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생에게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월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2024. 6. 3. 기준)가 천안이거나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천안으로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다만, 대학원생이나 대출 전액 상환자, 다른 기관에서 이자 지원을 받는 학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청소년/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또는 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이자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의 미래 자원인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행정체험과 건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14일까지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천안시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변경된 명칭으로, 모집 대상도 대학생으로 한정하지 않고 18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한다. 시는 비 대학생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청년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인원은 총 91명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장애인 등 특별대상자 27명과 일반대상자 64명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9일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배치부서의 특성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대상자 선발은 20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줄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추가 지원엔 총 3억 9,600만 원을 투입해 10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다.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1대당 약 230만원부터 58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의 약 10%인 27만원에서 65만 원 수준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또는 시청 기후대기과로 등기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저감 장치 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추진한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당초 면적의 5,512㎡를 개축하고 1만 43㎡를 증축해 신축에 가깝게 통합역사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약 37개월이며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 시행한다. 시공사 입찰 신청은 19일까지 사전 적격심사(PQ) 서류 제출, 7월 17일까지 가격 제안을 받아 개찰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다만, 건설경기 영향으로 유찰되면 시공사 선정 계획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 천안시는 2018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체결 후 2019년 9월 설계에 착수했으나, 천안부터 청주공항간 철도 타당성 재조사로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설계를 중지했다가 2022년 1월 재착수해 지난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시는 건축인허가, 실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리성, 금고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 금고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심사·평가했다. 천안시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금고 선정은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가장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선정해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천안시 자금이 안정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으며 앞으로 금고는 천안시 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 동반자로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사업의 첫발을 뗐다. 군은 지난달 3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충남도청 관련 부서장, 해양바이오 관련 교수 및 연구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 설명, 그리고 참석자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에 이어 생산 기반 시설인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의 세부 개념에 대한 연구원과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군은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행사기간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초·중·고등학교에는 도전! 금연 골든벨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연극공연 등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금연의 날 기념식(6월 5일)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구강건강관리, 치매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극단 미곡의 흡연예방 공연과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7일 관내 등굣길과 서천특화시장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한솔제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한 가운데 건강상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복자여자 중·고등학교 연계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천안시는 시민 다수가 왕래하는 천안역부터 방죽안오거리를 거쳐 문타워사거리까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복자여자중·고등학교는 금연거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복자여중 보건 동아리 학생, 보건소 금연지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거리와 청소년 흡연 다발지역인 신부문화공원에서 담배꽁초 수거 활동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에서는 흡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내 폐 모형, 흡연자의 발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릴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31일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시에는 2009년부터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정착이 시작됐으며 현재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동포 60명(39가구) 대부분은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으로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건강 Dream 서비스’는 고령인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운동, 영양, 절주를 통한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힐링 프로그램(종이공예, 원예치유)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사할린 이주동포들에게 건강 Dream 서비스 프로그램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인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천안 YWCA 등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에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안전 확보와 차별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5대 불법·부조리 근절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및 노동 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31일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1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 15건, 충청남도 1건 등 총 16건의 정책건의를 논의하고, 시군의 축제와 행사 14건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건의 사항은 ▲천안시의 건축허가 도지사 권한 의제 인허가관련 소송수행에 도(담당자)의 참여 요청 ▲공주시의 65세이상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지원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 ▲논산시의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확대 건의 등 총 16건이다. 시군별로 ▲한산모시문화제(서천군·6월7일)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서산시·6월13일) ▲해수욕장 개장(태안군·6월22일) ▲서동연꽃축제 (부여군·7월5일) ▲보령머드축제(보령시·7월19일) ▲삼계탕축제 (금산군·7월24일) 등 14건의 행사와 축제를 홍보했다 공동건의문으로 계룡시의‘(폐)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엄사) 철도 복개사업 추진’을 지원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6월 중으로 민선8기 전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Safe'공동주택'인증제를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Safe'공동주택'인증제란 화재 시 입주자 및 관리자의 올바른 대피와 대처 방법을 향상하고 공동주택 화재에 대해 인명피해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입주민의 소방시설, 피난시설에 대한 점검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Safe'공동주택'인증제 선정을 위한 세부 기준으로 ▲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최근 3년간 화재안전조사 결과 중대 적발 사항이 없을 것 ▲공 동주택 세대 점검 및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100% 완료하였을 것 등이고, 모든 세부 기준에 부합하는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를 방문하여 ▲ Safe'공동주택' 인증제 취지 설명 등 당부 사항 전달 ▲ Safe '공동주택'인증제 현수막 및 안전표지 부착, 기념 촬영 ▲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명일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 관리소장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천안시선수단 격려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격려는 지난 18일부터 족구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30개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전을 응원한다. 현재 선수단은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남교 회장은 "이번 대회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인내와 투지가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훈련으로 고생한 모든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 천안시 선수단은 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 30개 종목, 719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옥남해변 및 송림해변에서 관내 유관기관, 어업단체 등과 합동으로 범군민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종석 군 해양산업과장을 비롯해 서천군, 해양경찰서, 송림어촌계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서천 연안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전종석 해양산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서천의 해양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민원은 대응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농축산 관련 조직통합 이후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와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서천군은 급변하는 소비패턴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정책의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산업 현장 종사자를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1대1 상담과 그룹 현장 토론의 형식으로 농업정책 제안, 기술 지원 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협력해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담실 운영 이후 주요 농축산업 현장과 신기술 적용 농가, 문제 발생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파악해 더 나은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농·축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일 처리와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자원과 유통망 개척에도 최선을 다해 농업소득을 끌어 올릴