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6월에는 ‘환경‘을 테마로 추천도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원화 전시로 기후 위기와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의 그림을 2층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을 부제로, 재활용과 자원순환을 알아보고 새활용공예를 직접 체험해보는 ‘양말목 토끼무드등 만들기’와 ‘펩아트 장미화분 만들기’ 특강을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의 날(6.5)을 맞이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유의미한 환경 지식을 쌓으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에서 이번 달 2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사랑의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이 이마트 3개소(천안점·천안서북점 ·천안터미널점)에서 지원한 물품으로 지난 19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 6,268,980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화선 사랑의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천안시 이마트(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는 바자회를 개최한 2017년, 2021년에도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생활용품, 의류, 완구 등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약 10t)을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족한 봉사조직인 사랑의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은 단순 노력봉사에 그치지 않고, 모금, 배분, 문화활동 지원 등 지역기반 풀뿌리 나눔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공병 모으기 캠페인, 거리환경 정화활동, 착한가게 발굴, 이마트 협업 추진 착한소비 캠페인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선 단장은 "이번 바자회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동시에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2024년 천안시 똑똑지킴이단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31개 읍면동 똑똑지킴이단 및 시민서포터즈,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똑똑지킴이단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의 경우 가정내에서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어 발견율이 4%에 불과하므로 위기아동의 발굴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천안시는 2022년 아동위원인 똑똑지킴이단을 구성하고 작년 읍면동별로 순회교육을 마쳤다. 올해는 똑똑지킴이단이 주측이 되어 시민 대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사각지대발굴을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19일 천안시티FC 홈경기 관람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가을에는 현대캐피탈 경기에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우리시에서는 가슴 아픈 일이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펴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천군 노루섬이 환경부 지정 특정도서로 지정됐다고 알려왔다. 특정도서(特定島嶼)는 대한민국에서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는 섬으로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섬을 환경부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한 도서이다. 지난 24일 환경부는 충남 서천군 노루섬을 환경부고시 제2024-104호를 통해 특정도서로 지정했다. 지정사유로 해식애(파랑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해안의 낭떠러지 즉 해식절벽),나마(움푹 들어간 곳) 등 지형·경관이 우수하며 곰솔군락의 상록침엽수림 분포가 포함되어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서식지며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이기 때문이다. 특정도서로 지정되면 도로 신설, 건축, 토지 형질변경, 벌채 등 각종 개발행위를 비롯해 가축의 방목, 야생동물의 포획.살생 또는 야생식물의 채취 등 환경훼손 행위가 금지된다. 2020년 4월 서천지속협은 무인도서인 노루섬에 대해 첫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력 검정 평가는 300여명이 넘는 천안서북소방서 소방공무원이 응시할 예정으로 ▲ 배근력 ▲ 악력 ▲ 제자리 멀리 뛰기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 윗몸일으키기 ▲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측정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평소에도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은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므로 앞으로도 체력관리에 신경써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티FC 공격수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따는 지난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3-2 역전승을 이끌어 K리그2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전반 21분 헤딩슛으로 추격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분엔 왼발 슈팅으로 2-2 동점을 만들으며, 시즌 6, 7호 골로 득점 랭킹 2위에 자리했다. 모따는 파트너 파울리뇨(천안시티)와 함께 베스트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리며 미드필더엔 신형민, 수비수엔 구대영, 골키퍼는 강정묵이 함께 선정됐다. 이날 천안시티FC는 부산과의 경기에서 부산이 전반 10분에 터진 손휘의 선제골과 전반 17분 라마스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과 후반 1분에 모따가 2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에는 파울리뇨가 결승 골을 넣으며 경기는 천안의 3-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티FC는 분명 달라졌다”며 “천안시티FC가 어느 정도 위치까지 올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78명 중 74명(95%)이 합격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학습자료, 모의고사 자료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응원물품과 시험당일 중식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결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시 청소년 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 지원·사회 첫 출발 축하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가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은 또래상담자의 ‘또’와 울타리를 의미하는 ‘담’을 합성어로 또래상담자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울타리가 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두행진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솔리언또래상담사업을 홍보하기위해 관내 15개교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모여 진행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전국 청소년들이 모인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달 5월에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이 천안시청소년재단을 대표해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하게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5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을 맞아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은 진로 부스 체험을 비롯한 스포츠 활동, 멘토 특강, 청소년 가요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진로 부스 체험과 멘토 특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 직업인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 역량 존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창의 융합형 체험을 진행함으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관심을 가지고 자라나는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주말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25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이용 아동 및 가족, 보육 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가족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 풍선 배구, 줄다리기 등 가족이 함께 협동해 즐길 수 있는 13종의 게임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보호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운동회에 참가한 김모 가족은 “바쁜 일상에 쫓겨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들의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모여 운동회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 가족운동회는 추억 속의 운동회처럼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한마당”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이용문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하고,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최선재, 이재하, 서민준 선수와 함께 39초 52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서천 육상의 저력을 발휘했다. 아울러,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올 시즌 첫 20초대 기록으로 1위를 차지, 특히 지난 여수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시즌 3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기웅 군수는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고된 훈련이 값진 결실과 함께 군과 육상부의 명성도 한층 높여가고 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동 서천군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서천군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4일 장동혁 국회의원과 서울 광화문청사를 방문해 부처별 소관 지역현안과제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4개 지역 현안 사업의 2025년 예산(안) 118억원 반영과 5개 사업의 국가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요청한 주요 사업으로는 서천 당정교차로 개선사업(30억원), 서천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0억원), 종천천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45억원), 북서천IC 연결도로공사(타당성재조사 통과), 판교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 등이다. 김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장동혁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의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단계별 확보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아산역~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평가)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2021년도에 충청남도에서 우선 시행한 연구용역 후속으로, 현황 및 여건 분석, 수요예측 등을 바탕으로 도보통로 최적안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경제·재무·정책성 등의 사업타당성 분석, 활성·실행화 방안,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자료 작성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 관계공무원 뿐만 아니라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충청남도, 아산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과업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도보통로 조성사업이 원활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도보통로 조성사업은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접근성 강화, 철도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보행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철도교 교각 등을 활용해 도보통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구간이 천안·아산 양 시에 걸쳐 있고 철도시설 등을 활용해야 하기에 사업주체 및 운영주체 선정, 재원조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청년, Book+Class’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Book+Class’는 청년을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와 독서문화강좌를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청수도서관의 청년 대상 사업인 ‘청춘독(讀)려’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사서가 청수도서관 청년도서 중에서 매월 2권을 선정해 택배로 보내주는 것으로, 참여자는 6월에서 10월까지 개인의 관심 분야 및 독서 취향등을 고려한 추천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독서문화강좌는 ‘청년, Book+Class’ 참여자 수요조사를 통해 주제 및 시간을 확정하고 하반기 중 개설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와 배움으로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표본 추출된 백석동 브라운스톤천안아파트 25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적절한 국가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법정조사이다 해당 주민들은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 앞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등)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설문조사 ▶식생활 형태 등을 알아보는 영양조사에 참여하고, 조사에 협조한 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 받게 된다. 동남구 지역주민의 국민건강영양조사는 하반기에 진행 될 예정이며, 이는 천안시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