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의집은 오는 6월에 청소년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치 프로그램으로 ▲굴려굴려~ 역사 보드게임 ▲역사 찾아 딱지 한 판! ▲태극기 키링 만들기 ▲감사 글 이벤트 총 네 가지의 활동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방문 청소년(9세부터 24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사글 이벤트는 6월 30일 한 달간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심 함양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영웅들을 위한 수제 양갱 만들기, 별빛식탁-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청소년 역사 여행 기획자 ·호국영웅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환경의 달을 맞이해 18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련관의 진로프로그램, 청소년독립연극제 등 18개 프로그램은 방과 후 및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필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서북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1월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 112명 실습을 시작으로 3월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 강사 50여 명 교육을 마쳤다. 5월부터 읍면동 자생단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면서 양 구청 직원과 행정복지센터 재난업무 담당 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천안시1365재난재해구조단의 안전교육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성인 및 영유아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전직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충남도 및 도내 3개 시·군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자동차부품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래차 전환 등 자동차업계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계의 근로여건 향상을 통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일자리채움 지원금(근속 시 최대 300만 원) ▲일자리도약 장려금(채용 기업에 최대 1,200만 원) ▲복리 후생지원(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 등이 추진된다. 특히, 지원 연령을 59세로 확대해 청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련 업계에 숙련 인력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시장은 “중소협력사들은 신규·숙련 인력 부족 및 잦은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구인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공모분야는 전입대학생 지역정착방안, 취·창업, 주거, 인구유입, 고립청년 해소방안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것이며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직장 및 대학 등)하는 청년(18세부터 39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계속성, 확장가능성 등 총 5가지로 소관부서 1차 심사,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6개 제안은 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50만 원, 장려(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증진시키고 우수한 청년 정책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89건, 1조 3,838억 원 중 신규사업과 국비 집중 확보가 필요한 40건, 2,080억 원의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상사업 113억 원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10억 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공사 122억 원 ▲곡교천 하천정비 100억 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0일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으로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어 노후화된 주민 이용시설을 발굴해 대상지에 적합한 공정을 분류해 도배, 도색, 방수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수리 아카데미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집수리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아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민들 스스로가 바르게 시공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0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전통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축하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30여 개 기업·단체와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심리·경제적 고립을 예방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천안으로 이사와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 청년으로,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로 선정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물품지원비를 지원하고 1사1그룹홈이 20여 종의 각종 생활용품 전달했으며, 인적자원 연계망을 추가로 안내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 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의혁신 정책설계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다양한 직렬의 청년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협동심 강화 교육,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미래비전단원들은 교육실습과 토론에 참여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하고 싶은 정책 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비전단은 이번 공동연수를 시작으로 정책 제안 응모, 우수사례 현장방문, 정책연구과제 자문·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정책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채택되는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우수한 정책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30일 한국철도공사 천안역, 천안희망쉼터와 지역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노숙인 일자리 제공 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또한, 천안역은 노숙인이 집중된 천안역 광장 및 대로변 환경 정화 활동 일자리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송재열 천안시 동남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한 노숙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청은 30일 서북구 전입 공무원들과 함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전입 공무원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고, 서북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입 직원들의 고충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택 구청장은 “서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출신에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소통 프로젝트‘얘기어때?’로서 다양한 소그룹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됐으며, 향후, 임신 또는 육아 중인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얘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30일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한돈 농가 6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이번 기부는 지부장 취임을 기념해 이뤄졌다. 이병헌 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0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동남구 봉명동 일원의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설공사현장이다. 시는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토목, 전기, 재해 및 방재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된 위험 요인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키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가 내달 3일부터 10일 까지 8일간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고,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재현으로 역사성 확립(이종만 의원) ▲농업ㆍ농촌 어메니티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정선희 의원) ▲학교 과대ㆍ과밀 문제 해결 촉구(장혁 의원) ▲천안시 드론산업 활성화 제언(노종관 의원) ▲호국영령들의 역사적 산물 보전 방안(유수희 의원) ▲건강한 천안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제언(김행금 의원)의 5분 발언과 ▲'신방에서 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천안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천안시 보건소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69회 천안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오랜 기간 미사용 에어컨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며, 에어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58건(77.6%)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101건(8.2%), 부주의 89건(7.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 에어컨 내 먼지 충분히 제거 후 이상 유무 점검하기 ▲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이 없나 확인 ▲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이 있는 물건 확인 ▲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 ▲ 과한 소음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전문가 점검 의뢰 등과 같은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에어컨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에어컨 등 냉방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