되어 지역 축제에 지역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푸드존에서는 외국인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비빔밥, 떡볶이, 김밥, 만두, 호떡 등 K-푸드 대표 메뉴와 호두과자, 병천순대 등 천안을 대표 하는 메뉴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 지역 축제장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음식가격을 1만 원 이내로 책정했으며, 천안의 다채로운 음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지난 달 시범운영을 마쳤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열람 후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위택스 앱을 통한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며 가상계좌 등의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납세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모바일 전자송달을 통해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등으로 인한 우편 송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기대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체납안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체납정보를 확인·납부 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와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2조 7,260억 원으로 본예산 2조 4,000억 원보다 3,260억 원(13.6%)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 원이 증가한 2조 3,280억 원, 특별회계는 630억 원이 증가한 3,98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 원, 조정교부금 21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 원과 2023년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 원 등이다. 특별회계 세입재원 중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증설 공사 등 5개 사업에 지방채 260억 원을 발행한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별로는 생계급여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에 173억 원, 시민의 가계 안정과 소상공인의 소득지원을 위한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116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확충 198억 원, 하수관로 정비 171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쉼터’ 및 ‘치매노인주간보호소’의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농번기나 맞벌이 가정 등 낮 동안 치매 환자 보호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치매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며, 치매노인주간보호소는 서천군 노인요양시설가 위탁 운영한다. 치매 쉼터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3일 오전 중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치매노인주간보호소는 주 5일 일부 본인부담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치매노인주간보호소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매노인들을 미술활동, 원예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 및 각종 서비스를 통해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기능 유지 및 향상, 치매 돌봄 공백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쉼터, 치매노인주간보호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